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AI 농가 유입 막기 위한 차단 방역 총력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됨에 따라 전남도가 농가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도는 22개 시군과 사조화인 등 대형계열사 그리고 오리협회 관계자들과 AI 방역대책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취약 농장 집중 관리, 계열사 책임 방역, 야생동물 차단 방역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또 보건의료과와 22개 시군 보건소에 AI 인체감염 대책반을 운영하도록 하고 AI 발생 농장 종사자와 살처분 참여자 그리고 농장 방문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201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