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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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국제공항 상반기 이용객·운항편수 증가율 전국 최고
    상반기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증가율이 전국 국제공항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올 상반기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20만 6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7만 9천여 명보다 111.5% 증가해 전국 8개 국제공항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운항 편수도 562편에서 1,284편으로 128.5% 증가해 전국 공항 중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2024-07-16
  • [단독] 보안업체, 금은방 절도 사건 3시간 넘게 몰랐다..'은폐 시도 정황'
    【 앵커멘트 】 지난 14일 광주의 한 금은방에 도둑이 들어 6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이 털렸습니다. 유명 보안업체에 방범을 맡겼는데, 보안 경보기는 3시간 넘게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 보안업체는 방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4일 새벽, 광주의 한 금은방에서 일어난 절도사건이 촬영된 CCTV영상. 범인이 10여 차례나 유리창을 내리쳐 침입한 뒤 진열장을 깨뜨려 귀금속을 훔쳤습니다. 2분 만에 범인은 현장에서 사라졌고,
    2024-07-16
  •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속도..토지 중도금 납부
    어등산관광단지에 들어서는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사업자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지난 1월 협약이행보증금과 토지계약금을 낸 데 이어, 오늘(16일) 토지비 1차 중도금 77억 4천만 원을 광주도시공사에 납부했습니다. 현재 기본계획과 설계용역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스타필드 광주는 내년 하반기 착공해 복합쇼핑몰과 콘도는 2030년, 레지던스와 부대시설은 2033년 문을 열 예정입니다.
    2024-07-16
  • '재산 공개 불성실' 기초의원·공공기관장 등 적발
    광주 지역 기초의원과 공공기관장 등이 재산 공개를 불성실하게 했다 적발됐습니다. 광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 77명을 대상으로 등록 자료를 심사한 결과, 증권 가액 입력 오류와 자동차 누락 등 규정을 위반한 12명을 적발해 과태료와 시정조치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들은 하반기에도 재산등록 대상자 586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2024-07-16
  • 전남 국립의대 용역 설립방식선정위원회 구성 착수
    전남 국립의대 설립 방식을 결정할 '선정위원회' 구성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으로 이뤄진 용역 컨소시엄은 국립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첫 절차인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국책연구원과 학계, 보건의료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후보자 4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주 내에 자동 추첨 방식으로 설립방식위원위원 15명이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2024-07-16
  • 천둥ㆍ번개 동반한 많은 비에 전남 동부권 곳곳에 피해
    【 앵커멘트 】 순천과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도 호우특보 속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 도로 침수와 도로 파손 등 신고가 잇따랐고, 산사태 취약 지역에 있는 주민 백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오늘(16일) 새벽 3시 반쯤 여수국가산단의 한 석유화학공장에 낙뢰가 떨어졌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정전으로 인해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공장 측은 재가동을 위한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서는 한편 공장 중단으로 인한 피해 규모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4-07-16
  • 시간당 103.5mm 물폭탄..전남 침수 피해 잇따라
    【 앵커멘트 】 오늘(16일) 새벽 진도에 시간당 103.5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200년에 한 번 찾아올 법한 폭우에 전남에서는 100건이 넘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넘어진 채 반쯤 물에 잠긴 굴삭기 주위로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 불어난 물이 들이닥쳐 집 안은 진흙밭이 됐습니다. 진도 의신면에는 새벽 2시쯤 시간당 103.5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 인터뷰 : 박화수 / 전남 진도군 - "저녁에 무서워서 혼났어요 잠을 못 자고. 며느리가 문 열어보니까 마당이 한
    2024-07-16
  • 중부지방 집중호우..중대본 1단계 가동·호우위기경보 '주의'
    충청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16일 오후 7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또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16일부터 18일까지 수도권 80∼120㎜(많은 곳 250㎜ 이상), 강원도 50∼100㎜(많은 곳 150㎜ 이상), 충청권 30∼100㎜(많은 곳 120㎜ 이상), 전라권 30∼80㎜, 경상권 30∼80㎜ 등 각지에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중대본은 이번
    2024-07-16
