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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 기온 뚝...체감온도 5도
    일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흐린 가운데 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선선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20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뚝 떨어져 아침부터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광주 10도, 목포 12도, 순천 9℃, 광양 10℃, 장성 7도 등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은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광주 16도 등 15도 안팎에 머물러 외출할 때 따뜻한 옷을 챙겨입어야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 기온은 10도 아래에 머물겠고 낮 기온은
    2025-10-19
  • 월요일 아침 '전국 기온 뚝'...두꺼운 옷 챙기세요
    내일(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20일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5도, 인천·수원 4도, 춘천·전주 7도, 대전·세종 5도, 광주 8도, 대구 9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로,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12~22도로 평년보다 낮아 체감 추위가 강하게 느껴지겠습니다. 광주·전남 지역도 아침 최저 8~15℃, 낮 최고 18~22℃로 평년보다 낮고, 특히 광주와 전남 북
    2025-10-19
  • 여순사건 제77주기..."정부, 여순사건이 온전한 진실로 드러날 때까지 낱낱이 규명할 것"
    제77주기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이 19일 전남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거행됐습니다. 추념식에는 박선호 여순항쟁유족총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한 유족 등 800여 명과 김민석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 주요 인사, 지역 단체장이 참석했습니다. 추념식은 여순사건 7년의 기간과 77주년의 의미를 담아 평화의 종 7회 타종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어 경과보고 영상, 헌화·분향, 추념사, 유족 사연 낭독,
    2025-10-19
  •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광고동문 영예대상' 수상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가 광주고등학교 총동문회가 주는 광고동문 영예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고등학교 총동문회는 19일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현 서울신문 회장)에게 광고동문 영예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고등학교총동문회는 김 회장(28회 동문)이 탁월한 경영능력으로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기둥으로 활약하며 모교인 광주고의 동문장학회와 광주고 역사관 조성, 광주고 총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억하고자 동문 영예대상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10-19
  • 한글서예 거장 '평보 서희환, 귀향서예전' 함평서 개막
    한글서예의 거장 평보(平甫) 서희환 서거 30주기를 맞아 고향 함평에서 그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이 열립니다. 함평군은 함평 출신 서예가 평보 서희환 서거 30주기 특별기획전 '평보서희환, 귀향서예전'을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한글서예의 개척자 평보 서희환의 작품세계를 고향 함평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뜻깊은 회고전입니다. 특히, 함평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한글서예의 미학을 널리 알릴 예정입니다. 서희
    2025-10-19
  • 전남 학생 모두를 위한 배움터 '전남온라인학교' 문 열다
    전남 학생 모두를 위한 배움터 '전남온라인학교'가 23일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합니다. 올해 3월 1일 문을 연 전남온라인학교는 6월 목포여자중학교에 마련된 전용 온라인 강의실에서 첫 수업을 진행한 지 4개월 만에 모든 공사가 마무리돼 개교식을 갖게 됐습니다. 전남온라인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제공합니다.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운영됩니다. 학생들은 소속 고등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에 참
    2025-10-19
  • 전남도립미술관 "소장작품 구입 공모합니다"
    전남도립미술관이 한국 근·현대미술과 전남미술사 연구 기반을 심화하고 미술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우수 작품을 확보하기 위해 2025 하반기 소장작품 구입 공모를 실시합니다. 이번 공모는 미술관의 장기 비전인 '지역성과 세계성을 아우르는 수집·연구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단계입니다. 특히 전남의 미술사적 가치를 아카이빙하고 확장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수집 방향은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작품 ▲전남미술사의 흐름과 맥락을 보여줄 작품 ▲전남의 역사&
    2025-10-19
  • 김장철 필수템 '신안 섬 새우젓 축제' 24일 개막
