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해양수산부, 세계최초 34종 포함 83종 해양생물 발견
    해양수산부는 83종의 해양생물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는 세계 최초로 우리 바다에서 발견된 해양식물 엔도플루라 경포엔시스와 해양태형동물 뾰족턱두꺼비붙이이끼벌레 등 34종도 포함됐습니다. 해양어류 무점매가리, 해양극피동물 초승달애기불가사리 등 49종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미기록종입니다. 해수부는 아울러 기존에 알려졌으나 실물로 보유하지는 않았던 미보유종 129종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해수부는 이번에 새롭게 발견한 신종과 미기록종은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해 우리나라의 해양생물 주권을 견고히 하고, 확보한 자원은 해양
    2024-05-26
  • 전남교육청 전남과 세계가 화상으로 만나는 미래수업 펼친다
    전남도교육청이 글로벌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Hello, e-Friends! 온라인 국제교류수업을 공개하며 전남형 미래학교를 펼쳐 나갑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Hello, e-Friends’ 운영 학교와 온라인 교류수업을 바탕으로 대면 교류를 확대한 초·중·고 1팀씩 온라인 수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학교 수업을 구현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3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수베네치아호텔&리조트에서 무안초등학교의 사례
    2024-05-26
  • 데이트폭력 입건 올해만 4,400명..구속률 2% 아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이른바 데이트폭력으로 경찰에 입건된 가해자 수가 4,400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해자 가운데 구속률은 평균 2%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26일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말까지 접수된 교제폭력 신고 건수는 2만5,967건으로 집계됐고 이 중 검거된 인원은 4,395명입니다. 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행·상해가 3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감금·협박이 404명, 성폭력이 146명이었습니다. 이 같은 교제 관련 살인 가해자 및
    2024-05-26
  • 짝퉁 시계 부수고 명품이라며 학생에게 변상 요구 30대 실형
    자신의 가품 시계를 스스로 파손해 놓고 피해자들에게 "명품 시계를 파손했다"며 수리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9단독 장혜정 판사는 사기, 사기미수, 공갈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1월∼12월 말까지 피시방 등에서 가품 시계를 스스로 파손하고선 마치 옆자리에 있던 학생 등이 실수로 망가뜨린 것처럼 속여 3명으로부터 76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시계가 고가의 명품 시계라고
    2024-05-26
  • '북한과 10여㎞' 인천 석모도서 뒤집혀 묶여있는 선박 발견
    북한과 인접한 인천 석모도 해안에서 밧줄에 묶여 있는 소형 선박을 주민이 발견해 군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25일 낮 12시 30분께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바닷가에서 산책 중이던 주민 A씨가 길이 3∼4m 선박이 갯벌에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선박은 썰물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배의 앞과 뒤가 밧줄로 묶여 고정된 상태였습니다. 선박이 발견된 지역은 민가나 상업시설이 없는 인적이 드문 장소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한 주민 A씨는 "군사지역에 배가 결박된 상태로 있는 점이 수상해 군부대에 신고했다"고
    2024-05-26
  • 투자 실패하고 해외서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40대 징역 3년
    가상화폐 투자에 실패하고 해외에서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개설 운영한 4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도 국민체육진흥법 위반과 도박 공간개설,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9살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범죄 수익 14억 9천여만원의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A씨는 2018년 6월부터 2019년 7월까지 베트남, 태국 등 해외에 사무실을 두고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3개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주식과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실패한 뒤 돈을
    2024-05-26
  •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 29일로 연기
    당초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가 29일로 연기됐습니다. 신안군은 당초 계획했던 27일 신안 전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낙지 조업의 특성상 우천등으로 민물이 유입되면 조업이 어려워 이번 대회를 29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2019년 처음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중단된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선발대회의 참가 자격은 15년 이상의 맨손어업 경력을 보유해야 하며,읍·면별 한 명씩 참가해 갯벌낙지 잡기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장인으로 선발됩니다. 선발된 장인은
    2024-05-26
  • 한밤중 만취 상태로 주차장서 차량 3대 들이받은 50대 입건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만취상태로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5일 밤 11시쯤 잠실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 차량 3대를 들이받은 혐의로 50대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운전자는 술을 마시고 술을 마시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옮기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50대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
    2024-05-26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세계 환경의 날' 생물자원 무료 교육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 동안 생물자원 무료 교육을 운영합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환경교육주간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슬로건으로 국민들과 함께 환경 교육을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나의 일상 속 녹색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 찾아가는 지구를 바꾸는 환경교실, ▲ 지구를 바꾸는 가족 환경교실 ▲ 생물톡톡 온라인교실 프로그램을 대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합니다. '찾아가
    2024-05-26
  • 개조한 모의총기가 차량에..20대 벌금형
    개조한 모의총포를 차량에 싣고 다닌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6일 울산지법 형사 11부(이대로 부장판사)에 따르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 대해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모의총포는 사람의 생명과 신체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으로 공공의 안전에 위협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6월 모의권총 2정과 모의장총 2정을 자신의 차량에 싣고 다닌 혐의를 받습니다. 또
    2024-05-26
  • 전주 한옥마을서 전동카트 넘어져..관광객 4명 다쳐
    전주 한옥마을에서 관광용 4륜 카트가 넘어져 4명이 다쳤습니다. 25일 밤 10시 40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교동 한옥마을에서 관광용 4륜 전동카트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카트에 타고 있던 20대 여행객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카트가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주 #한옥마을 #경찰 #관광 #카트
    2024-05-26
  • 경복궁에 "영화공짜" 스프레이 낙서 지시한 '이팀장' 구속
    10대 청소년들에게 경복궁 담장에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낙서하도록 시킨 30대가 구속됐습니다. 25일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문화재보호법 손상 또는 은닉 및 저작권법 위반 혐의 등으로 3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이 팀장'으로 불린 A씨는 10대 청소년 2명에게 낙서를 하면 300만 원을 준다며 경복궁 담장을 훼손하도록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불법 영상 공유사이트를 홍보하려 범행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2024-05-26
  • 文 청와대 민정실 행정관 압수수색..'문다혜 태국 이주 도움 정황'
    검찰이 최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출신 A 씨에 대해 압수 수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A 씨의 청와대 근무 시절 업무 자료 등을 압수해 문다혜 씨 가족의 태국 이주 과정에 개입한 관련성이 있는지 수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주지검은 지난 8일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A 씨에 대한 압수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국회 보좌관 출신인 A 씨는 당시 대통령 가족과 친·인척 관리 업무를
    2024-05-25
  • 광주·전남 내일 가끔 비...모레까지 10~40mm
    일요일인 내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늦은 오후부터 전남 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에 광주와 전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월요일인 모레까지 10~4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2024-05-25
  • 무안경찰, SUV 전복사고 뒤 잠적한 40대 운전자 검거
    SUV 차량 전복사고를 낸 뒤 잠적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 23일 오전 9시쯤, 무안군 일로읍의 한 도로에서 SUV 차량 전복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40살 운전자 A씨를 12시간 만에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났다"는 A씨 말을 토대로 추가 행적 조사를 벌여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4-05-2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