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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올림픽]한국, 펜싱 남자 단체전 3연패..오상욱 2관왕 달성
    한국이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 구본길(35·국민체육진흥공단), 박상원(23·대전광역시청), 도경동(24·국군체육부대)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한국시간 1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2012년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2연패(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는 종목 제외)
    2024-08-01
  • [핫픽뉴스] "폼 미쳤다" 해외서 반응 폭발, '사격 銀' 김예지에 머스크도 반했다
    파리 올림픽에서 연일 맹활약을 펼치는 한국 여자사격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또 한 명의 스타를 만들어 화제입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김예지가 파리 올림픽 사격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그가 지난 5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ISSF) 사격 월드컵 25m 권총 경기에 참가한 영상이 엑스(옛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 김예지는 모자를 거꾸로 쓴 채 마지막 발을 쐈고, 표적지를 확인한 뒤 권총 잠금장치를 확인했습니다. 당시 42점을 쏴
    2024-07-31
  • 9회 2아웃 백투백 역전홈런
    백투백 홈런으로 팀의 연패를 끊어낸 이 선수. KIA타이거즈 변우혁입니다. 패색이 짙어가던 9회초 2아웃 김선빈의 극적인 동점포가 나오면서 게임은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뒤이어 나온 변우혁. 군필거포유망주로 일발장타가 있는 선수였지만 위기 상황에 해줄 거 같다는 기대감은 사실 없었습니다. 하지만 보란듯 초구 빠른공을 노려쳐 백투백 결승 홈런을 쏘아올리며 팀의 연패를 끊어냈죠. 변상사로 불리기도 하는 변우혁은 최근 매서운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KIA 타선의 기록을 살펴봐도 변우혁이 상위권에 랭크되어
    2024-07-31
  • '기회 잡았다!' 불방망이 시동 KIA 거포, 변우혁..이우성 복귀 앞두고 무력시위 중
    KIA 타이거즈 '거포 유망주' 변우혁이 연일 맹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변우혁의 성적은 타율 0.429 1홈런 2타점 출루율 0.556 장타율 0.714 OPS 1.270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키움 히어로즈전 3타수 무안타 경기를 제외하곤 경기당 5할이 넘는 타율을 때려내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올 시즌 팀 타선의 핵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도영만큼이나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압권은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키움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패색이 짙어가던 9회 초 2아웃, 변
    2024-07-31
  • [파리올림픽]"어차피 짱은 나!"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의 '패기'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 16살 반효진의 메모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효진 선수 노트북에 붙은 쪽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노트북 모니터에 띄워진 사격 과녁, 기록 분석 자료와 함께 반효진 선수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 메모에는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짱이십니다", "맞는 말이다", "역시 남다르다" 등의
    2024-07-31
  • 광주FC, 금호고 2학년 김윤호와 준프로 계약.."전천후 공격, 기대"
    광주FC가 U18 금호고 공격수 김윤호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준프로 계약은 구단 산하 유소년 구단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체결 가능한 계약 형태로, 구단 유소년 선수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K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김윤호의 준프로 계약은 구단 창단 이래 최초입니다. 광주FC는 고등학교 2학년인 김윤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 시즌 중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31일 설명했습니다. 2007년생으로 U18 금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윤호는 신장 187cm, 몸무게 80kg의 우수한 신체
    2024-07-31
  • [인터뷰]유선웅 수영 청소년대표팀 감독, '제2의 박태환' 육성 '비지땀'
    "수도권에도 훈련장이 시설은 좋아도 이곳 남부대 국제수영장처럼 시간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기관도 없어요. 또 여기는 유일하게 수심 등 선수 훈련이나 대회전용 국제 규격을 갖춘 수영장이기 때문에 선수 훈련에 최적의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6일부터 수영청소년대표팀 하계 전지훈련을 이끌고 있는 유선웅 수영청소년대표팀 감독은 광주광역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으로 훈련장을 정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감독은 "작년에도 와봤는데 연습 풀과 정식경기 풀을 반복하여 왔다 갔다 하면서 경험도 할 수 있어 좋다"면서 "타 훈련장보다
    2024-07-31
  • [파리올림픽]'입대 20일 전' 메달 획득한 임종훈 "솔직히 군대 생각났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신유빈과 함께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낸 임종훈이 "경기 앞두고 군대 생각이 안 났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임종훈과 신유빈은 홍콩 웡 춘팅-두 호이켐을 4대 0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들은 세계 랭킹 4위 홍콩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동메달을 획득으로 다음 달 19일 입대 예정이었던 임종훈은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됐습
