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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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밖 5·18' 광주시교육청 44주년 5·18 교육주간 '다채'
    5·18 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광주시교육청이 추모행렬에 동참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3주간 5·18 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추모 첫날인 7일 시교육청 교육가족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공식 참배합니다. 11일 아침 8시 반부터는 5·18사적지 걷기 축제가 전남대학교 정문에서 펼쳐집니다. 5·18 전날인 17일 오전 10시 반에는 5·18 당시 실종된 이창현 군의 명예졸업장 수여식이 광주양동초등학교에서 열립
    2024-05-07
  • '별과 달이 흐르는 밤!' 16~17일 광주과학관에서 만나요
    국립광주과학관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매달 운영되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은 별빛천문대에서 밤하늘의 아름다운 달과 별을 관측할 수 있어 밤하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16일에는 '별빛학교' 프로그램이, 17일에는 '밤하늘 관측대장'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됩니다. '별빛학교'는 별빛천문대의 대형망원경 등 고성능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체험형 천체관측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밤하늘을 옮겨놓은 천체투영관에서 우주여행을 하며 별자리를 찾아보고, 직경 1.2m의 거
    2024-05-07
  • 의협회장, 홍준표에 "'너무나 깨끗한' 대구시장님, 사과드린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SNS 설전을 이어가고 있는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이 또다시 홍 시장을 저격해 "'너무나 깨끗한' 대구시장님께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약물 이용 데이트 강간에 공모했다는 혐의는 '본인 주장에 의하면' 전혀 법적,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 아니란다. 공범도 아니고 파렴치범도 아니란다"며 이같이 비꼬았습니다. 댓글에 홍 시장의 SNS 글을 옮긴 임 회장은 "원하시면 앞으로도 시장님의 깨끗한 인격을 지속적으로 국민에게 알리도록 하겠다"고도 적었습니다. 임 회장의 이날 글은 앞
    2024-05-07
  • [영상] 여수서 바다 빠진 20대 만취남 구조
    전남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바다에 빠졌으나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7일 새벽 1시 14분쯤 여수시 종화동 선착장 앞 바다에 20대 남성 A씨가 빠졌습니다. 신고받은 여수해경은 구조정을 급파, 구명조끼를 붙잡고 있던 A씨를 구조해 소방 당국에 인계했습니다. 여수해경은 A씨가 일행과 술을 마시고 몸을 가누지 못하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닷가와 인접한 부둣가나 선착장에서는 해상 추락 위험이 큰 만큼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남 #여수해경 #만취
    2024-05-07
  • 검찰총장, 김건희 명품백 의혹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며 "수사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 '특검 방어용'이라고 지적하는 것에 대해서는 "추후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일선 수사팀에서 수사하는 것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습니다. 이 총장은 지난 2일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전담팀을
    2024-05-07
  • 건물 옥상서 여자친구 흉기로 살해한 20대 붙잡혀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6일 오후 5시쯤 서초동의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옥상에서 투신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끌어냈습니다. 이후 약이 든 가방 등을 두고 왔다는 A씨의 진술에 따라 현장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를 발견했습니다. A씨는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
    2024-05-07
  • 보험료 90% 지원하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하세요
    보험료의 90%가 지원되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신청이 다음 달 21일까지 진행됩니다. 전라남도는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농가에서 보험료의 10%만 부담하는 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안내하고, 특히 벼멸구와 도열병 등 7종의 병해충 피해를 보장하는 병해충 특약 가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벼보다 모내기 시기가 늦은 가루쌀은 오는 7월 5일까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2024-05-07
  • 함평나비대축제 폐막, 함평엑스포공원 9일 재개장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렸던 함평엑스포공원이 정비를 거쳐 재개장합니다. 함평군은 엑스포공원 내 지역농특산품 판매 부스와 중앙 무대를 철거하는 등 이틀 동안 정비를 마치고, 오는 9일부터 정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엑스포공원에는 식물 전시관과 나비곤충생태관, 함평추억공작소, 황금박쥐전시관 등이 축제때와 마찬가지로 상시 운영됩니다.
