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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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 호남고속철도공사 비산먼지발생사업장 무더기 적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현장에서 비산먼지발생 위반행위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무안군은 지난 18일과 19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구간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7곳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방진 덮개 미설치등 모두 20건을 적발해 이 가운데 13건을 행정처분하고 국가철도 공단에 위반내역을 통보했습니다. #호남고속철도#비산먼지#무더기적발
    2024-03-28
  • 강기정 11억·김영록 24억 원 재산 보유 신고
    강기정 광주시장이 11억 원, 김영록 전남지사가 24억 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직자 재산변동 자료에 따르면, 강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보유 재산으로 전년도보다 4천만 원 증가한 11억 3천만 원, 김 지사는 본인과 배우자 보유 재산으로 전년도보다 1억 8천만 원 감소한 24억 3천4백만 원을 각각 신고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기초단체장 중에는 80억 9천만 원을 신고한 명현관 해남군수가 보유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역의원 가운데는 149억 2천만 원을 신고한 심창욱 광주시의원이, 기초
    2024-03-28
  • 캠핑카로 개조한 화물차 화재..1명 숨진 채 발견
    28일 오전 1시 15분쯤 강원 양양군 손양면 동호해변에 있던 1t 화물차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목격한 인근 펜션 주인의 신고로 출동해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1명을 발견했습니다. 불이 난 차는 화물차를 캠핑카로 개조한 차량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망자 신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캠핑카 #화물차 #개조 #사망
    2024-03-28
  • '파업 돌입' 12년 만에 멈춘 서울 시내버스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4시를 기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서울버스 파업은 12년 만입니다. 시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2시 20분쯤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협상 결렬을 선언했습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으며 11시간이 넘는 마라톤협상에도 불구하고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양측은 조정 기한인 이날 오전 0시가 넘자 교섭 연장을 신청해 대화를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는 데는 실패했습니다. 막판 협상이
    2024-03-28
  • 서울경찰 기동본부 또 비위..술 마시고 싸우다 112 신고까지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현직 경찰관들이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싸우다가 112에 신고까지 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7일 오전 5시쯤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소속 A 경위와 B 순경이 술을 마시고 싸우고 있다는 112 신고를 받았습니다. 신고는 이들 중 한 명이 직접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전날 근무를 마치고 근무 시작 전 새벽까지 술을 마시다 주먹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서로 처벌을 원하지 않아 형사입건은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는 이날 오후 8개 기동단 대장을 모아 의무
    2024-03-27
  • 전국 최초, '화순 빨래방' 세탁서비스 시작
    화순군이 전국 최초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세탁을 대신해주는 빨래방을 운영합니다. 화순군은 3대의 전용 차량을 투입해, 군내 299개 마을을 돌며 수거·세탁·건조·배달까지 가능한 찾아가는 세탁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화순군 사평면 탄소중립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화순 사평 빨래방'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2024-03-27
  • 전라남교육청 한국어 위탁교육기관 3곳 지정
    전남도교육청이 공모를 통해 한국어 위탁교육기관 3곳을 선정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과 한국 국적 외국 출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위탁교육기관으로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동신대, 세한대 등 3곳을 지정했습니다. 한국어 위탁교육기관은 오는 5월부터 3개월에서 1년 이내 한국어 집중 교육을 실시하며, 모든 교육 시간은 학력으로 인정됩니다. #한국어#위탁교육기관#이주배경#외국출신
    2024-03-27
  • 근무시간에 수영장 다닌 경찰관 감찰 조사
    광주의 한 간부 경찰관이 근무시간에 상습적으로 수영장을 다녔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동부서 소속 A경감이 지난해 북부경찰서 관내 지구대에서 근무할 당시 여러 차례 근무지에서 벗어나 수영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에 대해 감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A경감의 외근 기록을 토대로 소환 조사를 벌였고, 감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를 정할 방침입니다. #근무시간#수영장#경감#감찰
    2024-03-27
  • 국립 바둑연수원..영암 유치 노력 시작
    전라남도가 국립 바둑연수원 유치에 나섭니다. 전라남도와 영암군, 한국기원은 도청에서 국립 바둑연수원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반영된 뒤 영암군에 들어서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영암과 강진, 신안에서는 국내외 프로기사 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바둑연수원 #영암군 # 전라남도 #국수산맥
    2024-03-27
  • 여수시청 직원이 바다에 빠진 10대 여학생 구조
    바다에 빠진 10대 여학생이 여수시청 직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5일 오후 2시 45분 여수시청 수산경영과 소속 49살 심대원 주무관이 국동항 앞바다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던 18살 A양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난구조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심 주무관은 "구조 골든타임이 지나면 위험할 것 같이 주변에 119 신고를 부탁하고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었다"며 "A양을 무사히 구조해 다행이다"고 밝혔습니다.
    2024-03-27
  • 판로지원법 예외 규정 근거로 마구잡이 영업활동
    【 앵커멘트 】 전자우편 서비스 사업을 둘러싸고 우정사업본부와 중소기업 사이의 갈등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각각 법적 근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판로지원법의 예외 규정을 근거로 우정사업본부가 마구잡이식 영업 전략을 펴면서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어서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자우편 서비스 사업은 판로지원법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입니다. 지난 2010년 해당 사업을 하는 중소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때문에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은
    2024-03-27
  • 전남도ㆍ시군,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방향 논의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남도와 시군 관광과장 회의가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는 향후 3년간 진행되는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축제·둘레길 세계화와 관련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6월 17일과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세계관광문화대전#전남도#축제#선포식
    2024-03-27
  • '중기 보호업종' 전자우편사업 우정청이 '싹쓸이'..중기 탄식
    【 앵커멘트 】 고객이 우편물 내용과 발송·수신 정보를 제출하면 제작·배달하는 서비스를 전자우편 발송 대행사업이라고 부릅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자 간 경쟁 제품으로 지정돼 중소기업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정사업본부가 이 사업을 싹쓸이하면서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그 실태를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인쇄 업체입니다. 우편물 인쇄 기계들이 멈춰서 있습니다. 해가 다르게 일감이 줄면서 업체 대표는 전자우편 발송 사업을 접었습니다. 우정사업본부가
    2024-03-27
  • 광주시민사회 "5·18 조사위 보고서 폐기" 촉구
    광주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원회가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직권 조사 개별 보고서를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5·18조사위원회가 부실한 조사로 법원 판결에서 확정됐던 사안을 뒤집거나, 왜곡의 빌미가 될 수 있는 보고서를 냈다면서 정치권도 보고서 폐기 법안을 발의해 도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전두환은 1980년 5월 21일 병사가 시위대 장갑차에 치여 자위권을 발동했다는 거짓말로 발포를 정당화했는데, 5·18조사위원회는 이와 같은 5·
    2024-03-27
  • "금팔찌 차고 줄행랑" 절도 혐의 20대 입건
    귀금속 가게에서 금팔찌를 사는 척하다 착용하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입건됐습니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지난 7일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5시쯤 부산 중구 한 귀금속 가게에서 금팔찌를 사는척하며 착용하고 승용차를 타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A씨는 스스로 경찰서를 찾아 범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A씨는 이미 500만 원 상당 금팔찌를 판매해 현금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건사고 #절도 #금팔찌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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