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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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픽뉴스] 비상금을 깜빡했나?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서울의 한 고가 아파트의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골드바가 나와 화제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반포자이 아파트의 분리수거장 위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정말 반포자이 클라스가 남다르다"며 사진 한 장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A 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 생활지원센터 측이 지난달 28일 게재한 '골드바 습득에 따른 공고문'이 담겨 있었습니다. 공고문에는 '지난달 27일 오후 3시 30분경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CD 플레이어 케이스 안에 있던 골드바를
    2024-07-04
  • 이정선 교육감 취임 2년..긍정 평가 44.8% "현장 목소리 들어야"
    광주광역시 교원 단체들이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에게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교사노조와 전교조 광주지부 등은 4일 '광주교육평가회'를 열고, 이정선 교육감 취임 2주년을 평가했습니다. 앞서 이들 단체가 지난달 광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 결과, 이정선 교육감의 직무 종합 평가의 긍정 평가는 44.8%로 조사됐습니다. 교원단체는 절반에 그친 긍정 평가의 원인으로 소통의 부재를 꼽았습니다. 전교조 관계자는 "현장 목소리를 듣지 않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산 스마트기기가 방치되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2024-07-04
  • 시험 끝나 물놀이 왔는데..물 빠진 10대 심정지로 병원행
    전남 목포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4일 오후 2시쯤 목포시 죽교동의 한 바닷가에서 14살 A군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해경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즉각 구조에 나서 심정지 상태의 A군을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목포의 한 중학교 학생인 A군은 시험이 끝나 친구들 10여 명과 함께 수영을 하러 바닷가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04
  • "에베레스트 대기줄은 300m인데"..백록담 기념촬영줄은 1km?
    해발 1,950m 한라산 정상 화구호 백록담 동쪽 능선의 자연석 표지석 앞. 기념 촬영에 나선 등산객들이 '한라산천연보호구역 백록담'이라고 새겨진 표지석에 몰리며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습니다. 길 때는 최장 1km까지 대기줄이 늘어지는 상황입니다. 한 번 촬영하려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해, 등산객 중 일부는 기념 촬영을 포기하고 발길을 돌리기도 합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다른 나무 표지도 있다'면서 기념 촬영 대기 줄을 분산하기 위한 안내방송에 나섰습니다. 현재 한라산 정상에는 자연석 표지석 외에 '한라산동능정상'
    2024-07-04
  • 구미시의회서 시의원 뒤통수 '퍽'..잡고 보니 '출입기자'
    경북 구미시의회에서 현직 시의원이 출입기자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쯤 구미시의회에서 언론인 A씨가 더불어민주당 김재우 시의원의 뒤통수를 때린 뒤 달아났습니다. A씨는 이날 열린 본회의 정회 시간에 회의장 밖으로 잠시 나온 김 의원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리를 맞은 김 의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다시 회의장으로 복귀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직 구미시의원으로, 현재는 기자로 구미시의회를 출입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2024-07-04
  • 장성서 실종된 80대, 이틀 만에 황룡강서 숨진 채 발견
    전남 장성에서 실종 신고된 80대 여성이 광주 황룡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40분쯤 광산구 황룡강에서 80대 여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수색 중인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치매가 있는 A씨는 지난 2일 장성의 자택을 나선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이 실종신고를 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통해 경로를 추적해, A씨가 광주 광산구로 향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수색을 이어오던 경찰은 실종 이틀 만인 이날 오전, 황룡강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A씨는 이미 숨진
    2024-07-04
  • 호남권 경제동맹 미래 100년 책임질 성장동력 마련한다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가 호남권의 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선 8기 들어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남·전북 도지사와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한 '제12회 호남권 정책협의회'가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17년 나주에서 개최된 이후 7년 만에 열린 공식회의로 기존 협력과제 발굴 및 보고하는 방식이 아닌 경제·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보다 세밀하게 상호협력관계를 다짐하기 위해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3개 시&mi
    2024-07-04
  • "소송 이기면 돈 줄게" 지인에 4억 원 뜯어낸 50대 검거