    2024-05-07
  • "차에서 담금주 마셨다"..음주운전 발뺌 공무원 '유죄'
    접촉 사고 후 차 안에서 담금주를 마셨을 뿐이라며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발뺌한 50대 공무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원주시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사건 발생 2년 5개월 만입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9일 새벽 2시, 원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자택 주차장까지 1.2km를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의 수치로 음주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시 A씨는
    2024-05-07
  • ATM 마스터키 빼앗은 뒤 돈 뽑아 달아난 30대 강도 검거
    보안업체 사무실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마스터키를 빼앗은 뒤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아 달아난 강도가 범행 20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37살 A씨를 지난 6일 밤 10시 44분쯤 원주시 무실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 2시 52분쯤 원주시 학성동의 한 경비보안업체 사무실에 침입해 직원 1명을 제압한 뒤 손발을 묶고 차량 1대와 마스터키를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빼앗은 차를 타고 한 농협 현금인출기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1,900
    2024-05-07
  •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역연금 수급액, 국민연금의 5배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특수직역연금 수급자가 국민연금 수급자보다 5배 이상 많은 연금액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 유희원 연구위원의 '한국 노인의 노후 소득 부족분 현황-필요 노후 소득과 공적 연금소득 간 격차를 중심으로'라는 보고서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 특수직역연금 등 공적연금을 중심으로 노인의 공적 이전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분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기초연금 수급 노인의 월평균 수급액은 22만 1천 원이었고, 국민연금은 36만 9천 원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특수직
    2024-05-07
  • 의정 갈등 새 국면..'회의록' 둘러싼 공방 이어져
    의대 증원을 두고 갈등을 이어가고 있는 정부와 의료계가 이달 중순 법원의 결정을 앞두고 '회의록'을 둘러싸고 또다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의료계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오는 10일까지 정부에 의대 2천 명 증원의 과학적 증거 자료와 현장실사를 비롯한 조사 자료, 의대 정원 배정심사위원회의 대학별 배분 관련 회의록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와 합의해 회의록을 남기지 않은 의료현안협의체 대신 의대 증원 2천 명을 결정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회의록 등을 제출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의료계는 불신
    2024-05-07
  • "돈 주면 말 안 할게"..30만 유튜버, '신상 공개' 협박 구속 기소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사건' 가해자를 협박해 수억원을 챙긴 유명 유튜버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 2일 공갈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유튜버 30살 엄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구독자가 30만명에 이르는 엄 씨는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인 신 모 씨의 고등학교 선배 A씨에게 신 씨와 A씨의 친분, A씨의 별도 범죄 의혹 등을 유튜브에서 공개하겠다고 협박해 2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습니다. 지난해 8월 엄씨는 개인방송을 통해 "이 돈을 피해자 유족에게 전달하겠다"고
    2024-05-06
  • 아내가 문 안 열어준다고 우유 투입구에 불 붙인 남편 '무죄'
    아내가 현관문을 열어주지 않자,우유 투입구에 불을 붙인 남편이 방화 혐의로 기소됐지만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술을 마시고 집에 갔지만 가정폭력을 우려한 아내가 비밀번호를 바꾸고 문을 열어주지 않자 "죽여버린다. 불 지른다."며 소리를 질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A 씨는 현관문 아래에 있는 우유 투입구에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였습니다. 다행히 아내가 페트병에 담긴 물을 부어 현관문 일부만 그을린
    2024-05-06
  • 故 이철규 열사 35주기 추모제
    故 이철규 열사의 35주기 추모식이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엄수됐습니다. 추모식에는 이철규열사추모사업회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추모기념단체 연대회의 등이 함께해 헌화하고 추모했습니다. 故 이철규 열사는 1989년 조선대 교지 편집장으로 활동하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도피생활을 하던 중 1989년 5월 10일 광주 청옥동 제4수원지에서 의문의 변사체로 발견됐습니다. 이 열사에게는 지난 2022년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됐습니다.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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