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4연패 뒤 2연승..홈런 3방 몰아친 KIA 단독 선두 질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KIA는 26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습니다. KIA는 이날 승리로 1ㆍ2위간 맞대결로 주목을 모았던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승부의 향방은 초반부터 갈렸습니다. KIA는 1회말 공격에서 나성범의 투런 홈런에 이은 최형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3점을 뽑았습니다. 이어 2회말에는 박찬호가 올 시즌 자신의 1호 홈런인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5-0으로 일찌감치 앞서갔습니다. K
    2024-05-26
  • KIA 양현종, 역대 두 번째로 통산 2,400이닝 투구 돌파
    KIA 타이거즈의 토종 에이스 양현종(36)이 KBO리그에서 두 번째로 통산 2,400이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양현종은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팀이 6-1로 앞선 8회에 교체됐습니다. 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이번 경기 전까지 통산 2,395이닝을 던졌으며, 이날 7이닝을 추가해 2,400이닝을 넘겼습니다. KBO리그 최다 이닝 기록은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3,
    2024-05-25
  • 프로야구 KIA, 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최다 매진 신기록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개장 10년 만에 한 시즌 최다 경기 매진 신기록을 수립했습니다. KIA는 25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입장권 2만 500장을 전부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KIA는 올 시즌 11차례 매진을 기록해 2017년 세운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인 10차례를 넘어섰습니다. 지난 2014년 개장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의 이번 기록은, 무등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했던 2009년 21차례 매진 이후 가장 많은 매진 횟수입니다. 25일 현재 KIA는 올 시즌 25차례
    2024-05-25
  • 올여름 빛낼 '올스타'는?..KBO '베스트12' 팬투표 27일 시작
    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을 뽑는 팬 투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시작됩니다. KBO가 선정한 후보 120명은 투표 시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투표는 다음 달 16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의 신한 SOL뱅크 앱, KBO홈페이지, KBO 공식 앱 등 모두 3곳에서 진행됩니다. 투표는 3곳에서 각각 하루 1번씩 모두 3번 참여할 수 있습니다. KBO는 다음 달 3일과 10일 2차례 중간집계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올스타 베스트12' 최종 결과는 투
    2024-05-24
  • 꽃범호 '특급 칭찬' KIA 이상준.."포수로서 장점은 다 있어요"[케스픽]
    "야구는 조인성, 성격은 강민호" 이범호 KIA타이거즈 감독이 타격코치 시절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이 선수, KIA타이거즈 신인 이상준입니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가 지명한 유일한 포수인데요. 타고난 펀치력에 투수 리드, 도루 저지 능력까지 갖춰 '포수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3라운드에서 투수를 뽑으려 했던 KIA는 이상준이 KIA 순번까지 내려오자 생각하고 있던 투수를 과감히 포기하고 이상준을 선택했다는 후문입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프로 무대에
    2024-05-24
  • KIA, 5년만 롯데에 '스윕패'..2위 두산과 1경기 차
    KIA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이번 시즌 KIA의 첫 스윕패이자, 롯데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한 건 5년 만입니다. KIA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중 3연전 3차전에서 6 대 10으로 패했습니다. 1회 초 이우성이 2타점 우전안타를 때려 기선 제압을 했지만, 1회 말 선발 김사윤이 2사 이후 흔들리면서 3점을 내줬습니다. 4회 말엔 윤중현이 롯데 이학주에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2 대 4로 더 벌어졌습니다. KIA는 5회 초 김도영의 2루타와
    2024-05-23
  • "최형우 선배 영상만 매일 2시간씩 봐요!"..퓨쳐스 만루홈런 거포 KIA 내야수 박상준 [케스픽]
    "최형우 선배님 영상만 매일 2시간씩 본 것 같아요!"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형우를 롤모델 삼아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이 선수, KIA타이거즈 내야수 박상준입니다. 키 178cm, 몸무게 104kg의 육중한 피지컬과 파워를 겸비한 박상준은 석교초-세광중-세광고-강릉영동대를 거쳐 2022년 육성선수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곧바로 군에 입대하여 병역을 끝마친 군필 선수이기도 합니다. 아직 육성선수 신분이지만 미래 KIA타이거즈 내야의 거포 중 한명으로 평가받습니다. 박상준은 올 시즌 퓨쳐스리그
    2024-05-23
  •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KIA, 1년새 관중수 62% ↑
    프로야구가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기 시작한 지난 2015년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O는 21일 지난 19일까지 열린 총 232경기에서 69경기가 매진돼 10개 구단 체제 출범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올시즌 9차례 매진 기록을 세우며 두산과 함께 10개 구단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매진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지난해 단 한 차례도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많은 매진 횟수를 기록한 구단은 홈에서 열린 23경기 가운데 21차례가 매진된
