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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울산 3연전..홈에서 '기선제압' 나선다
    코리아컵 우승 레이스에 도전하는 광주FC가 울산HD FC와의 3연전에 돌입합니다. 광주는 21일 저녁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을 상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1차전을 치릅니다. 코리아컵 4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광주는 안방에서 1차전을 치른 뒤 오는 28일엔 울산으로 옮겨 2차전에 나섭니다. 이에 앞서 25일엔 광주에서 울산과 K리그1 28라운드 경기도 치릅니다. 3차례 연속 울산과 맞붙게 된 광주는 21일 첫 경기에서 승리해 우위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광주는 최근 2경기 연속골을
    2024-08-21
  • 아시아쿼터 1순위 장위, AI페퍼스 연습경기서 '확실한 존재감'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장위가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21일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전날 AI페퍼스는 자매구단인 NEC 레드로켓과 연습경기를 치렀습니다. 경기는 1대 3으로 패했지만, 아시아쿼터 1순위로 지목된 신장 196cm의 미들브로커 장위는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9일 연습경기에서 공격 5득점, 블로킹 2득점을 올렸던 장위는 이날도 공격 6득점, 블로킹 1득점을 올리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장위는 팀 내 세터들과의 호흡에 대해 "이원정, 박수빈과는 한 달 반가량 연습하며 합이
    2024-08-21
  • 수비는 진짜 좋은데 타격이 아쉬운 선수
    이 선수 수비력은 넘사인데 타격이 참 아쉽습니다. KIA타이거즈 김호령입니다. 김호령의 넓은 수비범위는 팬들에게 익히 잘 알려져있습니다. 외모도 타이거즈 상이라며 고정팬들도 꽤 있죠. 타격이 어느정도만 되도 붙박이 주전이 가능할수도 있는데 타격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랬던참 김호령은 8월 들어 2군에서 5할에 가까운 타율을 기록하며 버닝했습니다. 때문에 지난 6월 27일 1군 말소 이후 약 두 달 만에 1군 복귀에 성공하죠. 김호령의 2군 타격감이 1군에서 통할 수 있을까요?
    2024-08-21
  • "나주로 이어진 파리 열기" 사격 메달리스트 '총출동'
    【 앵커멘트 】 파리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사격 메달리스트들이 전남 나주에서 열린 전국사격대회에 총출동했습니다. 올림픽의 뜨거웠던 사격 열기가 나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오예진 선수가 전남국제사격장 사로에 섰습니다. 장소는 달라졌지만 올림픽 때 보여줬던 침착한 표정과 정교한 사격은 여전합니다. ▶ 오예진 /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 "이번 대회에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
    2024-08-20
  • 안세영, 배드민턴협회 조사 '불응'.."장미란 차관과 비공개 면담"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대한배드민턴협회 진상조사위원회 조사에 불응한 것으로 20일 전해졌습니다. 협회 측은 몇몇 날짜를 제안했지만 안세영 측에서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세영 측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진상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협회 조사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조사에 불응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문체부는 협회 진상조사위 첫 회의가 열린 지난 16일 "배드민턴협회 정관에 따르면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이 필요한 경우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규정
    2024-08-20
  • AI 페퍼스, 日 전지훈련 '구슬땀'.."매일매일 나아지겠다"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일본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20일 페퍼저축은행에 따르면 AI 페퍼스는 지난 18일 일본 치바 나리타 국제공항을 통해 훈련지인 가와사키시 타마가와 아레나에 도착했습니다. 타마가와 아레나는 페퍼저축은행이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NEC 레드 로켓츠의 훈련장으로, 선수들은 19일 NEC 레드 로켓츠, 가에쓰 대학교와 연습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자매구단인 NEC 레드 로켓츠와는 기념품 교환과 기념촬영 등을 진행하며 우정도 쌓았습니다. 첫날 훈련 일정을 무리없이 소화한
    2024-08-20
  • 선두 굳힌 KIA, 7년만 정규리그 우승까지 '바짝'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4게임차로 따라붙던 LG 트윈스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LG를 3위로 따돌린 KIA는 2위 삼성 라이온즈와도 5.5경기차까지 벌리며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0대 2로 끌려가던 2위 LG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 9회 초 주장 나성범의 투런 홈런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KIA는 경기 둘째 날인 17일엔 김도영의 만루 홈런. 18일엔 이우성과 최원준의 멀티히트 등으로 불방망이를 뽐내며 LG를 리그 3위
    2024-08-19
  •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정조준'..광주일고 좌완, 김태현을 만나다
