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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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코로나19 집단발생 대응 방역물품 긴급 지원
    전라남도가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 집단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방역물품 보유분 4만 2천 개를 시군 보건소에 긴급 지원했습니다. 해당 감염 취약시설은 요양병원 82개소, 노인시설 등 596개소, 정신건강증진시설 31개소, 장애인 복지시설 69개소 등입니다. 지원 물품은 손소독제(젤·액체·티슈) 6천 개, 마스크(KF94) 3만 5천 개, 자가진단키트 1천 개로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서 환자 발생 시 확산 차단을 위해 사용됩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8월
    2024-08-14
  • 주차에 불만 품고 와이퍼로 차량 앞유리 파손
    주차 방식에 불만을 품고 와이퍼로 차량을 부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19일 오후 8시 44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길가에 주차된 차량 2대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 "주차를 왜 이런 식으로 해놨냐"며 차량에서 떼어낸 와이퍼 등을 휘둘러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최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오후 1시께 인천시 서구에서는 40대 B씨가 자신의 카센터 앞에 주차된 경차를 둔기로 부순 혐의로 체포되기
    2024-08-14
  • 고흥군, 매주 토요일 녹동항 버스킹 개최
    고흥군이 드론쇼가 열리는 녹동항에서 상설 버스킹을 개최합니다. 고흥군은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녹동항 바다정원에서 드론쇼가 시작되기 전에 군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버스킹'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군은 매주 토요일 새로운 주제와 연출로 700대의 드론이 밤하늘에서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장관을 펼치는 '드론쇼'를 열고 있습니다.
    2024-08-14
  • 만취상태로 트럭 들이받은 30대 입건
    만취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13일) 오전 0시 20분쯤 광산구 월곡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승용차를 운전을 하다 주차된 덤프트럭을 들이받은 혐의로 34살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9%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드러났습니다.
    2024-08-14
  • 광양시, 전남 유일 3년 연속 인구 증가
    광양시가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2022년 1,600명, 지난해 500명, 올해 7월 말 기준 930명이 늘어나 인구가 계속 줄고 있는 다른 시군과 달리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신성장 동력인 이차전지 등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4-08-14
  • 시속 243㎞로 음주운전 추돌사고 낸 30대 실형
    술을 마시고 시속 243㎞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3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기소된 38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초 호남고속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4%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시속 243㎞로 과속 운전해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A씨는 음주 상태로 과속운전해 사고를 냈고, 피해자 2명이 다쳐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했습니다.
    2024-08-14
  • 공사 현장서 민원 대가로 금품 챙긴 혐의 순천시의원 영장
    전남경찰청이 공사장 민원을 처리해 주겠다며 금품을 챙긴 혐의로 A 순천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순천시의원은 올해 4월쯤 순천시의 한 공사 현장에서 건설업체로부터 민원 등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번 주중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24-08-14
  • 이상익 함평군수,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가족 위문
    이상익 함평군수가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유가족을 찾아 위문했습니다. 이 군수는 1928년 일제에 강제 수용된 지역 농민들의 토지 반환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고초를 겪은 정휴익 애국지사의 손자 정민주 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군수는 또 함평 출신 독립운동가 김철 선생 기념관을 찾아 조국 광복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뜻을 기렸습니다.
    2024-08-14
  • 경찰, '광복절 폭주족' 집중 순찰·단속 강화
    경찰이 오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광주·전남 전역에서 오토바이 난폭운전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광주경찰청과 광주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14일)부터 광복절 당일인 내일(15일)까지 경력 170여 명을 동원해 시 전역에서 난폭·폭주운전 등 이륜차 불법행위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어제(13일) 밝혔습니다. 전남경찰청과 전남도 자치경찰위원회도 광복절에 맞춰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에서 집중 순찰과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2024-08-14
  • 전남도, 2030년까지 1조 3천억 투입 인구 증가 정책 추진
    전라남도가 2030년까지 1조 3천억 원을 들여 인구 대책 20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20개 과제에는 내년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8살까지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출생 기본수당을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육아 통합 플랫폼 구축과 초등자녀 돌봄 탄력근무 장려금 지급, 전남형 조부모 손자녀 돌봄 수당 지급 등도 포함됐습니다. 또 전국 최초 주 4일제 도입과 농촌 세컨드홈 활성화와 전남형 만원 주택, 청년 농촌 보금자리 등 일자리 연계형 공공주택도 더 늘리기로 했습니다.
    2024-08-14
  • 말복에도 낮 기온 35도 안팎..곳에 따라 소나기
    말복인 오늘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오늘 낮 최고기온이 33 ~ 3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후와 밤사이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로 인한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이 5∼60㎜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습니다.
    2024-08-14
  • 유아기 태블릿 사용 증가하면.."감정 조절 장애 위험 커"
    유아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이 증가하면 분노·좌절 표현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태블릿 사용과 분노·좌절 표현 증가가 악순환을 일으켜 감정 조절 장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캐나다 퀘벡주 셔브룩대학 캐럴라인 피츠패트릭 박사팀은 14일 의학 저널 JAMA 소아과학에서 노바스코샤주에 사는 3.5~5.5세 미취학 남자 어린이 171명과 여자 어린이 144명의 부모 315명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자녀의 태블릿 사용 시간과 분노·좌절 표현을 반복적
    2024-08-14
  • 시끄럽다는 이유로 음식에 농약 타 이웃집 개들 숨지게 해
    짖는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음식에 농약을 타 이웃집 개들을 숨지게 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강원 화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말 화천의 한 개 농장에 있던 개 수십 마리에게 농약을 탄 음식을 건네 7마리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웃이 키우는 개들이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농약 구매 이력과 폐쇄회로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해 A씨를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습니다.
    2024-08-14
  • 광복회, 자체 광복절 기념식.."정치권 인사 초청 안한다"
    광복회가 오는 8월 15일 정부와 별도로 개최하는 광복절 기념식에 정치권 인사를 초대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복회는 "오는 15일 자체 개최하는 광복절 기념식에 광복회원이나 유족, 관련 기념사업회 및 단체 이외에 정당·정치권 인사를 일절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정치권 인사를 배제키로 한 배경에 대해서는 "자칫 광복회가 정쟁의 중심이 돼 일제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는 인사의 독립기념관 관장 임명 등 정부의 행보에 항의하는 뜻이 훼손될 것을 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광복회를 비롯한 독립운
    2024-08-14
  • 양육수당, 압류 불가..압류 방지 통장으로 수령 가능
    대출 연체로 통장이 압류된 가정에서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양육수당은 압류되지 않게 됩니다. 교육부는 14일부터 양육수당을 압류 방지 전용 통장인 '행복지킴이통장'으로 수령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육수당은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모든 24∼86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정부가 주는 지원금입니다. 지금까지는 신용 문제나 금융 상황에 따라 통장이 채권자에 의해 압류될 경우 양육수당이 실제 양육비로 사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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