    2024-07-31
  • [파리올림픽]삼성 갤럭시폰으로 함께 셀카 남긴 남북 탁구선수들
    2024 파리올림픽 탁구 경기장 시상대에 우리나라와 북한 선수가 함께 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치러진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과 결승전에서, 우리나라의 신유빈-임종훈 조가 홍콩을 물리치고 동메달을, 북한의 김금용-리정식 조가 세계 1위 중국에 패해 은메달을 각각 따냈습니다. 동메달을 수확한 신유빈과 임종훈이 먼저 시상대에 오르자 김금용과 리정식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은메달리스트 김금용과 리정식은 시상대에 오르기 전 신유빈, 임종훈과 가볍게 악수를 나누며 축하를 건넸습니다. 남북 선수들은
    2024-07-31
  • [파리올림픽]유도 이준환, 세계랭킹 1위 꺾고 동메달.."4년 뒤엔 金"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세계랭킹 1위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준환은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에게 연장전 끝에 절반승을 따냈습니다. 이준환은 생애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유도로서는 전날 허미미(21·경북체육회)의 여자 57kg급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경기 초반 상대 카스는 뒤로 누우면서 이준환을 넘기려는 공격을 자주 펼쳤
    2024-07-31
  • [파리올림픽]'엔데믹' 올림픽인데..고개 드는 코로나19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수영 선수 애덤 피티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여자 자유형 1,500m 메달 기대주인 호주 수영 선수 래니 폴리스터가 코로나19 양성으로 경기에서 기권했고, 호주 여자 수구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됐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고 열린 첫 올림픽입니다. 무관중으로 치러졌던 2020년 도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관중
    2024-07-31
  • [파리올림픽]韓 탁구 12년만 쾌거..신유빈·임종훈 '동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탁구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은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물리쳤습니다. 중국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노련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4 대 0(11-5, 11-7, 11-7, 14-12)으로 상대를 완파했습니다. 이번 메달로 한국 탁구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입니다. 이번 메달로 8월 19일 입대 예정이었던 임종훈은 병역 혜택을 받
    2024-07-30
  • "야구 보면서 물놀이해요!"..KIA,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야구 관람과 함께 물놀이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KIA 타이거즈는 다음 달 6~8일 KT wiz, 9~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핫 서머 페스티벌'로 치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동안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좌측 외야 샌드파크에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의 미니 수영장과 높이 4m, 길이 8m의 물 미끄럼틀을 설치합니다. 3루측 내야 응원석에는 8대의 워터캐논을 설치해, 득점과 안타가 나올 때마다 15m 높이의 물대포를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물대포 집중 분사 구역에서 관람하는 팬들에게는 우
    2024-07-30
  • 매 타석마다 역사 써 내려가는 KIA 김도영, 이번엔 '30-30'이다!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이번 주 30홈런-30도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30일 KBO에 따르면 김도영은 이날 기준 홈런 28개, 도루 29개로 30-30까지 단 2개의 홈런과 1개의 도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서 김도영은 지난달 23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괴물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20번째 홈런을 때려내며, 역대 57번째 20-20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현재까지 30-30을 기록한 타자는 모두 8명으로, 김도영이 30-30을 달성할 경우 역대 최연소 타자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2024-07-30
  • [파리올림픽]펜싱 전하영과 대결한 이집트 선수, 알고 보니 7개월 임신부
    펜싱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 전하영이 2024 파리 올림픽 16강에서 꺾은 이집트 선수가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 펜싱 국가대표 나다 하페즈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7개월의 올림픽 선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경기장에 두 명의 선수가 올라간 것처럼 보였겠지만, 사실은 3명이었다"며 "나와 상대 선수, 그리고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내 작은 아기가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와 아기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든 과정을 겪었다"며 "삶과 운동의 균형을 맞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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