    올 겨울까지만 해도 이 선수가 2025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상위픽으로 언급될 거라곤 아무도 생각 못했을 겁니다. 광주일고 좌완 투수 김태현입니다. 김태현은 올 시즌 고교주말리그와 대통령배, 청룡기 등 여러 차례 전국대회를 포함 16경기에 출전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1.33 WHIP 0.72 등을 기록(8.16 기준)하며 광주일고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53⅔이닝 동안 86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을 보여줬고 사사구 또한 20개에 불과해 커맨드가 좋다는 평입니다. 게다가 수직 무브먼트가 뛰어
    2024-08-19
  • 김도영의 흔하지 않은 몸풀기(feat. 불펜피칭)
    지난 18일 LG트윈스 전, 우천 중단 도중 불펜에 선 김도영. 몸을 푸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08-19
  • 30-30 '美친 활약' KIA 김도영, 구단에 통 큰 선물 받았다!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최근 구단으로부터 통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19일 KIA 구단에 따르면 김도영은 모기업의 신형 전기차 EV3를 선물 받았습니다.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KBO리그 역사상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30-30)' 대기록을 달성한 기념입니다. 김도영은 "기아의 EV3를 선물로 받게 돼 정말 기쁘고, EV3가 저의 첫 전기차라는 점에서도 기대가 크다"며 "개인적으로는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고, 최고의 팬들과 함께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2024-08-19
  • 복날에 찾아온 광주FC와의 특별한 인연..클럽하우스 한우 파티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프로축구 광주FC의 클럽하우스 식당. 한여름 더위의 마지막 고비인 말복을 맞아 선수들에게 특별한 저녁 식사가 제공됐습니다. 최고급 꽃등심과 살치살, 채끝살 등 한우 40kg한상이 거하게 차려졌습니다. 이정효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등 80여 명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배달된 한우를 먹으며 무더위 몸보신을 마쳤습니다. 이날 구단에 제공된 한우는 남다른 축구 사랑의 이력을 가진 이경재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이 대표는 광주 구단은 물론 축구팬들
    2024-08-19
  • 광주FC, 홈에서 요코하마와 ACLE 첫 경기
    광주FC가 다음달 17일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홈으로 불러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16일 진행된 2024-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리그 조 추첨 결과 광주FC는 상하이 선화, 부리람 유나이티드, 조호르 다룰 타짐 등 4팀과 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또, 오는 10월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첫 해외 원정길에 오른 뒤 빗셀 고베, 상하이 하이강, 산둥 타이산을 원정에서 상대합니다.
    2024-08-18
  • 광주FC 창단 첫 ACLE 상대는?.."요코하마 홈으로 부른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이하 ACLE) 첫 경기를 홈에서 치릅니다.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AFC 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ACL 그룹 스테이지 대진 추첨 결과 광주FC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 상하이 선화(중국),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과 맞붙게 됐습니다. 광주는 다음달 17일 홈구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상대로 ACLE 1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또한, 광주는 오는 10월
    2024-08-18
  • KIA 김도영, 시즌 31호 홈런은 '그랜드슬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0)이 시즌 31호 홈런을 대형 만루포로 장식했습니다. 김도영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6-1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에서 박명근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쐈습니다. 1볼에서 한복판 체인지업 실투가 들어오는 걸 놓치지 않고 힘껏 쏘아 올려 가운데 펜스를 넘겼습니다. 비거리 135m짜리 대형 홈런입니다. 지난 1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좌중월 홈런으로 KBO리그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던 김도영은 역대 두 번째 40홈런-40도루를
    2024-08-17
  • '일 냈다' 30-30 김도영..KIA, LG전 앞두고 기분좋은 '압승'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리그 1위가 무색하게 이달 들어 힘을 쓰지 못하던 KIA도 오랜만에 압승을 기록하며, 2위 LG 트윈스와의 주말 잠실대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첫 공을 노리고 거침없이 휘두른 한 방이었습니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9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잠잠했던 김도영의 방망이가 드디어 30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프로야구 역사상 9번째이자, 최연소·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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