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또 셀프 출석에 "자충수, 증거인멸하면서 신속 수사? 궤변"[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7일) 또 검찰에 자진 출두한 것에 대해 '자충수'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서정욱 변호사는 오늘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한 마디로 자충수다. 제가 법조 경력 27년인데 (출석 요구가) 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셀프 출석하는 건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의도는 두 가지로 짐작한다. 첫째는 검찰을 공격해서 여론전을 펼쳐보겠다, 그래서 왜 김건희 여사 녹취록은 안 하고 나만 탄압하느냐, 윤석열 정권의 검찰이 독재를 하고 있다
202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