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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 추진 '새마을운동 기념사업' 논란
    전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기념사업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내년부터 오는 2019년까지 영광군 군남면에 있는 새마을운동 선구자 김준 선생 생가를 중심으로 서남권 새마을운동 기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정부의 새마을운동 지원사업 예산 72억 원이 이른바 최순실 예산으로 분류돼 삭감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낙연 지사는 새마을운동을 성공으로 이끈 영광을 중심으로 새마을 정신문화의 산실을 조성한다는 입장이지만 현 시국과 광주전남 정서를 고려할 때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6-11-10
  • 광주시립정신병원 CCTV 대부분 저화질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 대부분이 저화질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세철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립정신병원의 CCTV는 전체 74개 중 화질이 좋은 200만 화소는 외부에 설치된 단 3개뿐이며, 나머지 대부분은 50만 화소로 얼굴 식별이 어렵고 야간에는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 의원은 환자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병원 CCTV가 무용지물로 전락했다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09
  • 지난해 광주김치축제, 관람객 83% 급감
    광주김치축제의 지난해 관람객이 1년 전에 비해 8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김치축제는 축제기간을 열흘로 늘려 개최한 2009년 관람객 71만 명이 찾은 것을 최고로 해마다 40만 명 안팎의 관람객을 유지해왔으나 지난해에는 6만 8천 명에 그쳤습니다. 주 의원은 그동안 162억 원이 들어간 김치축제가 이렇다 할 마케팅도 제대로 하지 못해 광주김치의 산업화나 관광상품화에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 kbc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1-09
  • 60대 농민, 진도군에 장학금 2억 기탁
    진도의 한 농민이 평생을 모아온 돈을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에 기탁했습니다. 진도군 지산면에 사는 65살 곽영진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아쉬움이 늘 남아 있었다며 타향살이와 농사를 통해 번 2억 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장학재단에 기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9
  •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연구*운영 '지지부진'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2백여 명의 연구인력과 1천 9백여 대의 연구*생산 장비를 갖추고도 연구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에 따르면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연구를 통해 도내 기업체에 기술 이전을 한 건수는 지난 2013년 13건, 2014년 7건에 이어 올해는 단 1건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특허 출원 등록과 실용화 실적 등 진흥원의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각종 수치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운영 전반에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9
  • 무안 남악 복합쇼핑물 '점포개설 허가'
    무안군이 찬반 논란을 빚어왔던 남악 복합쇼핑몰의 점포개설 등록을 허가했습니다. 무안군은 인근 상가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지연돼 왔던 점포개설 등록에 대해 두 차례 보완을 거쳐 개설을 허가했으며 최대 관건인 하수처리도 복합쇼핑몰 측이 차량을 이용해 무안군 하수처리장에서 자체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해 조만간 건물 사용승인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GS리테일의 건물을 임대해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남악복합쇼핑몰은 6만5천㎡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아울렛과 지상 2층 규모의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kbc 광
    2016-11-09
  • 60대 농민, 진도군에 장학금 2억 기탁
    진도의 한 농민이 평생을 모아온 돈을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에 기탁했습니다. 진도군 지산면에 사는 65살 곽영진 씨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했던 아쉬움이 늘 남아 있었다며 타향살이와 농사를 통해 번 2억 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도군장학재단에 기탁했습니다.
    2016-11-09
  •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연구*운영 '지지부진'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2백여 명의 연구인력과 1천 9백여 대의 연구*생산 장비를 갖추고도 연구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박철홍 의원에 따르면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이 연구를 통해 도내 기업체에 기술 이전을 한 건수는 지난 2013년 13건, 2014년 7건에 이어 올해는 단 1건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특허 출원 등록과 실용화 실적 등 진흥원의 존재 이유라 할 수 있는 각종 수치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어 운영 전반에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11-09
  • 무안 남악 복합쇼핑물 '점포개설 허가'
    무안군이 찬반 논란을 빚어왔던 남악 복합쇼핑몰의 점포개설 등록을 허가했습니다. 무안군은 인근 상가 주민들의 반대 등으로 지연돼 왔던 점포개설 등록에 대해 두 차례 보완을 거쳐 개설을 허가했으며 최대 관건인 하수처리도 복합쇼핑몰 측이 차량을 이용해 무안군 하수처리장에서 자체 처리하는 방안을 제안해 조만간 건물 사용승인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GS리테일의 건물을 임대해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남악복합쇼핑몰은 6만5천㎡의 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아울렛과 지상 2층 규모의 대형마트가 입점할 예정입니다.
    2016-11-09
  • 전남도, 공직비리 징계부가금 최고 불명예
    비리 등으로 전라남도 공무원에게 부과된 징계부가금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의회 이준호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7년간 전남도 공무원에게 부과된 징계부가금이 62건에 13억 5천여만 원으로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데다 80% 이상이 미납돼 체납액도 1위라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비리공무원에 대한 제식구 감싸기와 솜방방이 처벌이 행정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며 엄한 처벌과 함께 징계부가금을 강제 징수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2016-11-08
  • 함평국향대전 관람객*수익 증가
    어제(6일) 폐막한 함평 국향대전에 지난해보다 7천 8백 명이 많은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7억 5천여만 원의 입장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제장 내 농특산물과 음식 등 현장 판매도 지난해보다 1억 3천여만 원 늘어난 11억 5천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축제가 열린 함평엑스포공원은 이달 말까지 유료로 개방되며 대형 국화작품과 조형물들은 그대로 전시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7
  •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길 조성사업 마무리
    목포 서산동 골목길이 명품 시화골목길로 조성됐습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목포 항구촌 서민들의 삶이 담긴 서산동 골목길 일대에 지난해부터 추진한 서산동 시화골목길 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산동 골목길에는 주민들이 지은 18점의 시와 시인들의 작품 21점 등이 시화작품으로 제작돼 설치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1-07
  • 광양시 '지방세 체납관리' 전국 최우수 선정
    광양시의 지방세 체납관리 시스템이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지방세 체납관리, 세무조사, 벤치마킹 우수사례 발표 대회를 개최한 결과 도심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지방세 체납차량을 즉시 확인하는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 광양시의 사례를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습니다. 광양시는 도심 내 30곳에 설치된 CCTV가 전송하는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체납차량으로 확인되는 경우 즉시 체납자에게 체납정보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담당 공무원에게 차량운행 정보와 위치를 즉시 제공하는 시스템을 운영 중입니다
    2016-11-07
  • 함평국향대전 관람객*수익 증가
    어제(6일) 폐막한 함평 국향대전에 지난해보다 7천 8백 명이 많은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7억 5천여만 원의 입장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제장 내 농특산물과 음식 등 현장 판매도 지난해보다 1억 3천여만 원 늘어난 11억 5천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축제가 열린 함평엑스포공원은 이달 말까지 유료로 개방되며 대형 국화작품과 조형물들은 그대로 전시됩니다.
    2016-11-07
  •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길 조성사업 마무리
    목포 서산동 골목길이 명품 시화골목길로 조성됐습니다.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목포 항구촌 서민들의 삶이 담긴 서산동 골목길 일대에 지난해부터 추진한 서산동 시화골목길 조성사업을 최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산동 골목길에는 주민들이 지은 18점의 시와 시인들의 작품 21점 등이 시화작품으로 제작돼 설치됐습니다.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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