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가 2일 열리는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잔류 확정을 노립니다.
1일 광주에 따르면 현재 14승 2무 19패 승점 44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고 있는 광주는 지난 35R 인천 원정에서 패배하며 잔류 확정을 뒤로 미루게 됐습니다.
그러나 전북이 제주를 상대로 패배함에 따라, 12위의 최대 승점이 43점이 되며 다이렉트 강등 확률은 완전히 지워졌습니다.
이날 승부를 겨루게 될 대전은 파이널B 2연승을 거두며 10승 11무 14패 승점 41점으로 9위까지 치고 올라왔습니다.
승점 3점 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는 광주는 이번 대결에서의 승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경기에서 광주가 승리하고 10위 대구가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비기거나 패하면 광주의 잔류는 확정됩니다.
광주는 대전과의 통산 전적에서 11승 10무 12패로 열세지만, 최근 10경기에서 4승 4무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 명장이 광주축구전용구장을 찾아 시식회를 엽니다.
이날 안유성 명장을 포함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광주푸드클럽 창단식을 개최합니다.
안유성 명장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직접 밀키트 시식회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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