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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타이거즈, 키움에서 포수 주효상 영입..박동원 영향?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 소속 포수 주효상을 영입했습니다. KIA는 오늘(11일) 2024년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조건으로 키움 포수 주효상을 받는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효상은 지난 2016년 1차 지명으로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으며 프로 통산 5시즌 동안 237경기에 출전해 73안타, 2홈런, 36타점, 타율 0.203을 기록했습니다. 주효상은 지난해 현역으로 입대한 뒤 최근 전역하면서 군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KIA구단은 주효상의 영입으로 포수 뎁스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
    2022-11-11
  • 벤투, "손흥민 당연히 최종 엔트리 포함"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부상 회복 중인 에이스 손흥민에 대한 신뢰를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벤투 감독은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오늘(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최대한 빠르게 회복할 수 있게 돕겠다"며 "손흥민은 당연히 최종 엔트리에 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월드컵 출전 최종 명단에 대한 결정은 내일(11일) 아이슬란드와의 경기 이후 내리겠다면서도 손흥민에 대해서 만큼은 명단 확정을 미리 밝혔습니다.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월드컵에 나가겠다는 최근 손흥민의 발언에
    2022-11-10
  • 만년 유망주 한승혁 KIA 떠나 한화로..2대1 트레이드 단행
    시속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주무기로 입단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던 KIA타이거즈 우완 투수 한승혁이 결국 재능을 꽃피우지 못한채 팀을 떠나게 됐습니다. KIA 구단은 오늘(10일) 투수 한승혁과 장지수를 한화 이글스로 보내고 한화의 내야수 변우혁을 받는 조건으로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1라운드 전체 8번으로 KIA에 입단한 한승혁은 고교 시절 메이저리그의 주목을 받았을 정도로 장래가 촉망되는 투수였습니다. 하지만 압도적 구위와 구속에도 불구하고 불안정한 제구력을 극복하지 못하며 만년 유망주에 머
    2022-11-10
  • 손흥민 카타르 월드컵 뛰나.."마스크 아무것도 아닐 것"
    한국 축구 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마스크를 뛰고서라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지난 한 주 동안 받은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많은 분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받았고, 읽으며 많은 힘을 얻었다"며 수술 후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사진과 함께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여러분이 참고 견디며 써오신 마스크를 생각하면, 월드컵 경기에서 쓰게 될 저의 마스크는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며 출전
    2022-11-10
  • KIA 특급 신인 충암고 윤영철, 제5회 최동원상 수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특급 신인 윤영철이 고교야구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최동원상기념사업회는 올해 고교 대회 15경기에 출전해 65.1이닝을 소화하며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의 눈부신 활약을 펼친 충암고 윤영철을 제5회 최동원상 수상자로 결정했습니다. 2023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IA에 입단한 윤영철은 '제2의 류현진'으로 불리며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형 좌완 유망주입니다.
    2022-11-09
  • 광주FC 신임 대표이사에 노동일 씨 선임.."궂은 일도 주저않겠다"
    광주FC 제6대 대표이사로 노동일 베수비우스S&P㈜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늘(9일) 광주축구전용구장 시청각실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광주FC 신임 대표이사로 노동일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일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베수비우스S&P㈜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노 대표이사는 "2023년 K리그1로 복귀하는 중요한 시점에 대표이사직을 맡아 책임이 무겁다"며 "구단을 위해 궂은 일도 주저않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광
    2022-11-09
  • KIA 특급 신인 충암고 윤영철,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에 1라운드 지명된 특급 신인 윤영철이 제5회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최동원상기념사업회는 오늘(9일) 올해 최동원상 수상자로 윤영철을 결정했다며, "프로야구 10개 구단 스카우트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윤영철에게 가장 많은 표를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선정에 참여한 심사위원은 모두 37명으로 이 중 14명이 윤영철에게 투표했습니다. 충암고 에이스 윤영철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 등 15경기에 출전해 65.1이닝을 소화했으며 13승 2패, 평균자책점 1.66
    2022-11-09
  • 이강인 몸값 마요르카 1위..5개월 만에 2배 '껑충'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의 몸값이 급등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 축구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분석하는 인터넷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지난 8일 발표한 자료에서 이강인의 몸값을 1,200만 유로(약 166억 원)로 추산했습니다. 리그 개막 직전인 지난 6월(600만 유로)의 두 배, 두 달 전인 지난 9월(900만 유로)보다 30% 이상 상승한 액수입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소속이던 지난 2019년 FIFA U-20 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하고 몸값이 2천만 유로(약 277억 원
