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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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기정 "NPU 컴퓨팅센터 예산 확보 상황 다음 달 보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실패에 따른 대안을 다음 달 중 구체적으로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오늘(23일) 시민정책참여단과의 간담회 내용을 소개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AI 선도도시 광주의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광주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문산 이후 NPU 컴퓨팅센터 유치, AI 규제 프리 실증도시 조성 등을 정부에 제안하고 있습니다.
    2025-11-23
  • 창작자에게 기회를, 지역민에겐 재미를...ACC 개관 10주년
    【 앵커멘트 】 예술과 창작의 요람이자 시민들의 문화 놀이터로 자리매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습니다. ACC가 지난 10년 간 이룬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 과제를 고우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지난 7월, ACC에서 향수 어린 호남의 풍경을 담아 '산수극장'을 선보였던 이이남 작가.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에게도 ACC는 머릿속 구상을 현실화 하는 파격적인 실험 무대였습니다. ▶ 인터뷰 : 이이남 / 작가 - "스케치만 해뒀던 걸 확장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가지고 있는
    2025-11-23
  • "흑두루미 이어 '귀한 손님' 황새도 찾아"...생태 회복력 '입증'
    【 앵커멘트 】 '천연기념물' 황새가 6년 만에 순천만을 찾은 데 이어, 멸종 위기종 흑두루미가 올해 역대 최다 규모로 도래했습니다. 수십 년간 간척지를 습지로 복원하고 철새 서식 환경을 개선하며 생태 도시로 거듭난 순천시의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하나, 둘, 셋!" 힘찬 구호와 함께 땅속 깊이 박혀있던 전봇대가 쓰러집니다. 흑두루미가 비행 중 전선에 부딪히는 사고를 막고 안전한 서식지를 넓히기 위해 순천시가 마련한 전봇대 제거 행사입니다. 순천시는 지
    2025-11-23
  • 혈액 4일이면 동나...광주·전남 혈액부족 지속
    【 앵커멘트 】 최근 광주·전남에서 혈액 보유량이 심각한 수준으로 부족합니다. 특히 수혈에 가장 많이 쓰이는 A형은 이틀 치에 불과한 상황입니다. 임경섭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헌혈버스 안은 채혈하는 학생들로 가득 찼고, 바깥에는 순서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길게 줄을 이었습니다. 학생들이 헌혈을 마칠 때마다 비어 있던 혈액상자도 조금씩 채워져 갑니다. ▶ 인터뷰 : 박하현 / 동신여고 2학년 - "(저는) 피 한 번 뽑는다고 생각하고 끝이지만 다른 사람 입장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피일 수도 있잖아
    2025-11-23
  •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 정부가 3천억 원 선지원한다
    정부가 무안군에 3천억 원을 먼저 지원해 광주 군공항 이전의 '마중물' 역할이 기대됩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4자 사전협의에서 이뤄진 공항 이전 1조 원 지원 방안의 이행 담보 논의 결과, 3천억 원은 정부가 부담하고, 1,500억 원은 광주시가, 나머지 5,500억 원은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충당하기로 했으며, 정부 부담 3천억 원은 군공항 이전 완료 전에 선(先)지원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안군의 요구를 수용한 이번 조치로 광주 군공항의 무안 이전 관련 합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2025-11-23
  • 조국, 조국혁신당 당 대표 선출...98.6% 찬성률
    조국혁신당 신임 당 대표로 조국 전 비대위원장이 선출됐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오늘(23일) 청주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당대표 후보에 단독 출마한 조국 후보가 찬성 98.6%의 압도적인 지지로 다시 당 대표직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4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신장식 의원이 77.8%, 정춘생 의원이 12.1%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2025-11-23
  • '도심 흉물' 휴폐업 주유소..."부지 재활용 필요"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지역에 휴폐업 주유소가 늘면서 도시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장기간 방치된 주유소는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토양 오염 등 환경 위험까지 안고 있어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1월 문을 닫은 광주 북구 신안동의 한 주유소입니다. 영업이 중단된 지 오래되면서 외벽이 벗겨지고 시설물은 녹슬었습니다. 무단으로 걸린 광고 현수막과 임시 주차장으로 변한 부지는 주민 불편까지 낳고 있습니다. ▶ 싱크 : A 씨 / 광주 북구 신안동 - "차도 있
    2025-11-23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22 (토)
    1. 'AI 호재'...남악·오룡 부동산시장 '술렁' 2. '방치' 중국총영사관 부지...'흉물' 전락 3. 전국 호남향우 한자리 모여 '화합 한마당'
    2025-11-22
  • '순천만 흑두루미 연구' 국제학술지 최초 등재
    국내 최초로 순천만 흑두루미 서식지 관리 정책의 성공 사례가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에 실렸습니다. 전남대 생물학과 성하철 교수팀의 흑두루미 연구 논문이 미국 공공과학 도서관 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등재됐다고 순천시가 밝혔습니다. 논문은 순천시의 인공 먹이 제공과 체계적인 서식지 관리 정책이 흑두루미와 기러기 등 철새들의 성공적인 공존을 이끈 핵심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2025-11-22
  •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개최 신청...본격 정비 추진
    전남도가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개최 계획서와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하고 박람회 추진체계 정비에 들어갔습니다.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K-해조류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시장 선점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내년 7월 국제행사 승인을 목표로 중앙부처와 협의가 진행됩니다. 박람회는 오는 2028년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24일 동안 완도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2025-11-22
  • 광주·전남 낮 최고 18도...일교차 크게 벌어져
    토요일인 오늘(2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일(23일)은 대체로 흐리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도, 목포와 여수 7도 등 1~7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16~18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당분간 광주와 전남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5-11-22
  • 전남개발공사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수상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전남개발공사가 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빈집 활용 주거복지사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등 도민 맞춤형 주거복지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가 후원합니다.
    2025-11-22
  • 최옥수 무안군수 후보 '시작하면 답이있다" 출판기념회 가져
    최옥수 무안군수 후보의 출판기념회가 오늘(22일)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최옥수 전 무안군산림조합장은 자신의 경험과 무안의 미래를 담은 '시작하면 답이있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무안의 당면 현안과 현실적인 정책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최 전 조합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로 출마할 예정입니다.
    2025-11-22
  • 포럼 '새로운 광주' 창립...광주 발전 모색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의 미래지향적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포럼 '새로운 광주'가 출범했습니다. 출범식은 토크콘서트 '광주의 삶을 말하다', 새로운 광주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 포럼 '새로운 광주'는 5·18 광주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살려 인구감소와 일자리 위기를 타파하고, 실사구시로 시민 모두가 잘사는 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기치를 내걸고 있습니다.
    2025-11-22
  • "녹슬고 찌그러지고" 광주 중국총영사관 부지 '흉물' 전락
    【 앵커멘트 】 광주 도심 한가운데 3천 평이 넘는 대규모 부지가 10년 가까이 방치되며 흉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들은 주차장, 공원, 체육시설 조성을 요구하지만, 중국총영사관 소유 땅이라는 이유로 행정력이 사실상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동천동 천변 옆, 3천 평에 달하는 이 대규모 부지가 텅 빈 채 방치돼 있습니다. 주변 펜스는 녹슬고 찌그러져 도시의 흉물로 전락했습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한 이곳에서 여전히 공터로 남아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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