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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던 KIA 황대인의 복귀 근황
    시범경기에서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보여주더니 많은 이들의 회의적인 시각을 이겨내고 1루 주전 경쟁을 이어가던 황대인. 쾌조의 타격감을 보였지만 개막 몇 경기만에 주루 중 불운의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황대인은 소리소문없이 약 3개월간의 재활기간을 거쳐 28일 퓨쳐스 경기에 돌아왔는데요. 복귀전에서 홈런을 쏘아올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알렸습니다. 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아마 후반기에는 1군 콜업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06-28
  • 광주FC, 엄지성 이적 제안 수용 "대승적 차원..이적료는 조율"
    광주FC가 엄지성 선수 영입에 나선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광주FC 측은 28일 "선수의 미래와 구단의 가치 향상 등 대승적 차원에서 엄지성의 이적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견이 있는 이적료 부분에 대한 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스완지 시티는 현재 엄지성의 이적료로 95만 달러(약 13억 7천만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15경기를 출전할 경우 보너스로 5만 달러를 추가하고, 옵션으로 엄지성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경우 광주에게 지급되는 셀온
    2024-06-28
  • '사직 6연패' KIA, 롯데 불방망이에 처참히 무너져.."위태로운 선두"
    KIA타이거즈가 부산 사직구장 6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3연전 첫날인 지난 25일, 경기 초반 14대 1의 절대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졸전 끝에 15대 15 무승부에 머물렀습니다.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린 26일엔 6실점, 마지막날인 27일엔 11점을 내주면서 3경기 동안 롯데에 무려 32점을 내줬습니다. 물오른 롯데 방망이에 처참히 무너졌습니다. 이로써 KIA는 부산 사직구장 6연패라는 악몽 같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올 시즌 롯데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3승 1무 7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
    2024-06-28
  • '2년차' KIA 윤영철 근황
    루키시즌부터 KIA의 5선발로 활약했던 윤영철. 6월 4경기에서 3승 1패 ERA 1.4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년차인 올해 성적을 살펴보니 꽤 성장한 모습입니다. 지난 시즌 윤영철은 25경기에 나서 8승 7패 ERA 4.04 122.2이닝 10피홈런 74K 48볼넷 WHIP 1.40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6월 26일 기준 14경기에 나서 7승 3패 ERA 4.00 69.2이닝 8피홈런 52K 37볼넷 WHIP 1.51 기록하고 있는데요. 1년차에 비해 승패 마진의 차가 크고 9이닝 당 탈삼진은 지난해 5.4개에서 올
    2024-06-28
  • 광주FC 엄지성, 잉글랜드 스완지 시티서 영입 제안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핵심 자원인 엄지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완지 시티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광주FC 관계자는 "최근 스완지 시티가 엄지성을 영입하고 싶다고 공식 제안해와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과거 기성용이 뛰었던 팀으로, 광주 측에 100만 달러, 한화로 약 14억 원가량의 이적료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시즌 구단 사상 K리그1 최고 순위인 3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던 광주FC는 올 시즌 7승 1무 11패로 8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2024-06-28
  • 광주시청 고승환·이민정, 200m 결승서 나란히 '우승'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광주광역시청 소속 선수들이 육상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광주시청 소속의 고승환 선수가 200m 결승전에 출전해 20초 49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청 소속의 이민정 선수 또한 200m 결승에서 24초 21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고승환 선수와 함께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육상계 최고명장으로 꼽히는 심재용 감독의 광주시청 육상팀은 한국육상의 간판 '김국영', 한국
    2024-06-27
  • 광주FC 엄지성, '기성용 친정' 스완지 시티서 '러브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핵심 자원인 엄지성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스완지 시티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광주FC 관계자는 27일 "스완지 시티가 전날 엄지성을 영입하고 싶다고 공식 제안했다"며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100만 달러(약 14억 원)가량의 이적료와 함께 스완지 시티에서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이적료 일부를 광주에 돌려주는 셀온 조항까지 제의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스완지 시티는 과거 기성용이 뛰었던 팀으로 국내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구단입니다. 그렇지만 최근 선수단 상황이 좋지 않
    2024-06-27
