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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당한 할머니 "나 사전투표 안 했는데?"…대체 무슨 일이
    광주광역시에서 80대 할머니가 지인의 신분증으로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과 선관위가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10일 광주 서부경찰서·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서구 상무 1동 2투표소에서 중복 투표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선관위가 이날 투표하려고 온 79살 유권자 A씨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A씨는 '사전투표 참여자'로 분류돼 있었습니다. 최근 신분증을 잃어버린 A씨는 임시 신분증을 발급받아 투표하러 왔는데 "사전 투표를 한 사실이 없다"고 항의했습니
    2024-04-10
  • 역대 최고 총선 사전투표율 "巨野 심판"vs "정권 심판" 충돌
    【 앵커멘트 】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처음으로 30%를 넘어섰습니다. 여야는 각각 '거대 야당 심판'과 '정권 심판'이 투표율에 반영됐다고 해석하면서 마지막 본투표까지 지지층의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실시된 이틀간의 총선 사전투표율은 31.28%로 마감됐습니다. 유권자 3명 가운데 1명 꼴로 사전투표에 나선 것으로 지난 총선 사전투표율 26.7%를 훌쩍 뛰어넘어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역별로는 전남이 41.19%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뒤
    2024-04-08
  • 이번주 운명 갈린다..막판 총력전 돌입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선거운동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30%가 넘는 사전투표율을 기록할 정도로 선거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텃밭을 지키려는 민주당과 이에 도전하는 다른 후보들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6년 만에 광주·전남 18개 전 선거구에 후보를 내며 험지에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는 국민의힘. 총선일을 이틀 앞두고 "일할 기회를 달라"며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 지역
    2024-04-08
  • "뜨거운 투표 열기"..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
    【 앵커멘트 】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오늘(6일) 오후 6시 마무리됐습니다. 전국적으로 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특히, 광주와 전남 사전투표율은 각각 38%와 41.2%에 이르며, 뜨거운 투표 열기를 반영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치평동 사전투표소가 하루 종일 북적입니다. 아이를 안고 온 부모부터, 환자복을 입은 환자까지, 주말을 이용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 인터뷰 : 윤다조·최세윤 / 광주광역시 일곡동·
    2024-04-06
  • '5·18 헌법 수록'ㆍ'군 공항 이전' 한 목소리.."도돌이표 공약" 지적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각 정당들의 선거 막판 표심 잡기가 한창입니다. 광주·전남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공약도 발표됐는데, 정당별 공약의 차이점이 크지 않고 기존의 공약을 재탕하거나 실현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한계도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6년 만에 호남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낸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일찌감치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싱크 : 한동훈 /
    2024-04-05
  • [LTE]4.10총선 사전투표 시작..유권자 발길 이어져
    【 앵커멘트 】 오늘부터 내일까지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조금 전 6시부터 광주·전남 사전투표소에서는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용봉동 사전투표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임경섭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용봉동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남대학교 용지관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인 아침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광주 96곳, 전남 298곳의 사전투표
    2024-04-05
  • 구속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옥중 TV 연설
    이번 총선에 광주 서구갑 후보로 나선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가 구속된 상황에서 옥중 TV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4일 옥중 TV 연설을 통해 "조국·이재명에 이어 표적 수사를 받았다"며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정치 보복으로 감옥에 갇힌 저의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180석 민주당도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탄핵 못 시켰는데 광주에서 민주당을 모두 당선시킨다고 탄핵이 되겠는가"라고 밝히며 "존재감 있는 정치인의 부재로 변두리가 된 광주 정치를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04-04
  • 각 정당, 사전투표 독려.."이긴 후보가 이긴다"
    【 앵커멘트 】 이처럼 사전투표를 앞두고 각 당과 후보들은 유권자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투표율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사전투표에서 이겨야 본투표에서도 이길 수 있다며 총력전을 펴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 선거구 출마자는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사전투표에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국민 위에 군림하는 제왕 같은 대통령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며 심판 만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4-04-04
  • 22대 총선 사전투표 내일부터..광주ㆍ전남 394개 투표소
    내일(5일)부터 이틀간 광주와 전남 394개 투표소에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ㆍ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해 전날인 오늘(4일) 사전투표소 설비와 사전투표 모의시험 진행 상황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2024-04-04
  • 내일부터 이틀간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사전투표소 최종 점검
    오늘 5일과 6일 이틀간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394개 투표소에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과 같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원활한 투표 진행을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박병태 위원장은 4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설비 상황과 사전투
    2024-04-04
  • 국민의힘 하헌식, 토론회 불참 민주당 조인철 사과 촉구
    제22대 총선 광주 서구갑에 출마한 하헌식 국민의힘 후보가 방송 토론회에 불참한 조인철 민주당 후보를 비판했습니다. 하 후보는 오늘(3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 후보의 독단적인 후보자 토론회 불참으로 광주시민과 서구민들의 알 권리가 무산됐다며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지역 정서에 편승해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광주시 경제부시장 출신인 조 후보가 직무상 기밀을 이용해 비상장주식을 매입한 의혹을 받고 있다며 명명백백히 의혹을 밝히라고 요구했습니다.
    2024-04-03
  • 반환점 돈 총선..민주당 우세 속 총력전
    【 앵커멘트 】 13일간 펼쳐지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오늘로써 반환점을 돌게 됐습니다. 각 당과 후보 측의 경쟁이 갈수록 열기를 더하는 가운데 유권자와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민주당의 우세 속에 각 당의 전략도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선거 초반부터 '정권심판론'을 강조하며 지지자 결집에 나섰습니다. 공천 논란으로 흔들렸던 민심도 붙잡는 데 성공하면서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국민의힘은 광주전
    2024-04-03
  • 토론회 불참 서구갑 조인철 후보 과태료 1천만 원 부과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에 불참한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조인철 후보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지난달 29일 개최된 서구갑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 정당한 사유 없이 참석하지 않은 조 후보에 대해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후보는 토론회 시작을 한 시간여 앞두고 건강 이상을 이유로 불참을 통보했지만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정당한 불참 사유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2024-04-03
  • 토론회 '불참 통보' 광주서갑 조인철, 과태료 1천만 원
    건강상의 이유로 생방송 TV토론 당일 불참을 통보한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조인철 후보에 대해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조 후보에 대해 과태료 1,000만 원 부과를 의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조 후보는 선관위 주관의 TV토론이 예정돼 있던 지난달 29일, 생방송까지 2시간 정도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불참을 통보했습니다. "몸에 열이 나고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토론회는 국민의힘 하헌식 후보만 참석한 대담 형식으로 치러졌습니다. 공직선거법
    2024-04-03
  • 文 "70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이낙연 "참아왔던 말 한 듯"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권을 향해 "70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 문재인 정부 총리 출신인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많이 참아오셨던 말씀을 하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2일 BBS 라디오에 출연해 전날 문 전 대통령이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후보와 함께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을 찾아 "지금 정부가 너무 못하고 있다. 70 평생에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다"고 한탄한 데 대해 "전직 대통령으로서 많이 참아오셨던 말씀을 하신 것 아닌가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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