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금빛 예열 마치고 전국체전 본격 개막…오늘부터 부산 전역서 열전
광주와 전남 선수단이 사전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운데, 제106회 부산 전국체육대회가 17일 본격 막을 올립니다. 광주는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를 기록했습니다. 조선대 김민경이 태권도 여자대학부 -57㎏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광주서구청(강영미·최은숙·김수빈·정지윤) 팀이 여자일반부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핀수영에서는 광주시체육회 양지원과 양현지, 광주체고 김지은이 잇따라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202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