  • "광주시청 육상팀, '육상 명가' 자존심 지켰다"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 '광주광역시청' 소속 선수들이 육상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27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나흘간 정선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광주시청 소속의 고승환, 이민정 선수가 나란히 입상했습니다. 고승환은 26일 열린 남자부 200m 결승에서 20초 4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한국 신기록 20초 40(박태건·강원도청)에 이어 가장 빠른 기록입니다. 이민정은 25일 열린 200m 결승에서 24초 21로 여유롭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24-06-27
  • '13점차 역전' KIA 역대급 졸전 속 투혼 발휘한 장현식
    13점차 점수를 뒤집히며 역대급 졸전을 보여준 KIA타이거즈 그 중에서도 이 선수의 투혼이 없었더라면 대폭망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불펜 장현식입니다 장현식은 터져가는 경기를 3이닝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습니다 만루 위기도 넘기며 인생투를 보여주었죠 최고구속 153km, 평균구속 150km의 위력투를 보여주며 장판파를 시전했습니다 필승조로 분류되는 장현식이 3이닝을 던지는 건 이례적이었는데요. 물론 이날 경기 자체가 역대급 이례적인 경기라서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팬들의 분노를 삭히긴 어려워 보입니다 장현식은 올 시즌 KIA불펜
    2024-06-26
  • "괴물도 이긴 천재"..KIA 김도영, 시즌 첫 20-20 기록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괴물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6월 평균자책점 '0'을 자랑하던 류현진 선수도 '천재' 김도영과 최형우, 나성범으로 이어지는 KIA 타선 앞에선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괴물 투수와 야구 천재의 첫 맞대결.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이 방망이 한 번 휘두르지 못하고 3구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팀이 0-5로 밀리던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이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솔
    2024-06-24
  • KIA 마무리 정해영, 어깨 염증으로 이른 휴식..후반기 복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마무리 정해영이 어깨 회전근 염증으로 잠시 휴식기를 갖습니다. KIA는 "정해영이 추가 검진에서 오른쪽 어깨 회전근 염증 소견을 받았다"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다. 정해영은 후반기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24일 전했습니다. 앞서 정해영은 전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등판해 투구를 하던 중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당일 1차 검진을 했고, 이날 추가 검진을 받았습니다. 정해영은 2주가량의 휴식기를 가진 뒤, 후반기에 복
    2024-06-24
  • KBO 올스타전 명단 50명 확정..KIA-삼성, 각 8명으로 '최다'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KBO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다음 달 6일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26명을 발표했습니다. KIA 타이거즈에서는 최지민 선수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LG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나눔 올스타에는 KIA 최지민과 더불어 LG 유영찬, 오스틴, 김현수, 홍창기, NC 김재열, 김영규, 김형준, 한화 주현상, 최재훈, 노시환, 키움 조상우, 하영민이 선발됐습니다. 드림 올스타를 이끄는 KT 이강철 감독은 KT 쿠에
    2024-06-24
  • 전반기 '20-20' 달성 김도영의 아찔했던 순간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리며 전반기에만 '20-20'을 달성한 김도영. 기쁜 상황이지만 위험천만한 아찔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더블헤더 2차전, 한화의 선발투수 바리아를 상대하며 팔꿈치에 공을 맞을 뻔한 장면입니다. 김도영은 팔꿈치에 공이 맞았다고 제스쳐를 취하며 루상으로 걸어나갔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는 맞지 않았다는 판정이었습니다. 이를 본 박용택 위원은 이렇게 말할 정도인데요. "보호대 있잖아요. 내릴 필요가 있어요. 좀 더 큰걸 쓸 필요가 있어요" "팔꿈치가 드러나잖아요" "김도영 선수 큰일날뻔했어요." 사구
    2024-06-24
  • 전남드래곤즈, 25일 수원 삼성과 리벤지 매치.."1위 도약' 기대
    프로축구 K리그2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남드래곤즈가 25일 전남 광양에서 전통의 강호 수원 삼성과 리벤지 매치를 갖습니다. 지난 원정경기에서 대패를 했던만큼 이번 홈에서는 반드시 설욕해 단독 선두로 올라서겠다는 각오입니다. 전남은 지난 15일 부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91분 몬타노의 원더골에 힘입어 무승부를 기록했고 값진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전남은 현재 7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8승 4무 4패를 기록한 전남은 승점 28점으로 선두인 FC안양을 뒤쫓고 있습니다. 전남은 지난 15일
    2024-06-24
  • '괴물' 상대 '20-20' 달성한 KIA 김도영.."제발 다치지만 말어야"
    슈퍼스타는 슈퍼스타였습니다. KIA타이거즈 김도영은 '괴물 투수' 한화이글스의 류현진을 상대로 시즌 20호 홈런을 기록하며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김도영은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습니다. 팀이 0대 5로 뒤지고 있던 4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김도영은 류현진의 3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중앙 펜스를 훌쩍 넘기는 시즌 20호를 쏘아올렸습니다. 김도영은 이날 경기 전까지 이미 도루 2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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