    "소송에서 이기면 돌려주겠다"며 10년 간 4억 원의 거액을 뜯어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지인인 B씨로부터 377차례에 걸쳐 4억 1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퇴직한 공무원으로, 직장 인근에서 인쇄소를 방문하면서 업주인 A씨와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3일 A씨를 광주광역시 화정동의 한 거리에서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
    2024-07-04
  • '16명 사상'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대한 체포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전날 밤 11시 46분쯤 경찰의 체포 영장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68살 A씨가 출석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거나 체포의 필요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영장을 기각했다"는 설명입니다. 경찰 측은 "실체적 진실규명을 위해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엔 A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서
    2024-07-04
  • 신안군 '지역소멸 해결' AI 정책 시뮬레이션 플랫폼 도입
    전남 신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XOps 기반 인구감소지역 사회문제 해결 AI 정책 시뮬레이션 플랫폼 개발'의 수요기관으로 참여합니다. 이번 연구개발의 목표는 인구감소와 관련된 지역소멸 위기 등 사회문제를 다기종·다기관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최적의 인구문제 해결 정책을 도출하는 데 있습니다. XOps 플랫폼은 인구감소 문제를 진단해 가장 효과적인 정책을 운영하고 평가해 피드백하는 일련의 과정을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행하도록 합니다. XOps는 데이터와 AI의 개발, 배포, 유지보수를 효
    2024-07-04
  • "돈 잃어서 홧김에"..강원랜드 카지노 호텔에 불 지른 중국인
    강원랜드 카지노 호텔 객실에 불을 지른 5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4일 새벽 2시 반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카지노 호텔 14층 객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객실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하지만 인근 투숙객 등 6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 처치를 받았고, 객실 내부 가구와 벽면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화재 직후 객실서 나와 달아난 남성의 동선을 추적했습니다. 이후 아침 8시쯤 인근
    2024-07-04
  • "2030년부터 평년보다 무조건 덥다"..'폭염 일상화' 뉴 노멀 진입
    한반도에 폭염이 일상화되는 '뉴 노멀' 시대가 2030년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GIST(광주과학기술원)-USU(유타주립대) 한-미 국제공동연구팀은 '출연 시점' 기법을 활용해 한반도 여름철 기온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출연 시점은 인위적 요인으로 인한 기후 변화가 자연적인 기후의 변동성을 넘어서는 시점입니다. 연구팀은 2030년대 이후 한반도 여름철 평균 온도의 추세가 자연 기후 변동성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반도의 여름철 온도가 매년 평년보다 더워지며, 폭염이 일상화된 '뉴 노멀' 시대 진입을 예고한
    2024-07-04
  • 강남서 70대 운전자, 어린이집으로 돌진..2명 다쳐
    7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어린이집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반쯤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의 한 골목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이 어린이집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부인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어린이집에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에는 현재 안전 차단막이 설치됐으며, 스키드 마크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
    2024-07-04
  • 대한항공 女승무원 파우치서 실탄 발견.."어린시절 쓰던 파우치"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국내 항공사 승무원의 가방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4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2일 아침 7시 반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인천발 방콕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여성 승무원 A씨의 휴대 수하물 가방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7.62㎜ 구경 실탄 1발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실탄 수거 뒤 일단 A씨를 출국하도록 했고, 그가 귀국하는 대로 실탄 소지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A씨에 대해 자체 조사를 한 결과 실탄을 고의로 기내에 반입하려던 것은 아닌
    2024-07-04
  • '또 비곗덩어리' 삼겹살..마트 측 "환불해드리겠다"
    농축산물 전문 판매 마트에서 비계 삼겹살을 팔았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4일 인천의 한 자치구에 따르면, 40대 A씨는 지난 2일 집 근처의 한 마트에서 삼겹살을 구매했습니다. 하지만 구입한 삼겹살에 비계가 과도하게 많다며 구청에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삼겹살에 흰 비곗덩어리가 대부분입니다. 논란이 된 삼겹살의 가격은 100g당 2,650원으로, A씨의 아내는 쿠폰 할인을 받아 1만 4,650원에 삼겹살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마트 측은 환불 방침과 함께 축산물 관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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