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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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위 KIA는 왜 롯데 앞에만 서면 작아질까"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롯데 자이언츠에 4연패하며 리그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KIA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임기영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0대 6으로 패했습니다. 지난 2022년 10월 6일 LG트윈스 전 이후 20개월 만에 선발로 등판한 임기영은 2회에만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결국 4와 1/3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뒤 강판됐습니다. 롯데 타선은 흔들리는 KIA 마운드를 상대로 올 시즌 구단 3번
    2024-06-05
  • "기간 제한 없다"..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 '논란', 왜?
    지난해 신설된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제도가 야구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대체 외국인선수 제도, 취지는 이렇습니다. 외국인 선수가 장기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하면 즉각적인 선수 수급이 어렵고 팀 간 전력 불균형이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고자, KBO가 제도적으로 보완한 겁니다. 소속 외국인 선수가 부상을 당해 6주 이상의 진단을 받을 경우, 해당 선수를 교체하는 대신 재활선수명단에 등재하고 이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대체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체결해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2024-06-05
  • KIA 알드레드, 감독-선수단과 '상견례'.."선두팀에 와서 기쁘다"
    윌 크로우의 대체 선수로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캠 알드레드가 KIA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습니다. 알드레드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를 찾아 이범호 감독, KIA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 뒤 개치볼로 컨디션 조율에 나섰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바타비아 출신인 알드레드는 좌완 투수로 신장 191cm, 체중 93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1시즌, 마이너리그(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활동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경기에 출전해 1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87경
    2024-06-04
  • KBO 5월 MVP는 누가 될까?..KIA 네일·박찬호 후보 이름 올려
    프로야구 5월 MVP 후보에 KIA타이거즈 제임스 네일과 박찬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KBO 4일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5월 월간 MVP 후보 10명을 발표했습니다. 투수 중에는 LG 김진성, 임찬규, 두산 곽빈, 홍건희, KIA 네일 등 5명이, 야수 중에는 LG 문성주, SSG 에레디아, KIA 박찬호, 롯데 윤동희, 키움 도슨 등 5명이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KIA 네일은 3~4월에 이어 5월에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5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등판해 2승을 거둔 네일은 평균
    2024-06-04
  • KIA 팬심 '불타오르네'..프로야구 올스타 '나눔' 부문 '싹쓸이'
    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을 쓴 KIA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도 뜨거운 팬심으로 선두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3일 발표한 2024 신한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KIA타이거즈는 '나눔' 올스타 12개 부문 중 10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IA는 2루수(키움 히어로즈 김혜성), 외야수 1자리(한화 이글스 요나탄 페라자)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IA는 선발
    2024-06-03
  • "'독주' 굳힌다"..KIA, NC 제물로 5연승 질주
    호랑이 군단의 독주 체제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KIA타이거즈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NC다이노스를 11대 2로 완파했습니다.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한 KIA는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34승 1무 20패 승률 0.630을 기록하고 있는 KIA는 지난 4월 9일부터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2위 두산과는 3게임차, 3위 LG와는 3.5게임차입니다. 긴 부진의 침묵 깬 소크라테스 KIA 타선은 장단 14안
    2024-05-31
  • 꽃범호 '특급 칭찬' KIA 이상준.."포수로서 장점은 다 있어요"[케스픽]
    "야구는 조인성, 성격은 강민호" 이범호 KIA타이거즈 감독이 타격코치 시절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이 선수, KIA타이거즈 신인 이상준입니다.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가 지명한 유일한 포수인데요. 타고난 펀치력에 투수 리드, 도루 저지 능력까지 갖춰 '포수 최대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 3라운드에서 투수를 뽑으려 했던 KIA는 이상준이 KIA 순번까지 내려오자 생각하고 있던 투수를 과감히 포기하고 이상준을 선택했다는 후문입니다.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프로 무대에
    2024-05-24
  • "최형우 선배 영상만 매일 2시간씩 봐요!"..퓨쳐스 만루홈런 거포 KIA 내야수 박상준 [케스픽]
