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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맛 일품' 진도 단호박 7년째 일본 수출길
    진도 단호박이 7년째 일본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진도 선진농협 공선출하회 등이 생산한 단호박 18톤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오른 것으로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모두 1억2천여만 원 규모의 진도 단호박 백여 톤이 일본에 수출될 예정입니다. 진도 단호박은 단맛이 강하고 단단해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지난 2010년 100톤을 시작으로 7년 동안 일본 수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7-07-07
  • 전남 해수욕장 이번주 개장..볼거리*체험 다채
    【 앵커멘트 】 전남지역 해수욕장이 오늘(7일)부터 손님맞이에 나섭니다. 아름다운 해송과 다도해를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올 여름 피서객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울창한 해송림과 십리로 펼쳐진 은모래빛 백사장. 전국 5대 해수욕장에 꼽히는 남해안의 명소 완도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올 여름 가장 먼저 피서객 맞이에 나섭니다. 그 동안 메르스와 세월호 참사 여파로 줄어든 발길을 잡기 위한 다양한 볼
    2017-07-06
  • 공공부문 비정규직화 추진.. 비정규직 범위 두고 논란도
    【 앵커멘트 】 새정부들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에 관심이 뜨겁습니다. 특히 비정규직의 범위를 두고 논란까지 빚어지고 있는데요, 광주전남 시도와 일선 시군, 시도 교육청까지 곧 발표된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도청에서 7년째 청소를 하고 있는 50살 정 모 씨의 소속은 용역업체입니다. 업체가 3년에 한번씩 바뀌면서 고용은 계속 승계됐지만 매번 계약을 할때마다 불안을 느
    2017-07-06
  • 오는 11일 나주에서 에너지밸리 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나주 에너지밸리 기업 채용 박람회가 개최됩니다. 오는 11일 나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서는 나주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21개 기업이 직원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분야는 전기과 기계, 연구개발, 사무직 등입니다. 전라남도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에너지 관련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함에 따라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2017-07-06
  • 전남도, 목포시 감사 41건 적발 49명 징계 등
    업체 명의를 빌려 수의계약을 맺고 음주운전한 공무원을 승진시킨 목포시의 부적정 행정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남도는 목포시에 대한 정기종합감사 결과 지난 2015년 2월 음주운전을 한 직원을 다음달 승진시키고 경기도 모 업체의 제품을 납품받으면서 다른 업체의 명의를 빌려 계약을 맺은 것 등 부적정 행정사례 41건을 적발했습니다. 도는 문제가 드러난 관련 공무원 49명을 신분상 조치하고 4억 6천7백만 원 상당을 추징, 감액, 회수 조치했습니다.
    2017-07-06
  • 전남 부실 안전진단전문기관 무더기 적발
    노후 시설물 안전을 진단하는 전문기관들의 규정 위반 사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두 달 동안 도내 63개 안전진단 전문기관 실태를 점검한 결과 기술인력 변경이나 하도급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고장한 진단 장비를 사용하는 등 부실 운영을 한 업체 43곳을 적발해 6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도내 안전진단 업체는 교량과 터널 등의 시설물 노후로 안전진단 수요가 늘면서 2012년 29곳이던 업체 수가 해마다 증가해 올해 기준으로 63곳에 달하고 있습니다.
    2017-07-05
  • 현장실습교육 '값싼 노동력' 확보 수단 전락..
    【 앵커멘트 】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은 취업 전에 실제 현장 업무를 익히기 위해, 기업체 실습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현장 실습 교육이 본래 취지와 달리, 기업들의 노동력 착취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기아차 광주공장 현장실습생이 뇌출혈로 쓰러져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지난 1월에는 여수산단 한 협력업체에서 일하던 고3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 인터뷰 : 김현주 /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 대표
    2017-07-05
  • 진도군, 바다환경 보호 공로 대통령 표창
    진도군이 바다환경 보호와 세월호 구조 지원에 힘쓴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진도군은 최근 3년간 연안 해역에서 3천여 톤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복과 꽃게, 해삼 등 35만여 마리의 수산 종묘를 방류해 어장환경 복원에 노력했으며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부터 선체 인양까지 헌신적인 지원에 나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2017-07-05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완료
    예결위 구성을 놓고 파행을 겪고 있는 광주시와 달리 전남도는 본회의를 열어 위원장과 위원 선임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20명 위원으로 구성된 예결위는 오는 17일부터 전남도와 전남도 교육청이 일자리 창출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제출한 3천 5백억 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심사하게 됩니다.
    2017-07-05
  • 영암군, 채무 제로*공약이행 최우수 선정
    영암군이 민선 6기 들어 채무 없는 자치단체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영암군은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민선 6기 68억 원으로 시작한 채무를 지난해 14억 원으로 줄인데 이어 올 상반기 채무 제로를 선언했습니다.
    2017-07-05
  • 군 공항 이전 후보지 반발 "산 넘어 산"
    【 앵커멘트 】 광주 군 공항 이전이 여전히 산 넘어 산입니다. 광주시가 자체 용역을 통해 전남 4곳을 후보지로 압축하고 이달부터 설명회를 가질 예정인데 전남도와 해당 시군들은 일방적인 사업 추진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 후보지를 무안과 영암 등 4곳으로 압축했습니다. 이달부터는 이들 후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대구와 수원 등 타 지역에 비해 더딘 군 공항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 하겠다
    2017-07-04
  • 광양시 부시장에 신현숙 국장.. 전남 첫 여성 부시장
    전남에서 첫 여성 부시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단행한 국장급 인사에서 도 보건복지국장을 맡고 있던 신현숙 지방 부이사관을 여성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시 단위 부단체장인 광양시 부시장으로 발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재영 관광과장은 자치행정국장, 안상현 정책기획관은 보건복지국장, 전영재 비서실장은 순천시 부시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7-03
  • 전남도, 인구*미래산업 전담팀 신설
    전라남도가 인구 감소와 4차 산업혁명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새로 만듭니다. 전남도는 190만 명이 무너진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구정책팀과 미래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전략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전기자동차팀, 생산에서 가공으로 전환을 통한 농업의 산업화를 위한 농식품가공팀도 신설해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7-03
  • 전남 22개 전 시군에 대기오염 측정망 설치
    전라남도가 내년까지 22개 모든 시군에 대기오염 측정망을 설치합니다. 전남도는 그 동안 미세먼지 농도를 동·서부 2개 권역으로 나눠 여수와 목포 등 5개 시군 것만 종합해 측정값의 대표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나주와 담양, 해남 등 6개 시군에 우선 설치하고 나머지 11개 시군에도 내년까지 측정망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7-03
  • 광양시 부시장에 신현숙 국장.. 전남 첫 여성 부시장
    전남에서 첫 여성 부시장이 나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단행한 국장급 인사에서 도 보건복지국장을 맡고 있던 신현숙 지방 부이사관을 여성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시 단위 부단체장인 광양시 부시장으로 발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재영 관광과장은 자치행정국장, 안상현 정책기획관은 보건복지국장, 전영재 비서실장은 순천시 부시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습니다.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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