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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그만두려던' 이우성 마음 잡아준 이범호의 조언
    올 시즌 KIA 타이거즈의 최고의 발견으로 '좌완 불펜' 곽도규, '공격형 포수' 한준수 등을 꼽을 수 있지만 시계추를 일년 더 돌려본다면 이우성 아닐까 싶습니다. 이우성은 2013년 신인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상위 지명을 받았고, 일찍이 상무야구단에 다녀와 군 문제도 해결했던 거포 외야 유망주였지만 10여 년간 만년 백업 선수로서 인고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8홈런 58타점 출루율 0.363 장타율 0.417 OPS 0.780 등 커리어 하이
    2024-11-04
  • 김주찬, 벤치 코치로 KIA 복귀..김민우는 1군 수비 코치
    KIA 타이거즈가 김주찬, 김민우 코치를 영입했습니다. 지난 2021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를 맡아온 김주찬 코치는 앞으로 KIA에서 벤치 코치를 담당하며 이범호 감독 보좌와 데이터 분석 등을 맡게 됐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IA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김민우 코치는 앞으로 1군 수비 코치를 담당하게 됩니다.
    2024-11-04
  • 'V12' KIA 이범호 감독, 3년간 26억 원 재계약
    KIA 타이거즈 12번째 우승컵의 주역인 이범호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KIA는 2024시즌 KBO리그 통합우승을 일궈낸 이범호 감독과 계약기간 3년에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26억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감독 중 옵션을 포함해 최고 대우 수준으로, 이범호 감독은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해 임기 내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리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4-11-03
  • KIA 이범호 감독, 3년간 26억 원 재계약 "우승 트로피, 다시 들어 올리겠다"
    KIA 타이거즈 12번째 우승컵의 주역인 이범호 감독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3년간 총액 26억 원입니다. KIA는 3일 2024시즌 KBO리그 통합우승을 일궈낸 이범호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금 5억 원에 연봉 5억 원, 옵션 6억 원 등 총액 26억 원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옵션 충족 시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 kt wiz 이강철 감독을 넘어 현역 감독 중 최고 대우를 받게 됩니다. 이범호 감독의 재계약은 사실상 KIA의 통합우승이 점쳐지기 시작한 이후부터 예상됐던 일입니다. 통합
    2024-11-03
  • 김주찬, 4년만 KIA 코치로 복귀..김민우는 1군 수비 코치
    '주처님' 김주찬이 KIA 타이거즈 코치로 약 4년 만에 복귀합니다. KIA는 3일 김주찬 코치를 벤치 코치로 영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1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김주찬 코치는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타격 코치로 활약했습니다. 약 4년 만에 KIA로 돌아온 김주찬 코치는 팀에서 벤치 코치를 담당하며, 이범호 감독을 보좌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즌 중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감독의 경기 운용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KIA에서 지도자 생활을 한 김민우 코치는 1군 수비 코
    2024-11-03
  • "2025 KBO FA 자격 30명..6일부터 자유롭게 협상 가능"
    2025 한국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모두 30명입니다. 3일 KBO에 따르면 전날 2025년 FA 자격 선수 명단 30명이 공시됐습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오는 4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 신청을 하고, KBO는 5일 FA 승인 선수를 공시합니다. 오는 6일부터는 FA와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합니다. 등급별로는 A등급 3명, B등급 15명, C등급 12명 등입니다. 이중 FA 자격을 처음 얻은 선수는 13명, 재자격 선수 9명, 이미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승인 신청을 하지 않고 자
    2024-11-03
  • [핫픽뉴스] KIA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 아내에게 꽃을 준 이유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이 선수 아내의 생일에 꽃다발과 케이크를 보낸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아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선수들 아내의 생일을 챙기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압도하라 타이거즈’ 일부 내용이 발췌돼 올라왔습니다. 내용에 따르면 이 감독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 지인으로부터 ‘선수 아내의 생일을 챙기는 감독이 돼라’는 조언을 들었다는데요. 이 감독은 "이런 얘기는 처음 들어서 머릿속에 계속 맴돌아 실
    2024-11-01
  • 'V12' KIA 김도영·정해영 "대표팀에 좋은 기운 가지고 왔다"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과 '구원왕' 정해영이 한국 야구대표팀에 "좋은 기운을 가지고 왔다.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김도영과 정해영은 1일 대표팀을 이끄는 류중일 감독과 함께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을 앞두고 쿠바와의 1차 평가전이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류 감독은 "김도영이 와서 든든하다. 어린 선수가 홈런도 많이 치고 도루도 많이 했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쉬운 건 실책이 너무 많다. 내년에는 한 자릿수로 줄였으면 좋
