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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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간부공무원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 진행 눈길
    무안군이 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릴레이 아침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기관장과 간부공무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전달함으로써 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청렴 방송은 매주 월·수·금 오전 9시에 청내 방송을 통해 총 41회 진행됩니다. 7일 김산 군수를 시작으로 간부공무원들의 녹음된 목소리를 통해 청렴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공직 내 청렴 분
    2024-08-08
  • 수산 종자 방류사업 소득증대 기여..사업 확대 이어간다
    수산 종자 방류사업이 실제 생산금액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올해도 방류사업이 확대됩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 따르면 2007년 이후 해역별·어종별 방류효과를 조사한 결과, 방류 전보다 생산금액이 최고 2.97배에서 최저 1.3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도 42억 원을 들여 감성돔과 꽃게, 해삼 등 14개 품종, 2천400만 마리를 방류하기로 했습니다.
    2024-08-08
  • 전라남도 여름철 최고 건강식 전복·우럭 대규모 판촉 행사 이어간다
    전라남도가 여름철 고수온 피해에 대비해 수산물 판매 촉진 행사를 이어갑니다. 전라남도는 어제(7일) 이마트 광주점에서 여름철 건강식인 전복과 우럭 소비촉진 행사를 가진 데 이어 전국 이마트와 GS더프레시, 수협마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대대적인 수산물 판촉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또 수산물 꾸러미와 할인쿠폰 지원 등으로 소비를 진작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2024-08-08
  • '광주천 수질 개선' 친환경 캠페인
    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광주천 수질 개선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건강관리협회 직원들과 환경 봉사자 120여 명은 어제(7일) 광주 북구 세월교에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 1천 개를 광주천에 던지고,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에 나섰습니다. 이 흙공은 하천에 녹으면서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와 녹조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024-08-08
  • "국보 광양 쌍사자 석등 제자리로" 5만 명 서명 동참
    국보로 지정된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을 제자리로 옮기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기금사업으로 추진 중인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의 범시민 서명운동에 5만 명이 동참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일제강점기 시절 광양을 떠나 1932년 경복궁 자경전 앞으로 옮겨진 이후 경무대,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을 거쳐 1990년 이후로는 국립광주박물관에 전시돼 있습니다.
    2024-08-08
  • 오늘도 찜통더위 이어져..한때 소나기 내려
    목요일인 오늘(8) 광주와 전남에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 낮 최고기온은 33~35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밤에도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모두 0.5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4-08-08
  • '킥보드 아닌 스쿠터?' 사건 축소 의혹에 BTS 슈가 측 또 '사과'
    술을 마시고 전동 스쿠터를 운전해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 BTS 슈가의 소속사가 '부실 사과' 논란이 일자 재차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8일 오전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실망감을 드린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여러 정황을 세밀하게 살피지 못하고 서둘러 입장문을 발표해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슈가와 빅히트뮤직은 전날 사과문을 통해 '전동 킥보드'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그러나 슈가가 탄 기기는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안장이 추
    2024-08-08
  • 해군, 해병대 임성근 전 사단장 명예전역 불허.."법령에 따라 심사"
    군 당국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수사받는 전 해병대 1사단장 임성근 소장의 명예 전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7일 군에 따르면 해군본부는 전날 임 소장에 대한 명예전역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임 소장을 대상자로 선발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해군의 심사 결과를 승인했습니다. 군은 "심사위원회가 국방 인사관리 훈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심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 인사관리 훈령은 수사기관에서 비위 조사나 수사 중인 자는 명예전역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규정했습니다. 임 소장은 채상병 사망과 관
    2024-08-07
  • 광주 서구·광산구 시설공단, 경영평가 '낙제점'
    행정안전부의 경영 평가에서 광주 서구·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경영 평가 결과 광주·전남 지역 공기업 10곳 중 광주 서구·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라' 등급을 받으면서 최하위로 기록됐습니다.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은 경영 개선이 시급한 공기업으로 분류됐고, 서구 공단은 지난 평가보다 한 등급 상승했습니다.
    2024-08-07
  • 고흥 양식장서 어류 25만 마리 폐사..원인 조사 중
    고흥의 한 육상양식장에서 고수온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양식어류 집단 폐사가 발생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어제(6일) 고흥군 두원면의 한 육상양식장에서 강도다리 20만 마리와 넙치 5만 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남해수산연구소 등 전문기관에 정확한 폐사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양식장은 득량만 인근 바닷물을 끌어와 사용하는데 이곳은 최근 해수 온도가 28도 이상 올라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4-08-07
  • 국도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25t 트럭 전소
    국도를 달리던 25톤 화물트럭이 측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불이 났습니다. 오늘(7일) 오전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월계동 국도 3차선을 달리던 25톤 트럭에서 불이 나 트럭 전체를 태우고 14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교통이 통제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이 도로 측면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7
  • 금호타이어 공장 사망사고 낸 지게차 기사 입건
    경찰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노동자를 숨지게 한 지게차 운전기사를 입건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2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원자재를 떨어뜨려 40대 노동자를 숨지게 한 50대 지게차 운전기사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어제(6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공장 안전 책임자들을 상대로 관리 감독 소홀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08-07
  • 광주광역시, 공공형 어린이집 늘려 공보육 강화
    광주광역시가 공보육 강화를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9곳을 추가 지정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까지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한 뒤 다음 달 공공형 어린이집 9곳을 추가 지정해, 10월 1일부터는 모두 95곳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비를 지원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2024-08-07
  • 전남 의대 설립 방식 도민 공청회..높은 관심 속 '후끈'
    【 앵커멘트 】 전남 국립의대 설립에 대한 의견을 수려하기 위한 첫 공청회가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시작됐습니다. 공청회에서는 세 가지 기본안이 제시됐고,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표출됐는데요. 공청회는 내일(8)은 목포, 모레(9)는 순천에서도 개최됩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에 대한 도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나주에서 첫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준비된 좌석은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공청회에서는 전남 국립의대 설립위원회가 논의 중이 '단일 캠퍼
    2024-08-07
  • "동교동 사저 매각 백지화·국가문화유산 지정해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 매각에 반발하며,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김대중재단은 오늘(7일) 입장문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교동 사저를 팔아넘겼다는 사실에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즉각 사저 매각을 백지화하고 '김대중-이희호 기념관'으로 조성해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재단은 김대중 정부 인사들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응이 의아하고 개탄스럽다며, 동교동 사저가 국가등록 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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