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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E] 대통령 탄핵안 표결 D-1..이 시각 광주 5.18민주광장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사태가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가운데 시민들은 집회를 열어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광주 금남로 518민주광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경원 기자, 시민들이 많이 모였습니까?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지금은 집회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이곳 5.18민주광장에는 응원봉과 피켓을 든 시민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오늘 자발적으로 커피와 간식, 그리고 핫팩을 가져와서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2024-12-1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2-12 (목)
    1. 종교계도 "대통령 탄핵하라"..갈수록 확산 2. "비상계엄 정당".."반성 없이 궤변" 공분 3. 계엄군 막아선 서울.."80년 광주 닮았다" 4. 노벨문학상 한강, "일상으로 돌아가 집필" 5. 문학관·박람회..한강 기념사업 '활발' 6. 첫 소설 배경 여수, 한강 신드롬 '들썩'
    2024-12-12
  • 5·18 성폭력 피해자들, 국가 상대 손해배상 소송 제기
    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5·18 계엄군 등에 의한 성폭력 피해자 증언 모임 '열매'는 오늘(12일) 피해자 14명과 가족 3명 등 17명과 함께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송에 참여한 피해자 14명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 끝에 44년 만에 피해 사실을 인정받았고, 증언과 증거는 국가보고서에 담겼습니다.
    2024-12-12
  • 출범 6년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올해 성과 공유
    전남의 명품 복지시책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올해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출범 6년째를 맞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행사를 갖고, 해남군이 추진한 '희망의 호롱불 달기, 불을 밝히는 금요일'에게 대상을 수여하고, 복지현장에서 활동하는 복지기동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그동안 20만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불편 개선과 지원 등 330억 원 상당의 복지 혜택을 제공했습니다.
    2024-12-12
  • 광주·전남 오전부터 눈·비.. 아침 최저 영하 3도
    내일(13일) 광주와 전남은 아침부터 비나 눈이 내리면서 춥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북부에 1~5cm, 그 밖의 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무안 영하 1도, 광주 0도, 목포 1도, 여수 2도 등 영하 3도에서 3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 6도, 광주 7도, 광양 10도 등 6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4-12-12
  • 2024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전시 오늘부터 개최
    2024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작품 전시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5·18기념재단은 내년 3월 말까지 5·18민주화운동기록관 3층에서 '기로에 선 세계'를 주제로 힌츠페터국제보도상 수상작 3편의 전시회와 상영회를 진행합니다. 가자지구의 참상을 담은 '가자로부터 온 목소리'와 '지금 가자에선' 보도와, 이란 여성 인권탄압을 폭로한 '인사이드 이란: 자유를 위한 투쟁'이 전시됩니다.
    2024-12-12
  • 광주전남기자협회 송년의밤 성료
    광주전남기자협회 송년의 밤 행사가 오늘(12일) 열렸습니다. 오늘 저녁 7시 광주 서구 JS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취재현장에서 치열한 고민과 열정으로 광주전남 기자들이 발굴한 특종과 기획보도를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2024-12-12
  • 광주 지방공기업 저출산ㆍ지역소멸 적극 대응 나서
    광주광역시 산하 지방공기업들이 저출산과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섭니다. 광주시 7개 공기업들은 '저출산·지역소멸 극복 협의체'를 공식 출범하고, '결혼과 출산ㆍ양육 지원', '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구축' 등에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출범식에 이어 광주 도심에서 '렛츠 베이비(Let's baby)' 캠페인을 진행하고 저출산 관련 정책 홍보와 함께 기념품을 배포했습니다.
    2024-12-12
  • 광주광역시, 민생경제 살리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직격탄을 맞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광주시가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등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2일)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민생경제회의를 열고,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공공배달앱 할인 이벤트, 중소기업 수출 판로 확대 등에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민생경제회의 후 이복현 금융감독위원장을 접견한 강기정 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산업은행 서남권 투자금융센터에 대한 지원 등을 요청했습니다.
    2024-12-12
  • 첫 소설 배경된 여수도 '들썩'.."여수에 살며 집필"
    【 앵커멘트 】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첫 소설인 '여수의 사랑' 배경이 된 여수도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의 포토존이 생기고 특별 전시가 열리는 등 한강 신드롬으로 여수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1995년, 전남 여수를 배경으로 버리고, 버려진 사람들의 상처를 그려낸 한강 작가의 첫번째 소설집인 '여수의 사랑'. 당시 20대였던 한 작가는 한동안 여수시 소호동의 한 아파트에 머물며 노벨문학상의 뿌리가 된 이 작품을 집필했습니다. ▶ 인터뷰 : 이수현 /
    2024-12-12
  •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기념 사업 활발
    【 앵커멘트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리기 위해 각종 기념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됩니다. 장흥군은 한강 작가가 어릴적 뛰어놀던 아버지의 생가를 복원을 시작하고, 전라남도는 문학박람회를 추진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의 생가. 장흥 득량만이 내려다 보이는 이곳은 어린시절 한강 작가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운 곳입니다. 장흥군은 생가 복원에 나서 지역의 훌륭한 관광 자원으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 싱크 : 안희정/장흥군 문학지원팀장 - "소유자와 매입 협
    2024-12-12
  • 계엄 막아낸 시민, 80년 광주 시민 닮았다
    【 앵커멘트 】 지난 3일 밤 갑자기 내려진 비상계엄을 막아낸 것은 평범한 시민들의 역할이 가장 컸습니다. 국회 앞에 모여 계엄 해제 의결을 위해 국회 진입하려는 국회의원들을 돕고 계엄군들의 의사당 진입을 막았습니다. 서울 시민들의 모습은 80년 5월 광주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국회의 문이 공권력에 의해 닫혔던 지난 3일 밤, 서울 시민들은 계엄군보다 빠르게 국회로 모여들었습니다. 헬기를 타고 진입한 군인들의 앞을 가로막으며 휴대전화 등을 통해 현장의 모습
    2024-12-12
  • 남 탓으로 점철된 '尹 담화'..광주가 들끓는다
    【 앵커멘트 】 내란죄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를 정당화하는 대국민 담화를 발표해 공분을 샀습니다.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든 국헌 문란 행위를 해놓고도 반성 없이 궤변을 늘어 놓았다는 지적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반응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 싱크 : . - "도대체 2시간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입니까?" 비상계엄 선포가 통치 행위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자기 합리화에 시민들이
    2024-12-12
  • 강기정ㆍ김영록, "윤 대통령 즉시 체포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윤 대통령을 즉시 체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 시장은 대국민 담화 직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금 당장 체포해야 한다"며 국회가 토요일이 아닌 당장 탄핵 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지사도 윤 대통령의 담화를 "한심하고 참담하다"고 비판하며 스스로 반국가 반헌법 세력임을 자임한 만큼 "바로 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12-12
  • '탄핵 요구' 봇물..대학가와 종교계도 가세
    【 앵커멘트 】 12·3 비상계엄 이후 지역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대통령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대학가와 종교계에서도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이 잇따랐습니다.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대 총학생회와 교직원, 총동창회 등이 교정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과 체포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5·18 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뜻을 모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2024-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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