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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도서관 붕괴현장 사망자 추가 수습...2명 사망·2명 실종
    광주대표도서관 건설현장 붕괴사고에 따른 사망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11일 밤 8시 13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의 붕괴사고 현장에서 두 번째 매몰자인 70대 철근 작업자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이 남성은 오후 2시 53분쯤 하반신이 발견됐지만 생존 반응을 보이지 않았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이날 낮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설 중이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구조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
    2025-12-11
  • [LTE]이 시각 광주대표도서관 공사장 붕괴 현장...4명 매몰
    【 앵커멘트 】 광주 옛 상무 소각장 부지에 짓고 있던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남은 매몰자는 아직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양휴창 기자. 【 기자 】 ▶ 스탠딩 : 양휴창 기자 네 저는 지금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 6시간이 지났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구조 작업이 한창인데요. 사고는 오늘(11일) 오후 2시쯤 광주 서구
    2025-12-11
  • 이병훈 "광주광역시장 출마 결심...정치 아닌 문화·경제 중심 도시로" [와이드이슈]
    △ 황인찬 앵커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월 11일 목요일 KBC 뉴스와이드 시작합니다.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정치권이 분주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와 호남발전특별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오늘은 민주당 호남발전특위에 참여하고 있는 이병훈 수석부위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니다. 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 이병훈 부위원장 : 네 안녕하십니까? △ 황인찬 앵커 : 민주당 호남발전특위가 출범한 지 3개월이 됐네요. 성과보고회 분위기는 좀 어땠습니까? ▲ 이병훈 부위원장 :
    2025-12-11
  • 이병훈 "명·청 갈등? 내란당 기본 논리, 국힘서 갈등 구도 너무 즐겨...빠져들면 안 돼" [와이드이슈]
    다음 달 1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예정된 가운데 친명계와 친청계 격돌 구도로 보는 시각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위 수석부위원장(전 국회의원)은 친명·친청 경쟁, 갈등 구도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위원장은 "요즘 유튜브 보면 전부 '명청 갈등' 그런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굉장히 대립하는 것으로 유튜브에 많이 나오던데 이 논리는 제가 볼 때 내란당의 기본 논리가 그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
    2025-12-11
  • [영상]"놀란 작업자들 필사의 탈출"...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순간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건물 전체가 주저앉습니다. 놀란 작업자들이 황급히 계단을 타고 대피합니다. 11일 낮 1시 58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콘크리트를 타설하던 옥상층이 무너져 내리며 노동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47살 노동자 1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다른 1명은 위치가 파악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 2명의 위치는 아직
    2025-12-11
  • 신안군 태양광 기자재 '국산화' 사용 협약...국산 태양광 산업 생태계 강화 선도
    신안군이 (사)신안 태양광산업협회(12개 태양광 발전사 및 회원사)와 '신안 태양광산업 기자재(인버터 등) 국산화 사용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 협약은 신안군이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 거점 지역으로 성장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의 핵심 부품인 인버터 등을 국산 제품 중심으로 조달해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국내 태양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신안군 내 신규 및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의 기자재 조달 시 국산제품을 최우선으로 사용하는 것을 포함하며, 기술 교류 및 효율적인
    2025-12-11
  • '말차열풍'에 '녹차수도' 전남 보성 '방긋'...수매량 전량 판매
    전 세계적인 말차 열풍으로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이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올해 수매한 찻잎 246t을 전량 판매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130t의 찻잎을 수매해 80%를 판매하는데 그친 데 비해 괄목할 만한 성과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말차 수요가 늘면서 판매량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실제 보성은 국내 차 생산량의 34%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입니다.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에도 재배 환경을 현대화하고 가공시설을 확충하면서 최근 10년간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2025-12-11
  • 금요일 아침 급추위·강풍...강원·경북 동해안 중심 비·눈 이어져