    2022-11-09
  • "역시 괴물 수비수"..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세리에A 10연승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소속팀 나폴리의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10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나폴리는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에서 열린 2022-2023 세리에A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엠폴리를 2-0으로 꺾었습니다. 나폴리는 이날 승리로 개막 14경기(12승 2무)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최근 리그 10연승도 달렸습니다. 승점 38을 쌓은 선두 나폴리는 2위에 자리한 '디펜딩 챔피언' AC밀란(승점 30)과 승점 격차를 8로 벌였습니다. 나폴리는
    2022-11-09
  • SSG, 한국시리즈 우승 '랜딩'..역대급 시즌 완성
    SSG 랜더스가 2022 KBO 한국시리즈 정상을 정복했습니다. 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4-3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난 2021년 SSG로 재창단한 뒤 2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겁니다. SK와이번스 시절까지 포함하면 지난 2007년과 2008년, 2010년, 2018년에 이어 통산 5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입니다. SSG는 KBO 최초로 정규시즌 개막 후 마지막까지 단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 투 와
    2022-11-09
  • 내년에도 울려펴질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KIA 재계약 완료
    KIA 타이거즈가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시즌 내내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했습니다. KIA는 오늘(8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크라테스와 총액 11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연봉과 계약금 등 총액 90만 달러에 KIA에 영입된 소크라테스는 시즌 초반 부진을 빠르게 극복한 뒤 화끈한 타력과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선보이며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잡았습니다. 시즌 도중 투구에 얼굴을 맞는 등 부상 악재에도
    2022-11-08
  • 거짓말 같은 끝내기..'짐승' 김강민 9회말 끝내기 역전 스리런
    SK랜더스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역전 시나리오를 쓰며 2022 KBO 한국시리즈 우승에 마지막 한걸음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SK는 7일 인천 SSG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2 신한은행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5-4 대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패색이 짙던 경기를 뒤집은 건 SK 베테랑들의 대포 2방이었습니다. 양팀 에이스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에서 SK는 8회까지 리드를 내주며 끌려가는 모습이었습니다. 리그 최고 연봉 투수 에이스 김광현이 5이닝 동안 3실
    2022-11-08
  • '통한의 4세트'..멀고 먼 1승 또 다시 실패한 페퍼저축은행
    다 잡은 승리를 눈앞에서 놓쳐버린 허무한 한판이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KGC인삼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했습니다. 앞선 두 세트를 잡아낸 뒤 3,4,5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무너진 최악의 역전패였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시작부터 단 한 번의 리드도 내주지 않은 채 1세트를 가져간 뒤, 2세트에서도 무려 9개의 범실로 자멸한 KGC인삼공사를 10점 차로(25-15) 따돌리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3세트부터 대반전의 경기가 펼쳐
    2022-11-07
  • 콘테 감독, "한국 대표로 월드컵 뛸 것 확신"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을 확신했습니다. 콘테 감독은 7일 오전(한국시각) 리버풀과의 2022-2023시즌 EPL 15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패배한 이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을 언급했습니다. 수술을 마친 손흥민과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고 밝힌 콘테 감독은 손흥민이 현재 상황에 대해 실망스러워하고 있지만 "손흥민이 잘 회복해서 월드컵에 뛰기를 바란다"고 응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손흥민이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올 것이며 한국 대표로 월드컵도 뛸
    2022-11-07
  • SSG 김광현 vs. 키움 안우진..80% 확률 가져갈 에이스는 누구?
    2승 2패의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5차전이 양팀 에이스의 선발 리턴매치로 치러집니다. 김원형 SSG 감독은 1차전 선발이었던 김광현을 오늘(7일) 5차전 선발 마운드에 다시 올립니다. 김광현은 1차전에서 5와 2/3이닝 동안 4실점(2자책점)했습니다. 4회까지 노히트 노런으로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며 6회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습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손가락 물집 부상을 안고 있는 안우진을 5차전 선발로 정했습니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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