    '제9회 섬 새우젓축제'가 24일과 25일 이틀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김장철을 앞두고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새우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우젓을 활용한 음식 무료 시식회, 노래자랑, 밴드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삼암산 섬 등산대회'와 '뻘땅 먹거리축제' 등 새우젓축제와 연계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입니다. 신안의 청정해역에서 잡은 섬 새우젓은 게르마늄이
    2025-10-19
  • 전남도 공공비축미 19만 톤 매입...역대 최대
    전라남도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 19만 톤을 매입합니다. 전남도의 올해 매입계획량은 일반벼 10만 1천 톤, 친환경 벼 2만 9천 톤, 산물벼 3만 1천 톤, 가루쌀 2만 9천 톤입니다. 이는 전국 매입량 62만 5천 톤의 30.5%로, 전년보다 26.4% 증가한 역대 최고 물량입니다. 연도별 매입량은 2021년 12만 3천 톤, 2022년 15만 3천 톤, 2023년 14만 1천 톤, 2024년 15만 1천 톤입니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는 11월 30일까지 농가 편의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RPC)·건
    2025-10-19
  • 광주광역시, 3세 아동까지 보육지원금 확대…어린이집·유치원 부모 부담 경감
    광주시와 시교육청이 만 3세 아동까지 보육지원금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7월부터 소급 적용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부모 부담 필요경비를 각각 5만 원씩 지원합니다. 부모 부담 필요경비는 기본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체험비, 입학준비금 등을 뜻하며, 기존에는 만 3세 아동이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국가책임형 유아교육·보육 지원을 확대하며 절약된 국비 예산을 활용한 것입니다. 만 5세부터 시작된 지원은 2026년 만 4세, 2027년 만 3세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계
    2025-10-19
  • GIST 연구비 카드, 사적 사용건 적발…KAIST도 110억 부정 결제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지난해까지 연구비와 법인카드 91건이 사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의원이 4대 과기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GIST에서는 연구비 카드 사적 사용 연구원 4명이 해임됐고, 유흥성 비용을 사용한 1명은 감봉 처분을 받았습니다. 부정 사용 방식은 회의록과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허위 작성하는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일부 연구원은 회의비를 중복 기재하거나 숯불갈비, 중식, 와인바 등 유흥비로 결제했습니다. 총 부정 사용액은 1천259만 원에 달하며, 경찰
    2025-10-19
  • 북쪽 찬 공기 유입…전국 쌀쌀, 일부 지역 비
    일요일인 오늘(19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5∼10도 정도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는 오전까지, 제주도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제주도 5∼20㎜, 경북 동해안과 북동 산지는 5&s
    2025-10-19
  • 광주 중학교 또 폭발물 협박…허위 신고 잇따라
    광주에서 또 폭발물 협박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긴급 출동했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7일) 낮 12시 9분쯤 남구 주월동의 한 중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학생들이 대피하고 수색이 진행됐지만 폭발물은 없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에도 광주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등 4곳에 잇따라 폭발물 설치 협박이 있었던 만큼, 경찰은 동일인 소행 가능성을 포함해 신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0-18
  • 나주시, 자연 속 힐링 로드 '나주호 둘레길' 8km 개통
    전라남도 나주시가 울창한 숲과 수려한 호수 풍광을 품은 '나주호 둘레길'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총 8km 구간의 나주호 둘레길은 한전 KPS 연수원에서 녹야원까지 4.4km의 1구간과 중흥리조트에서 다도광업소까지 3.6km의 2구간으로 조성됐으며, 주차장과 전망대 등 편의시설도 함께 갖췄습니다. 둘레길 사업은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21년 착공 이후 약 4년 만에 결실을 맺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호 둘레길을 지역의 대표 힐링 명소이자 관광·경제 활성화의 핵심 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2025-10-18
  • '짠! 소금 페스티벌' 2025 소금박람회 목포서 개막
    전라남도와 신안군, 영광군이 마련한 '2025 소금박람회'가 내일(19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짠! 소금 페스티벌'을 주제로 열리는 제17회 소금박람회는 총 5가지 테마관과 21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이 천일염의 가치와 활용성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특히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신안 천일염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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