    2024-11-01
  • 김도영을 울린 김태군
    김도영이 김태군의 쓴소리를 듣고 펑펑 울었다고 하는데요. 실책하고 고개 숙이는 김도영에게 각잡고 쓴소리를 했다는 김태군. 몇 차례 좋은 말로 했지만 또 다시 고개를 숙이자 결국 폭발한 겁니다. 김태군은 최고참 최형우에게 양해를 구하고 "팀의 슈퍼스타인데 고개를 왜 숙이냐"며 "상대에게 약해보이는 모습 보이지마라" 등 김도영에게 쓴소리를 했다고 하죠. 훗날 김도영은 본인이 이렇게 욕을 들어본적이 없었다 말했다고 하는데요. 다행히도 김도영도 이후 실책을 하더라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고 하죠. 팀의 악역, 군기반장을
    2024-11-01
  • '이정후 이어 2년 연속 빅리거?' 키움 김혜성, MLB 신분조회 요청
    일찌감치 미국 진출을 선언했던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김혜성이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으로부터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습니다. 1일 KBO는 "(지난달) 31일 MLB 사무국으로부터 kt wiz 강백호, 키움 김혜성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고, 해당 선수가 구단 소속 선수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분조회는 MLB가 타 리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밟는 첫 단계로 해외진출을 노리는 국내 선수는 신분조회 요청을 받아야만 빅리그 진출이 가능합니다. 앞서 미국 프로야구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에서도 김혜성에 대해 주목하기도
    2024-11-01
  • 프로야구 FA 자격선수 2일 공시, '최대어'는 최정..장현식 주목
    프로야구 스토브리그의 메인 이벤트인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시작됩니다. 1일 KBO에 따르면 2025 FA 자격 선수 명단은 2일 공시됩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는 오는 4일까지 KBO에 FA 권리 행사 승인 신청을 하고, KBO는 5일에 FA 승인 선수를 공시하게 됩니다. 5일부터는 국내외 구단이 FA와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습니다. 내년 FA 자격을 갖춘 선수 중 '최대어'는 KBO리그 통산 홈런 1위(495개)의 SSG 랜더스 최정입니다. 최정은 2014년 11월 당시 FA 최고인 4년 86억 원에 SK 와이번
    2024-11-01
  • 광주FC, 대전 상대로 잔류 확정 노린다.."'안유성 명장' 음식도 맛보세요"
    광주FC가 2일 열리는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잔류 확정을 노립니다. 1일 광주에 따르면 현재 14승 2무 19패 승점 44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는 지난 35R 인천 원정에서 패배하며 잔류 확정을 뒤로 미루게 됐습니다. 그러나 전북이 제주를 상대로 패배함에 따라, 12위의 최대 승점이 43점이 되며 다이렉트 강등 확률은 완전히 지워졌습니다. 이날 승부를 겨루게 될 대전은 파이널B 2연승을 거두며 10승 11무 14패 승점 41점으로 9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승점 3점 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는 광주는 이번 대결
    2024-11-01
  • 류중일호, 1~2일 쿠바와 평가전.."김도영은 3루수"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을 비롯한 우리나라 야구 대표팀이 1일부터 이틀간 쿠바 대표팀을 상대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릅니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 대표팀은 이날 저녁 6시 반과 2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를 상대로 전력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평가전은 이달 중 열리는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대비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B조에 편성된 우리나라는 오는 13일부터 대만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13일 대만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
    2024-11-01
  • 김호령의 타격법을 분석한 강정호
    '킹캉스쿨' 강정호가 올 시즌 타격 부진을 겪은 KIA 김호령에 대해 분석을 내놨습니다. 수비는 중견수 중에 TOP5 안에 든다면서도 김호령의 타격폼에 대해선 "다리를 디디면서 손이 나간다"며 "이러면 힘을 쓸래야 쓸 수 없다"고 말한 것인데요. 강정호는 타격법을 제시하며 "스트라이드 됐을 때는 팔꿈치가 어깨라인으로 와야 하고 스트라이드도 6대4로 앞 다리에 중심을 더 두고 뒷공간을 만든 뒤 하체부터 스타트가 나가야 한다"고 했습니다. 당사자인 김호령이 제일 답답하겠지만 김호령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응원하는 팬들이 많은 만큼 다
    2024-10-31
  • '라커룸 문짝' 부순 김주형, KPGA 상벌위 회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문짝 훼손 논란이 불거진 김주형을 상벌위원회에 부릅니다. 31일 KPGA에 따르면, 협회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에 상벌위를 열고 김주형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김주형은 지난 2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코리아 골프클럽에서 치러진 제네시스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에서 안병훈에 진 뒤 라커룸 문짝을 파손했습니다. 이후 김주형은 자신의 SNS에 영문으로 된 해명문을 올렸고 국내 한 골프전문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KPGA는 김주형에게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제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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