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이 11일부터 닷새간 죽녹원 등 일원에서 '대나무 축제'를 개최합니다.
'대숲처럼, 초록처럼'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하루 더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강화했습니다.
또, 행사 주무대를 전남도립대 주차장 광장으로 옮겨 한우를 포함한 30여 개의 먹거리장과 청년창업, 전시체험, 농특산물 판매, 디저트 전시판매 등의 체험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대형 아바타와 퍼포머 행렬로 축제 개장을 알리고, 오후 4시 반 개막식과 함께 가수 설운도, 김종국, 소찬휘의 축하공연과 드론 쇼가 펼쳐집니다.
12일에는 고향사랑 트롯가요제에 이어 저녁 6시 김경호 밴드와 EDM 파티 등으로 축제가 이어집니다.
15일까지 성악 트리오, 불쇼, 구곡순담 100세 잔치, 솔로 탈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광객을 맞이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대나무 축제는 대나무를 소재로 대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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