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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젓새우·병어·민어' 위판 신안 송도항 접안시설 확충
    젓새우와 병어, 민어 위판으로 이름난 신안군 지도읍 송도항의 접안시설이 확충됩니다. 6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2019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송도항의 부족한 어선 접안시설 확충과 어업 부지 확보를 위한 항만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송도항은 국내 최대의 젓새우 집결지임에도 불구하고 재적 어선 대비 접안시설 부족으로 어민의 어업활동에 많은 불편이 뒤따르고, 젓새우 위판 시 항 내 혼잡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목포해수청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
    2024-11-06
  • 공사장 약점 잡아 돈 뜯은 사이비 기자 15명 검거
    공사 현장의 약점을 잡아 보도할 것처럼 협박해 돈을 뜯어낸 사이비 기자들이 붙잡혔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모 주간지 대표·기자 등 사이비 언론인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인터넷신문 8곳의 사이비 기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전남·경남·경기 지역 공사장 여러 곳에서 현장 관계자들을 협박해 76차례에 걸쳐 1억 8,0
    2024-11-06
  • 제4회 무안 YD 페스티벌 15~17일 개최..락밴드 경연대회 주목
    전남 무안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서 제4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무안군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즐거움이 터진다'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무안의 청년들에게 청년문화 중심지로서의 젊은 무안을 각인하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축제의 막은 11월 15일 금요일에 개막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오릅니다. 첫날 무대에는 인기 인디밴드 루시와 감성보컬 김나영이 올라, 깊어가는 가을밤을 감성으로
    2024-11-06
  • 전남대 교수들도 시국 선언 "국정파탄 책임자, 尹 탄핵한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남대학교 교수들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남대 교수 107명은 6일 시국 선언문을 통해 "국정 파탄의 책임자, 대통령 윤석열을 탄핵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수들은 "국민들이 극심한 고통 속에 하루하루 겨우 버티고 있으나 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언론 장악 시도만 혈안이 돼 반민주적 폭거를 자행한다"며 "굴종적 한미동맹 강화와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 발언은 국가의 주권을 내팽개치고 한반도를 전쟁의 도가니로 내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설마설마했던 국
    2024-11-06
  • 장흥군 "노벨 문학도시, 정책 아이디어를 찾아라"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집필 활동지인 전남 장흥군이 '노벨 문학도시' 정책 아이디어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6일 장흥군에 따르면 김성 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서 170여 건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학관광 분야 아이디어가 발표됐습니다. 보고회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의 문학관광 분야에 관심과 자긍심을 갖고 귀중한 의견을 제안해 준 직원들에 대해 감사한다"며, "군민
    2024-11-06
  • LPGA 신인왕 유해란, 영암 고향사랑소아청소년과 기부왕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신인왕 유해란 선수가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 선수가 '제19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에서 고향인 영암군의 고향사랑 지정기부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모금'에 해당 지정기부 최고금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영암군은 올해 8월에, 광주·목포로 왕복 2시간 이상 원정진료를 다니는 6,000여 명의 소아청소년과 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전문의를 초빙해 20년 만에 소아청소년과를 개원했습니다. 이번 지정기부는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를 내년에도 운영하
    2024-11-06
  • "왜 신고해" 편의점주 보복상해 50대 구속
    과거 자신의 절도 범행을 신고한 편의점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4일 새벽 2시쯤 광산구 우산동 한 편의점에서 40대 여성 점주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B씨의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쳐 최근 벌금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자신을 신고한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손님
    2024-11-06
  • 김문수 국회 예결위 위원 선임.."전남-순천 예산 총력"
    김문수 국회 예결위 위원 선임.."전남-순천 예산 총력"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
    2024-11-06
  • "횡령범으로 몰아" 오해..동료 살해한 50대 정신감정 신청
    자신을 횡령범으로 몰았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살해한 50대가 첫 재판에서 정신 감정을 신청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6일 302호 법정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살 A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 9월 9일 아침 7시 30분쯤 광주 서구 한 아파트 단지 복도에서 직장 동료 B씨를 붙잡아 넘어뜨린 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범행 전 흉기를 준비해 B씨의 집 앞에서 1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출근길에 나선 B씨를 살해했습니다. A씨는 실적 스트레스를 받던 중
    2024-11-06
  • 양부남 "소방안전교부세 75% 이상 교부 비율 법제화"
    양부남 "소방안전교부세 75% 이상 교부 비율 법제화"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소방분야의 배분 비율을 75% 이상 규정하는
    2024-11-06
  • 목포시 화장로 1기 증설..신안군민 우선예약 혜택 부여
    목포추모공원 내 화장장(승화원)에 화장로 1기가 증설돼 신안군민에게 우선예약 헤택이 주어집니다 목포시는 고령화 지수가 전국 최고인 서남권 지역의 화장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사업비 5억 원 들여 현재 6기인 화장로를 연내에 7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추가 증설이 이뤄지면 내년 1월부터는 화장로가 현재 일 14건(연간 5,000여 건)에서 일 18건(연간 6,500여 건)으로 확대 운영돼 화장시설 부족으로 인한 목포권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목포시에서 운영 중인 화장장은 2015년 12월에 개
    2024-11-06
  • 전라남도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적 측량수수료 감면
    전라남도는 9월 19~21일 호우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4개 군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피해복구를 위한 전파·유실 주택 지적 측량 시 측량 수수료의 100%, 그 외 토지는 50%를 감면합니다. 당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해남 계곡면·황산면·산이면·화원면, 강진 군동면·작천면·병영면, 영암 금정면·시종면·미암면, 장흥 장흥읍·용산면 등 4개 군 12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이에 따라
    2024-11-06
  • 에이즈 숨겨 청소년 성착취한 40대 "전파 가능성 낮아"
    감염성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된 40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전파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6일 302호 법정에서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49살 A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A씨는 지난 7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자 중학생을 불러내 성적 학대 행위를 하고 대가로 현금 5만 원과 담배 2갑을 건네거나 성매매 목적으로 청소년을 꾀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감염성 성병인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
    2024-11-06
  • 마세라티 뺑소니범, 첫 재판 '돌연 불출석'..구인장 발부
    오토바이에 탄 연인을 사상케 한 마세라티 뺑소니범이 첫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은 6일 404호 법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도주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2살 김 모 씨와 범인도피 혐의를 받는 33살 오 모 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 구속 수감 중인 김 씨는 첫 재판이 열리기 직전에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내고 법정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재판장은 김 씨에게 구인장을 발부했고, 불출석에 따른 불이익을 경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월 24일 새벽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
    2024-11-06
  • 놀이터에서 음란행위..80대 입건
    아파트 놀이터에서 어린이를 바라보며 음란행위를 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남부경찰서는 4일 오후 4시 반쯤 남구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풀숲에 숨어 어린이들을 바라보며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범행했다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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