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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책에 발목 잡히나"..KIA, 불안한 1위
    【 앵커멘트 】 프로야구 개막 이후 1달 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KIA타이거즈의 선두 수성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시즌 초부터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 불안과 함께 마운드까지 흔들리면서 KIA의 발목을 잡는 모양새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12일 SSG 랜더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 선발 김사윤이 도루 저지를 위해 3루로 공을 던지지만 김도영이 이를 놓치고, 결국 선취점으로 연결됩니다. 김도영은 7회 초에도 포구 실책을 반복했고, SSG에 주도권을 빼앗기면서 KIA는 주말 3연전 중 1승을 챙기
    2024-05-13
  • KIA, 시즌 첫 더블헤더 '1승 1패'..'실책·뒷심 부족' 아쉬움
    KIA타이거즈가 시즌 첫 더블헤더에서 SSG랜더스와 1승씩을 주고받았습니다. KIA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3대 2로 승리를, 2차전에서는 6대 10으로 패했습니다. 1차전에서는 선발 황동하의 5이닝 1실점 호투 등으로 승리했지만, 2차전에선 실책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2차전 KIA 선발로 나온 김사윤이 1회초 선두타자 박성한을 볼넷으로 내보낸 다음 최경모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박성한에게 도루를 허용했습니다. 이어 3루 도루를 시도한 박성한을 잡기 위해 김사윤이 3루로
    2024-05-12
  • 이의리 이어 크로우까지 부상 이탈..KIA 선두 유지 '빨간불'
    KIA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말소돼 KIA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KIA타이거즈는 10일 윌 크로우가 우측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제외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로우는 지난 8일 불펜 피칭 후 팔꿈치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았으며, 9일 다른 병원에서 더블 체크를 한 결과 '우측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부분손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크로우는 2주 뒤 재검진을 받을 예정입니다. 크로우의 부상으로 KIA 마운드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아직 이의리가 복귀하지 않
    2024-05-10
  • "5툴 플레이어 될 것!" 남다른 자신감, 광주일고 외야수 박헌 [케스픽-고교야구유망주④]
    야구용어 '5툴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파워, 주루, 컨택, 수비, 송구' 야수에게 중요한 5가지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를 일컫는 말입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지난 8일 KBO 월간 MVP에 선정된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고교 시절 5툴 플레이어로 익히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야구명문 광주일고에도 5툴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3학년 외야수 박헌입니다. 이름 : 박헌 소속 : 광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1월 16일 포지션 : 외야수(좌투좌타) 신체 : 187cm
    2024-05-10
  • '야구천재' 김도영 KBO 월간 MVP 선정..KIA, 2년만에 '경사'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KIA타이거즈에서 월간 MVP가 나왔습니다. 9일 KBO는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3~4월 월간 MVP로 KIA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영은 기자단 투표 총 30표 중 23표(76.7%), 팬 투표 44만 8,880표 중 23만 6,767표(52.7%)로 총점 64.71점을 받아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월간 MVP에 올랐습니다. 2위는 기자단 투표 3표, 팬 투표 9만 1,242표를 받은 SSG 랜더스의 최정(15.16점), 3위는 기자단 투표 4표, 팬 투
    2024-05-09
  • KIA, 패배 직전 기사회생..12회 연장 혈투 끝 '역전승'
    KIA타이거즈가 4시간 반이 넘는 혈투 끝에 패배 직전에서 기사회생했습니다. KIA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연장 12회까지 가는 승부 끝에 4-2로 승리했습니다. 연승을 달린 KIA는 2위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이날 경기 선발투수는 양현종과 원태인. 양 팀 에이스 맞대결답게 KIA 선발 양현종이 6이닝 3피안타 4탈삼진 무4사구 1실점(비자책), 삼성 선발 원태인이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3볼넷 무실점
    2024-05-09
  • "롤모델은 오승환!" 광주일고 투수 대어 류승찬 [케스픽-고교야구유망주③]
    야구 명문인 광주제일고등학교에서 프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선수가 있습니다. 3학년 류승찬입니다. 키 188cm에 몸무게 95kg. 탄탄한 체격의 우완투수로 직구, 체인지업을 주무기로 하고 있습니다. 이름 : 류승찬 소속 : 광주제일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1월 16일 포지션 : 투수(우완) 신체 : 188cm / 95kg 주무기 : 직구, 체인지업 광주·전남 고교야구 투수 상위 티어로 평가 받는 권현우(3학년)의 부상으로, 같은 학년 투수 김태현과 함께 광주일고의 에이스를 맡고 있는
    2024-05-08
  • '아트 피칭' KIA 네일, 월간 WAR 1위..김도영, 0.01차로 아쉽게 2위