    금요일인 12일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날 일부 수도권과 충남, 전라권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를 보이며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특히 중부내륙과 전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5℃ 이하로 떨어져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추가로 강한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면서 한파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날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도와
    2025-12-11
  • '4명 매몰' 광주 대표도서관, 앞선 6월에도 사고 있었다
    노동자 4명이 매몰되는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주 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지난 6월에 추락 사고가 발생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6월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은 장마철을 맞아 잠시 공사가 중지됐습니다. 당시 공사 현장 보양 작업을 하던 현장소장이 중심을 잃고 추락했고,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9월 숨졌습니다. 추락 사고가 발생한 지 6개월여 만에 붕괴 사고가 또다시 발생한 겁니다. 11일 낮 1시 58분쯤 타설 중이던 콘크리트가 무너져 내리면서 노동자 4명이 매몰됐습니다. 매
    2025-12-11
  • 李 대통령,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에 "구조 총력 다하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대상 업무보고가 시작된 직후 "고용노동부부터 (업무보고를) 하기로 했느냐"고 물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 고용노동부 장관의 마음이 불편하실 것 같다"며 "지금 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4명이 매몰된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한 조치는 하신 것 같다"며 "행정안전부나 노동부
    2025-12-11
  • 광주 대표도서관 콘크리트 타설 중 붕괴...1명 사망·3명 매몰
    광주 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매몰된 노동자 4명 중 1명이 숨졌습니다. 11일 낮 1시 58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 대표도서관 건립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구조물이 무너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매몰된 노동자는 4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나머지 3명 중 1명의 위치는 파악돼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며, 다른 작업자 2명은 아직 위치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크레인이 와서 철근을 들어 올린 뒤에야 구조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5-12-11
  • 화순군, 능주 폐광지역 관광거점개발 120억 확보
    전남 화순군 폐광지역인 능주면 한천탄광 생활권이 문체부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서 120억 원 규모의 관광거점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습니다. 화순 능주면은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과 지난해 화순광업소 폐광으로 정주기반이 무너졌기 때문에, 이를 대체할 산업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이 같은 지역 여건이 반영되면서 문체부가 능주면 조광조 유배지 일원을 관광거점으로 지정했고, 그 결과 화순군이 본격적인 지역 재생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군은 폐광으로 남은 산업 유산을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2025-12-11
  • 나주시, 핵융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국비 120억 첫 확보
    전남 나주시가 핵융합 실증로용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을 위해 내년도 국비 120억 원을 새롭게 확보했습니다. 나주시는 그동안 국회를 여러 차례 찾아 사업 필요성과 국가 전략기술로서의 중요성을 설명해 왔고, 이러한 적극 대응이 국비 반영으로 이어졌습니다. 국비가 확보되면서 나주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16테슬라급 초전도 도체 시험설비 구축에 착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번 설비는 핵융합 실증로에서 사용할 초전도 도체를 실제 운전 환경에서 시험할 수 있어 한국형 인공태양 개발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핵심 단계로
    2025-12-11
  • 장성군, 귀농·귀촌 평가 2년 연속 전남 1위
    전남 장성군이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인 유치 실적과 창업자금 융자, 지역민 융화사업 등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습니다. 장성군은 우수창업 활성화사업, 어울림마을 조성, 농업 창업·주택 지원 등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귀농학교 운영과 영농 정착 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점도 실제 귀농·귀촌 인구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인정됐습니다. 장성
    2025-12-11
  • '팀 내 유일한 10승' 그런데 고민이 된다...KIA, 올러 재계약 두고 '신중 모드'
    제임스 네일과 함께 외인 원투펀치로 활약한 아담 올러의 재계약 여부를 두고 KIA 타이거즈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IA는 지난달 26일 네일과 총액 200만 달러에 재계약했습니다. 네일은 2시즌 동안 53경기에 나서 20승 9패 평균자책점 2.38 WHIP 1.16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이 같은 활약에 시즌이 끝난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됐고, 실제로 복수의 빅리그 오퍼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네일이 고심 끝에 잔류를 택한 만큼, KIA는 구단 외인 최고 대우로 화답하며 '1선발
    20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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