    2024-05-21
  • "위기를 기회로" KIA, 1위 독주 체제 '본격화'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으며 1위 독주 체제에 나섰습니다. 선발진의 잇단 이탈이라는 악재에도, 대체 선발진과 불펜진의 활약, 주장 나성범의 부활 등에 힘입어 30승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1점 차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KIA와 NC의 3연전 마지막 날 9회말. 마무리 정해영이 NC 박세혁을 병살로 돌려세우며 승리를 확정 짓습니다. 이날 승리의 쐐기를 박은 건 이우성의 홈런포. ▶ 인터뷰 : 이우성 / KIA 타이거즈 (지난 19일)
    2024-05-20
  • '기아 3연승' NC전 싹쓸이 30승 고지 눈앞
    선두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에 3연승을 거뒀습니다. 기아는 창원에서 열린 3위 NC와의 경기에서 9회에 터진 이우성의 결승 홈런으로 2대 1로 이기며 2위 삼성과 3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기아는 선발 에이스 양현종이 6회까지 1실점 호투한 뒤 최지민, 장현식, 정해영으로 이어진 불펜진이 NC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습니다. 투타 완벽한 조화로 29승째를 거두고 30승 고지를 눈앞에 둔 기아는 다음 주 최하위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부산 원정경기에 이어서 금요일부터 광주에서 4위 두산과 맞붙습니
    2024-05-19
  • '2이닝 KKKKK'.."삼진 잡을 때 희열!" 광주일고 좌완 김태현 [케스픽-고교야구유망주⑤]
    "항상 웃고 있는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호남 고교야구 유망주를 찾아 떠난 여정. 벌써 5번째인데요. 그간 인터뷰를 해온 유망주들 가운데 가장 해맑았던 투수. 광주일고 3학년 좌완 김태현입니다. 그가 웃는 이유는 간단했습니다. 마운드 위에서 표정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름 : 김태현 소속 : 광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5년 11월 16일 포지션 : 투수(좌투좌타) 신체 : 185cm / 85kg 주무기 : 직구, 커브, 스플리터 김태현의 올 시즌 성적은 3경기에 출전해 1
    2024-05-16
  • "오늘도 적중한 이정효 용병술"..광주FC, 울산HD 잡고 6위 도약
    이정효 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하며 광주FC가 홈에서 울산HD를 잡고 6위로 도약했습니다. 광주FC는 15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8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울산HD를 2-1로 꺾고 승리를 거뒀습니다. 반면 비기기만 했어도 포항(승점25, 7승 4무 1패)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울산(승점24, 7승 3무 2패)은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 했습니다. 광주는 전반전 시작과 함께 볼점유율을 74%까지 끌어올리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하지만 전반 2분과 13분 엄지성의 슈팅이 조현우의 선방에
    2024-05-15
  • "돌아온 나스타"..KIA, 나성범 '부활쇼' 힘입어 두산 10연승 저지
    돌아온 '나스타'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역전 투런 홈런 포함 4타점을 몰아치며 두산 베어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2차전에서 8-4로 역전승하며, 두산의 10연승 달성을 막았습니다. KIA는 2위 NC와 1.5경기차로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시즌 첫 3연패 위기에서 KIA를 구한 건 돌아온 주포, 나성범이었습니다. 나성범은 시범경기 중 햄스트링을 다치며 시즌 출발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나성범만 합류하면 된다'
    2024-05-15
  • KIA 나성범, 시즌 첫 홈런 신고했지만 팀은 '패'..두산 9연승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시즌 첫 홈런을 신고했지만, 팀은 두산 베어스에게 승을 내줬습니다. KIA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5대 8로 패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지난 3일 LG트윈스전부터 9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 1위 KIA는 2연패에 빠지며 6할 승률(0.610) 붕괴 위기에 봉착했고, 두산과는 1.5게임차로 좁혀졌습니다. 이날 선발로 나선 KIA 양현종은 1회부터 선두타자 정수빈과 허경민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데 이어 강승호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2회
    2024-05-14
  • KIA "크로우 재검진 위해 미국행..결과 따라 거취 결정"
    부상으로 이탈한 KIA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재검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납니다. KIA타이거즈는 14일 "지난 10일 우측 팔꿈치 인대 부분 손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윌 크로우 선수가 오늘 오후 미국으로 출국해 주치의로부터 부상 부위에 대한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로우는 지난 8일 불펜 피칭 후 팔꿈치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9일 다른 병원에서 더블 체크를 한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구단은 재검진 결과에 따라 윌 크로우의 최종 거
    2024-05-1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