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 유정복·세종 최민호 공천...서울·충남 추가 접수

작성 : 2026-03-11 14:24:07
▲ 유정복 인천시장(왼쪽)과 최민호 세종시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의 전략적 요충지인 인천과 세종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이정현 공관위원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정복 인천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에 대한 공천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공관위는 유정복 시장에 대해 "행안부 장관과 국회의원, 기초와 광역 단체장을 두루 거친 대한민국 대표 행정가"라고 평가하며, 재정 건전성과 도시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 검증된 리더십을 공천 이유로 꼽았습니다.

만장일치로 확정된 최민호 시장에 대해서는 "행정과 국정 경험을 갖춘 준비된 지도자로,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과제를 가장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국힘 공관위는 선거의 상징성이 큰 서울과 충남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충분한 검증'을 이유로 추가 공천 신청을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당 지도부 노선에 반발해 신청을 하지 않았던 오세훈 서울시장과 행정통합 논의 등으로 신청을 보류했던 김태흠 충남지사의 향후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오는 12일 하루 동안 추가 접수를 진행한 뒤 13일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군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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