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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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부터 'K-패스'로 교통비 절감해요"
    전라남도는 도민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 촉진을 위해 다음 달부터 새로운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K-패스'를 시행합니다.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대체한 사업으로, 시내버스와 지하철,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일반 20%, 19~34살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의 교통비를 이동거리와 무관하게 다음 달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전남도는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은 10개 시·군(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담양, 해남, 무안, 장성, 신안)에 K-패스를 우선
    2024-04-29
  • "애완견 호텔 직원이 반려견 학대..갈비뼈 5개 골절" 경찰 수사
    애완견 호텔 직원이 반려견을 학대해 골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애완견 호텔 직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자신이 근무하는 애완견 호텔에서 고객의 반려견을 발로 차는 등 학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반려견은 일주일간 이 호텔에 맡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피해 견주는 집으로 돌아온 반려견이 제대로 걷지 못하는 등 증상을 보이자 병원을 찾았고, 갈비뼈 5개가 골절됐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2024-04-29
  • 아파트 단지서 택배 차량에 두 살배기 치여 숨져
    아파트 단지에서 두 살배기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2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낮 12시 25분쯤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A씨가 택배 차량을 몰다 2살 B군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B군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지상에 소방 차량 등 외에는 다른 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택배차량 #두살배기 #사망
    2024-04-29
  • 나주 읍성ㆍ완도 청해진 유적 주변 경관 개선
    나주 읍성과 완도 청해진 유적의 주변 경관이 개선됩니다. 2024년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주읍성은 주변 원도심 골목의 낡은 담장이 정비되고, 전선 지중화 등 통해 국가 유산에 어울리는 역사경관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완도 청해진 유적 주변도 공동체 시설의 개선과 돌담 정비 등을 통해 그동안 건축행위 제한으로 겪었던 생활환경 불편이 조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04-29
  • 옥정호 시신, 지난 15일 실종된 전북 건설사 대표와 '동일인'
    전북 임실군의 한 호수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이 실종됐던 전북 지역의 한 중견 건설사 대표 64살 A씨로 확인됐습니다. 29일 전북경찰청은 전날 임실군 옥정호에서 발견된 시신의 지문을 확인한 결과, A씨의 지문과 일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훼손돼 지문 확인에 시간이 다소 걸렸다"면서 "내일 영장을 발부받아 부검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8일 오후 6시 47분쯤 낚시하던 주민의 신고로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을 지난 15일 실종된 A씨로 추정
    2024-04-29
  • 전남 담양 주택 화재로 거주자 2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전남 담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2명이 대피했습니다. 28일 밤 10시 46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주택 주방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불은 주택 72제곱미터를 태운 뒤, 24분 만에 꺼졌습니다. 집 안에 있던 2명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주택 내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 1,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전남 #담양 #주택
    2024-04-29
  • 해운대서 남성 10여 명 집단 난투극 경찰 조사
    부산 해운대에서 남성 10여 명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광역시 해운대의 한 유흥가에서 집단 패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목격자들은 처음 남성 2명이 싸움을 벌이다 이후 연락을 받고 온 남성들로 추정되는 10여 명이 싸움에 가세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집단 난투극으로 번지며 주변 건물 유리문 등이 부서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다툼에 폭력조직이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도 조사
    2024-04-28
  • 옥정호에서 시신 발견..검찰 수사 중 실종된 사업가 추정
    전북 임실군의 한 호수에서 남성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28일 오후 6시 50분쯤 전북 임실군 옥정호 운암대교 인근에서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신의 신원이 검찰 수사 중 실종된 60대 사업가 A씨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신원을 확인중입니다. A씨는 지난 15일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됐으며, 시신이 발견된 곳은 A씨의 차량이 발견된 휴게소와 직선거리로 1km 정도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북 지역 건설사 대표인 A씨는 최근 새만금 육상태양광
    2024-04-28
  • 10m 아래로 추락한 트럭..60대 운전자는 숨져
    60대 운전자가 몰던 트럭이 1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28일 오전 10시쯤 경남 함양군에서 60대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10m 아래 계곡으로 추락했습니다. 사고 당시 트럭에는 A씨 혼자 탑승중이었으며, A씨는 구조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장소는 이면도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차량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해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추락사고
    2024-04-28
  • 이순신 장군 순시 기념비 제막식 개최
    이순신 장군 순시 기념비 제막식이 화순에서 열렸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일을 맞아 화순군 이양청풍농협 하나로마트 선녀점 앞에서 '이순신 장군 순시 기념비' 제막이 열려 이 충무공의 나라사랑하는 충심을 기렸습니다. 이 충무공은 정유재란 전해인 병신년인 지난 1596년 11월 11일 화순군 이양면을 순시하며 흉년의 여파를 둘러보고 해결책을 모색했습니다.
    2024-04-28
  • 광주시의회, 5·18 진상규명조사위에 정보공개 청구
    광주시의회 5·18특위가 부실 보고서 논란을 빚는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상대로 정보공개 청구를 했습니다. 5·18 특별위원회가 정보공개 청구 항목은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한 조사보고서, 연도별 조사 계획서와 결과보고서, 강제 조사 권한 활용 명세, 사무처·소위원회·전원위원회 내부 회의록 등 18개 항목입니다. 5·18 특위는 4년간의 조사위 활동에 대한 평가가 부정적이고, 일부 개별보고서에는 기본적인 사실관계도 포함돼있지 않다는 지적도 있어 조사위
    2024-04-28
  • 난폭운전 하다 광주→김제 추격전 벌인 50대 붙잡혀
    도심에서 난폭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고속도로로 달아난 50대가 50여 분에 걸친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28일) 오전 9시 18분쯤 일곡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하거나 인도를 넘나드는 등 난폭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정차 명령에 불응한 채 서해안 고속도로로 달아난 혐의로 5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도주 과정에서도 2건의 접촉사고를 냈으며, 경찰이 공포탄 1발과 실탄 2발을 쏜 끝에 50여 분 만에 전북 서김제 나들목에서 검거됐습니다.
    2024-04-28
  • 전남대병원 매주 금요일 휴진·의대는 수업 시작
    전남대학교병원이 다음 달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 휴진에 들어갑니다. 다만 휴진 참여는 강제가 아닌 '권장 사항'이며, 수술과 응급 치료는 중단 대상에 포함되지 되지 않아 그대로 유지됩니다. 의정 갈등으로 미뤄졌던 전남대 의대 학사 일정은 내일(29일)부터 원격으로 재개될 예정입니다.
    2024-04-28
  • "연간 2천여 건" 악성민원 시달리는 공무원
    【 앵커멘트 】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5개 구청 공무원들이 2천 건에 육박하는 악성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욕설과 폭언은 물론 성희롱과 협박까지 당했는데요. 광주시가 단호한 대응과 함께 직원 보호를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공무원인 A 씨는 지난해 9월, 1명의 민원인으로부터 하루 동안 10분 간격으로 44통의 민원 전화를 받았습니다. 민원내용은 비행기 소음이었지만 반말과 욕설로 시작했고, 해결해 주지 않으면 죽어버리겠단 말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심각한 정
    2024-04-28
  • 클럽서 시비 흉기 휘둘러 살인..외국인 남성 긴급체포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상대방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28일 오전 9시쯤 대구광역시 달서구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 인근에서 흉기를 휘둘러 외국인 남성 1명을 살해한 혐의로 인도네시아 국적의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난 A씨는 이날 오후 5시쯤 경북 고령군의 한 주택에서 긴급체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A씨와 국적이 같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흉기 피해를 입은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피해자와 클럽에서 시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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