    "최형우 선배님 영상만 매일 2시간씩 본 것 같아요!" 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최형우를 롤모델 삼아 매일 구슬땀을 흘리는 이 선수, KIA타이거즈 내야수 박상준입니다. 키 178cm, 몸무게 104kg의 육중한 피지컬과 파워를 겸비한 박상준은 석교초-세광중-세광고-강릉영동대를 거쳐 2022년 육성선수로 KIA타이거즈에 입단했습니다. 이후 곧바로 군에 입대하여 병역을 끝마친 군필 선수이기도 합니다. 아직 육성선수 신분이지만 미래 KIA타이거즈 내야의 거포 중 한명으로 평가받습니다. 박상준은 올 시즌 퓨쳐스리그
    2024-05-23
  • "소크라테스는 5월이 진짜!" 4경기 연속 멀티히트 '귀신 같네'[케스픽]
    "5월 되니 귀신 같네" KIA타이거즈 외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또의 최근 활약에 대한 팬들의 말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최근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2할 중반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올해로 3년 차, 굳건한 중심타선으로 활약하고 있는 소크라테스지만 매년 시즌 초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KBO 데뷔 시즌이던 2022년에는 4월 월간 타율 0.227 1홈런 9타점에 머물며 교체설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5월 들어 맹타를 휘두르며 타율을 1할 가까이(0.325) 끌어올렸고, 5홈런 28타점을
    2024-04-29
  •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연일 불방망이 KIA 김도영, 확 달라진 이유[케스픽]
    "도영아! 니땀시 살어야!" KIA타이거즈 핵심 내야수 김도영의 활약에, 팬들은 이렇게 외칩니다. 김도영도 자신의 SNS계정 대문사진으로 이 글을 올려놓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타이거즈 팬들은 요즘 '김도영 때문에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도영의 3월 월간 성적은 타율 0.154 1타점 0도루. 기대에 맞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4월 2일부터 지난 21일까지 4월 월간 타율은 0.375로 3월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같은 타격감뿐만 아니라 각종 지표에서도 놀라운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4-22
  • "그냥 사람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ABS에 대한 KIA 김태군의 소신 [케스픽]
    세찬 봄비가 내린 지난 28일.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3차전은 결국 우천 취소됐습니다. 개막 직후 3연승을 달리던 KIA 입장에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만큼 아쉬움이 컸지만, 이 와중에도 선수들은 다음 경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KBC 취재진은 KIA의 든든한 안방마님, 김태군 선수를 만나 최근 팀 분위기와 올 시즌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냥 적응하면서 게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
    2024-03-29
  • "'네일'의 '아트' 투구"..성공적 데뷔전 치른 KIA 네일 [케스픽]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투수 제임스 네일이 KBO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에서 열린 KIA-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로 나선 네일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네일의 총 투구 수는 85개. 투심 패스트볼(29구)과 스위퍼(21구)가 결정적이었지만 체인지업(17구), 커터(12구)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가며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특히 세 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낸 1회는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다만, 6회 들어 고승
    2024-03-28
  • 'KIA 은퇴' → '모교 코치' 변신.."친구 같은 지도자가 꿈!", 투수 고영창의 새로운 도전[케스픽]
    지난해 11월 KIA타이거즈 투수 고영창의 은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1년 간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고 156경기에 출전해 2승 7패 평균자책점 5.14 18홀드 2세이브를 기록했던 고영창. 화려한 커리어는 아니지만 2019년, 팀의 필승조로 활약하며 KIA팬들의 머릿속에 이름 석자를 선명하게 각인시켰는데요. KBC 취재진은 은퇴 후 모교 광주 진흥고등학교에서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된 고영창 코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코치가 된 계기에 대해 "저도 좋은 지도자를 만나 KIA타이거즈라는 팀에서 필승조로 던져봤고 추격조
    2024-03-23
  • "AGAIN 2022"..시범경기 '홈런쇼' 뽐낸 황대인[케스픽]
    KIA타이거즈 황대인이 19일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삼성을 상대로 4호 홈런을 날리며 시범경기 홈런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최악의 한해'를 보낸 황대인이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겁니다. 황대인은 2023시즌 60경기 174타수, 37안타(14홈런), 타율 0.213, OPS 0.618을 기록하는 극도의 부진 속에 '팀 내 연봉 최고 삭감률'이라는 불명예까지 얻어야 했습니다. 시즌 이후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1군 스프링캠프를 치르지 못했고 그 사이 이우성, 변우혁 등 1루 주전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2024-03-19
  • "10년간 이렇게 해본 적 없는데 행복했다"..'1루 변신' KIA 이우성의 스프링캠프 [케스픽]
    데뷔 11년 차, KIA타이거즈 이우성에게 지난 시즌은 잊을 수 없는 한 해였습니다. 10여 년의 백업 생활을 뒤로하고 처음으로 주전으로 경기에 나섰기 때문인데요. 기록도 남다릅니다. 1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1, 58타점 8홈런, OPS 0.780, war 1.99 등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팀 외야수 중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경기를 뛰었고, 생애 첫 3할 타율까지 모든 타격지표에서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습니다. 호주 캔버라 스프링캠프에서 KBC 취재진을 만난 이우성, 지난 시즌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10년
    202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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