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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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처님 오신 날', 백양사 '산사 인문학' 행사 개최
    전남 장성군이 '부처남 오신 날'인 오는 15일 백양사 쌍계루 일원에서 '산사 인문학-모두의 자리, 쌍계루' 행사를 개최합니다. '산사 인문학 토크'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임준성 광주여자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교수가 백학봉, 쌍계루를 소재로 한 시와 인물들을 소개하고 토크쇼를 가집니다. 또, 보부상과 스님이 무대에 올라와 쌍계루에 얽힌 이야기를 극 형식으로 풀어내는 공연과 성악가가 첼로와 바이올린 선율에 맞춰 문인들의 삶을 노래하는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부대행사로는 백양사 문화유산 전시, 족자 쓰기, 백학봉 '선캐처' 만들
    2024-05-10
  • '알쓸신잡 김영하 작가' GIST서 인공지능 강연 연다
    김영하 작가 초청 특강이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개최됩니다. 광주과기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오룡관 303호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한 김영하 작가의 강연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나눔 비전을 선포한 GIST가 지역민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김 작가는 이날 △인간이 창의적이라는 것은 오해이며 오히려 창의성을 싫어한다 △예술은 어떻게 인간의 창의성을 일깨우는가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입니다.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많은 베스트셀러
    2024-05-10
  • '왕초보' 차량, 인도 돌진..40대 엄마·10대 딸 다쳐
    6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40대 엄마와 10대 딸이 다쳤습니다. 9일 오후 2시 43분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교차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와 10대 여성이 다리와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모녀 사이로 확인됐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좌회전을 하다 연석을 넘어 인도로 올라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10
  • "담양에서 1박 2일 어떠세요?"..'대나무축제' 개최
    전남 담양군이 11일부터 닷새간 죽녹원 등 일원에서 '대나무 축제'를 개최합니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습니다. 또, 행사 주무대를 전남도립대 주차장 광장으로 옮겨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장과 청년창업,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등의 체험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로 축제 개장을 알리고, 오후 4시 반 개막식과 함께 가수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의 축하공연과 드
    2024-05-10
  • 전남도, 보성에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한다
    보성군에 한복문화 창작소가 조성됩니다. 전라남도는 문화체육부 주관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보성에 있는 천연염색공예관을 ‘가치그린 한복 창작소’로 탈바꿈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국비 10억 원을 들여 시설 구축과 시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한복문화주간에는 한복 패션쇼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2024-05-10
  • 담양군,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설치사업' 추진
    담양군이 담양 내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주식회사 한강에셋자산운용과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건물 옥상에 직접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입주기업에 전기세 감면 등 부가적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또, 수익이 발생되면 총투자금의 약 3%를 담양군의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 지원과 장학기금으로 기부됩니다.
    2024-05-10
  • 광주 북구, 베트남 바돈시와 파트너십 구축
    광주 북구가 베트남 바돈시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섰습니다. 북구청은 어제(9일) 베트남 바돈시 인민위원장 등 공식 대표단을 맞이해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5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류로 바돈시와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에 발판이 마련됐다"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5-10
  • 광주광역시, '관리 엉망' 5·18 사적지 정비 나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광주시가 관리 상태에 지적을 받아온 사적지 정비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5·18사적지 제1호 '전남대 정문' 등 29곳의 표지석과 상징조형물에 대해 세척과 보수를 실시하고, 옛 광주적십자병원과 국군광주병원 등 보존사적지 4곳이 환경 정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옛 광주적십자병원과 국군광주병원 등 경관 개선이 시급한 5·18사적지에 대해서는 보수계획을 수립하기로 했습니다.
    2024-05-10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오늘(10일)부터 사전경기 돌입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늘(10일)부터 사전 경기를 시작합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은 내일부터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기계체조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사실상 열전에 돌입합니다. 전남도체육회는 축구와 하키, 야구, 테니스, 농구, 핸드볼은 경기일수 조정으로 인해 개막 1~2일 전부터 예선전을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2024-05-10
  • 한밤 중 창고에 '불'..주민 4명 대피
    전라남도 영광의 한 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대피했습니다. 10일 새벽 0시 5분쯤 전남 영광군 영광읍의 한 주택 목조 창고와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다행히 인근 주민 4명이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컨테이너 1개 동이 모두 탔고, 목조 창고 절반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6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2024-05-10
  • 광주광역시, 반지하주택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광주시가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공동주택과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합니다. 광주시는 침수 피해 이력이 있거나 하천에 인접한 반지하 주택과 공동주택 20곳을 대상으로 장마 시작 전까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지하주차장 진출입구와 반지하주택 출입구 물막이판 설치비 95%를 지원합니다. 침수 위험이 높은 주거 취약 반지하 주택의 경우 설치 비용의 100%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024-05-10
  • 반도체 핵심 기술 빼돌려 중국으로..산업스파이들 징역형
    반도체 웨이퍼 핵심 기술들을 중국에 유출한 산업 스파이 4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5형사단독 김희영 부장판사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등에게 징역 1년~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 중 3명을 법정 구속했고 A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용 장비 제작 업체에 3억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2015년 8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반도체용 웨이퍼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자료 2건을 중국 상하이의 한 제조 업체에
    2024-05-10
  •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 당한 50대 남성 숨져
    50대 남성이 전 부인과 딸에게 폭행을 당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0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쯤 경기도 양주시의 한 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졌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전처인 40대 B씨와 10대 딸 C씨와 함께 술을 마셨고, 이 과정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B씨와 따로 지내왔으며, 이날 지인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셨고, C씨는 어머니를 만나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2024-05-10
  • 가출 반려견 '손홍민' 41일 만에 돌아와.."이름값 했다"
    실종된 지 41일 만에 20km 떨어진 집으로 돌아온 진돗개 '손홍민'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명견을 찾아서 TV'에 따르면 윤정상 씨는 지난 3월 24일 생후 11개월 반려견 손홍민을 잃어버렸습니다. 손홍민이라는 반려견 이름은 윤 씨가 자신이 좋아하는 축구선수 손흥민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윤 씨는 진돗개 홍민이와 함께 대전 대덕구에서 열린 '진도견 전람회'를 찾았습니다. 전람회장 한편에 묶여있던 홍민이는 다른 개들이 짖는 소리와 행사장의 큰 소리에 겁을 먹고 목줄을 풀고 사라
    2024-05-09
  • "소말리아 의사 커밍순"..의협회장 인종차별 뭇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부의 외국 의사 도입을 비난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삭제했습니다. 소말리아 의대생이 들어올 수 있다는 내용인데, 인종 차별로 비칠 수 있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임 회장은 9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말리아 의대 졸업식 사진이 첨부된 기사와 함께 "Coming soon"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기사는 2008년 12월 AP통신이 발행한 것으로, 전쟁 중 파괴된 소말리아의 한 호텔 바리케이드 안에서 열린 졸업식으로 알려졌습니다. 때문에 임 회장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교육받은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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