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점식 사퇴에 김상훈 내정 "대통령과 당대표 함께 살기 위한 결단"[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에 정점식 의원이 사퇴하고 한동훈 대표가 그 자리에 대구의 4선 의원인 김상훈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결국 핵심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함께 살아남기 위한 결정"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갈등이 길어지면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윤한 갈등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과 당대표의 독대를 통해 한동훈 대표는 당의 운영 권한을 넘겨 받았고,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