    KIA타이거즈 외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KBO리그 3~4월 WAR 투수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한국쉘)는 7일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2024 KBO리그 첫 수상자로 KIA 네일과 키움 김혜성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KIA 네일은 WAR 1.70으로 1위를 차지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네일은 3~4월 동안 평균자책점 1위(1.47), 다승 1위(4승),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98)를
    2024-05-07
  • "결국 답은 정공법"..광주FC, '정효매직'으로 6연패 끊고 2연승[케스픽]
    결국 이정효 감독의 정공법이 통했습니다. 6연패 수렁에 빠져 부진했던 광주FC가 5월 들어 2연승을 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대전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리그 11위까지 추락했던 광주(4승 6패 승점 12)는 이날 승리로 서울과 전북, 대전을 제치고 8위로 올라섰습니다. 특히 이정효 감독의 전술이 빛났습니다. 광주는 전반 14분 세트피스에서 안톤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프리킥 상황에서 안톤이 김현우의 패스를
    2024-05-07
  • KIA, '3·4위' 삼성·SSG 격돌..선두 '분수령'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는 KIA타이거즈가 이번주 상위권 팀들과 격돌합니다. KIA는 내일(7일)부터 3위 삼성라이온즈와 대구에서 원정 3연전에 이어 금요일부터는 광주에서 4위 SSG와 홈 3연전을 치릅니다. 지난주 2승 3패로 주춤한 KIA는 2위 NC다이노스와의 게임차가 1경기까지 좁혀지면서 시즌 초반 선두 싸움의 분수령을 맞았습니다. KIA는 내일(7일) 삼성과 경기에 에이스 양현종, 삼성은 이승현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2024-05-06
  • 광주FC, 어린이날 맞아 홈경기서 축제 '풍성'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 광주FC가 홈경기에 앞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늘(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11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마련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경기에 앞서 보물찾기와 1대1 축구, 룰렛 등 다양한 참여행사와 선수 사인회, 어린이 시축과 하프타임 이벤트로 신나는 한때를 즐겼습니다.
    2024-05-06
  • "서운해서 어쩌나.." KIA-한화 등 프로야구 5경기 '우천취소'
    어린이날인 5일 광주기아챔피언스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우천취소됐습니다.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 NC다이노스와 SSG랜더스, 키움히어로즈와 kt wiz, 롯데자이언츠와 삼성라이온즈 등 프로야구 4경기도 모두 취소됐습니다. KBO 사무국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과 키움의 경기를 제외하곤, 모두 우천취소됐습니다. 이로써 올해 비나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 또는 노게임 선언된 경기는 모두 15경기로 늘었습니다. 이날 광주 경기에서
    2024-05-05
  • 'KIA 김도영, 11호 홈런포', 팀은 압승..'뜨거운 광주'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어린이날 연휴 경기에서 또다시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김도영은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회말 솔로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지난 4월 역대 KBO리그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달성한 김도영은 이날 홈런으로 시즌 11호를 기록하며 홈런 부문에서 kt 위즈의 강백호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KIA는 이날 경기에서 한화를 10대 2로 대파하면서 선두 질주도 이어갔습니다. 1회말 박찬호 2루타, 김도영 내야안타 이후 1사 2, 3루에서 최형우
    2024-05-05
  • 지긋지긋한 '연패' 탈출한 광주FC, 대전 상대로 분위기 반전하나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6연패' 수렁에서 벗어난 광주FC가 대전을 홈으로 불러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광주FC는 오는 6일 오후 4시 반,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두 팀은 현재 승점 1점 차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최근 10경기 상대 전적은 광주가 4승 5무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광주는 이정효 감독 부임 이래 대전을 상대로 한 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제주전에서 지긋지긋했던 연패를 끊어낸 광주는 특유의 공격 축구로 대전의 골문을 노릴 전망입니다. 대전은
    2024-05-03
  • "야구 맛집은 다르구만!"..KBO 월간 MVP 후보에 KIA 선수만 3명
    프로야구 2024시즌 첫 월간 MVP 후보 가운데 절반이 KIA타이거즈 선수들로 채워졌습니다. 2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4시즌 3~4월 월간 MVP 후보 7명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투표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후보는 KIA타이거즈 김도영, 네일, 정해영, SSG 랜더스 최정, 에레디아,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kt 위즈 강백호 등 모두 7명입니다.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KIA는 MVP 후보만 3명을 배출하며 '잘 나가는 집'의 위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김도영은 KBO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월
    202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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