  • [핫픽뉴스] 동남아에서 발마사지 받았다가 수술?..한 유튜버의 사연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한 한 유튜버가 발마사지를 받은 후 심각한 피부 감염으로 수술을 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Joe튜브'에는 '동남아 가서 마사지 받았다가 수술까지 했습니다…어이가 없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유튜버 A씨는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1시간당 5달러(한화 약 7000원)인 발마사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마사지를 받은 후 발목 부위에 동그란 물집이 잡혔고, 처음엔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집에서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노란 고름이 차오르는 등 점
    2024-07-16
  • '뉴진스님' 이번엔 장흥에..물축제 풀파티 '들썩'
    7월 27일 개막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핵심 야간 프로그램 '글로벌 워터월드'가 화려한 출연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워터월드는 기존 워터락 풀파티에 멀티미디어쇼를 새롭게 접목한 프로그램입니다. 수준급 풀파티지만 입장료가 없고, 유명 DJ들로 라인업을 구성한 것이 인기 비결입니다. 올해는 뉴진스님, 주주, 푸른, 우리, 뮤즈, 배키 등 유명 DJ가 물축제의 시원한 여름밤으로 안내합니다. 지난해 3차례에 그쳤던 풀파티는 올해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모두 7번, 오후 9시에 진행됩니다. 축제
    2024-07-16
  • 초복에 오리고기 먹고 '중태' 노인들..알고보니 '농약'
    초복을 맞아 오리고기를 나눠먹은 뒤 중태에 빠진 노인들에게서 농약 성분이 검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초복이었던 지난 15일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경북 봉화군 봉화읍에서 60~70대 노인 3명이 심정지나 의식이 저하되는 등 위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이날 정오쯤 마을의 한 식당에 모여 경로당 회원 40여 명과 함께 오리고기를 나눠먹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병원 의료진이 이들의 위세척액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요청한 결과 농약 성분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
    2024-07-16
  •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 광주·전남 추모 주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추모 주간을 운영합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사노조 등 교원단체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장에서 추모공간을 운영합니다. 시민들은 이 자리에 모여 고인을 추모하고, 순직한 교사들을 기억하는 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추모제는 오는 18일 저녁 6시에 개최됩니다. 전남에서도 15일부터 19일까지 추모 주간이 운영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도 추모공간이 마련돼, 검은 리본 달기 캠페인, 추모 문화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
    2024-07-16
  • '명품백 반환 지시, 깜빡'..꼬리 자르기? 김건희 여사 측 "어불성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 직원에게 반환 지시를 내린 게 '꼬리 자르기'라는 일각의 비판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건희 여사를 대리하는 최지우 변호사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과도한 추측성 기사나 악의적인 기사를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 변호사는 "영부인은 A행정관에게 '바로 돌려주면 기분이 상할 수도 있으니 기분 나쁘지 않도록 추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며 "이에 포장지도 버리지 않고 포장 그대로 계속 보관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행정관이
    2024-07-16
  • 전남 국립의대 설립방식선정위 구성 착수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첫 절차인 설립방식선정위원회가 구성돼,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기본안 마련을 위한 의견수렴절차가 시작됐습니다. 설립방식선정위원회는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선정과 미추천 대학·지역 지원 대책을 마련하게 됩니다. 위원회는 정부, 국책연구원, 학계, 보건의료 전문가 등 전문가 15명으로 이뤄지며, 위원회 운영은 법률적 검토를 마친 운영 규정에 따릅니다. 대학과 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해 먼저 각 대학과 지역,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역 보건의료
    2024-07-16
  • 전남 e-모빌리티산업 동남아 진출 교두보 마련
    전남의 대표 e-모빌리티 기업인 대풍이브이자동차가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수요기반 수출형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동남아시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대풍이브이자동차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입주해 연간 3만 대의 농업용 동력운반차, 전기이륜·삼륜차 등을 생산하는 e-모빌리티 대표 기업입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도가 e-모빌리티 가격 경쟁력 확보와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기업과 함께 기획하고 협력해 선정,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앞으로 4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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