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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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진보 4당, "내년에 양당 독점 구도 깨야"
    조국혁신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개혁진보 야 4당이 내년 지방선거의 '정치개혁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2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지방자치단체장 결선투표제 도입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 복원 등 선거법 개혁을 주장했습니다. 개혁진보 4당 대표들은 2026년 지방선거를 계기로 양당 독점 구도의 폐해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강력한 제도 개혁 의지를 밝혔습니다.
    2025-11-12
  • 제주항공 참사 피해지역 지원 방안 확정..."확대 필요"
    【 앵커멘트 】 다음 달이면 12·29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됩니다.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되고, 해외 여행객이 사라지면서 광주와 전남에 큰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정부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무안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 무안지역 경제는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또 해외 여행객이 급감해 광주·전남 여행업계는 고사 상태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참사 이후 광주·전남지역의 경제적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정
    2025-11-12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11 (화)
    1. 광주시장 후보, 'AI 미래 비전' 경쟁 본격화 2. 광주 도심 '방치 현장' 흉물 전락 위기 3. 여수 돌산에 1조 원대 복합 리조트 조성 4. 목포시, 폐기물 시설 허가에 단호 대응
    2025-11-11
  • 광주 북구, 복지로 하나되는 '복지한마당' 개최
    광주 북구가 올 한 해 복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복지한마당'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는 민관 복지시설 종사자와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복지 성과 공유와 함께 홍보·체험 박람회가 다채롭게 운영됐습니다. 북구는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 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2025-11-11
  • 뻗어나갈 곳 없는 목포...환경이라도 지키자 '안간힘'
    【 앵커멘트 】 무안반도 통합 논의는 답보 상태지만, 환경 행정에 있어서만큼은 단호한 목포시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민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내세워 폐기물 관련 허가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는데, 환경 시설 허가 신청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이 같은 행정 기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목포 시내의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 처리장입니다. 처리장 안팎으로 온갖 폐기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업체가 고객들에게 돈을 받고 처리하겠다며 보관한 폐기물이 허가량의 두 배가 넘게
    2025-11-11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 또 지연? "올해 내 발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개통 시기가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늘(11일) 열린 도시철도건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 시기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지만 도시철도건설본부 측은 "현재 공정 재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며 시민 혼란 최소화를 위해 산정이 끝난 뒤 개통 시기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의회에서는 당초 개통 예정 시기인 2026년 말에서 1년 이상 늦어진 2027년 말에서 2028년 초 개통이 추정된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2025-11-11
  • '누수 반복' 317억 여수시립박물관 "부실공사...위법 점검"
    3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여수시립박물관에서 반복된 누수 사태가 발생하자 여수시의회가 엄격한 감사를 예고했습니다. 오늘(11일)부터 35일간의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 여수시의회는 부실공사 의혹과 여수시의 미온적 대응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위법·부당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여수산단의 장기 불황 대책과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2025-11-11
  • 서해해양경찰청장 직권남용 등 혐의 입건 조사
    전남경찰청이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의 수사 외압 의혹을 밝히기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한 이명준 서해청장을 지난 주말(8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준 청장은 지인이 연루된 신안 가거도 방파제 공사와 관련해 400억 원대 배임 의혹 고발 사건 수사를 하던 해경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하고, 압수수색 기밀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청장은 경찰 조사 과정에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2025-11-11
  • "여수 밤바다에 1조원 '글로벌 관광단지' 뜬다"
    【 앵커멘트 】 낭만도시로 유명한 전남 여수에 세계적인 복합리조트가 조성됩니다. 전라남도가 여수 돌산 무술목 일대를 신규 관광단지로 지정 승인하면서, 1조 원 규모의 글로벌 복합리조트 사업이 본격화됐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탁트인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입니다. 지난 50년 넘게 버려져 있던 이 땅이 남해안을 대표할 세계적인 복합휴양 관광단지로 개발됩니다. ▶ 인터뷰 : 박치영 / 모아그룹 회장 - "색다른 관광단지로서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
    2025-11-11
  • 전남 내년 예산안 12조 7,023억 편성 도의회 제출
    전라남도가 민생 회복과 첨단 산업 투자에 초점을 맞춘 내년도 예산안 12조 7,023억 원을 확정하고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2조 5,436억 원 대비 1,587억 원, 1.3% 증액된 규모로, 일반회계는 4,965억 원 증가한 10조 4,587억 원이지만 특별회계는 오히려 1조 2,355억 원으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한 재원을 인공지능과 에너지 등 미래 성장 동력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입니다. 예산안은 전라남도의회 상임위원
    2025-11-11
  • 내년 광주시 본예산 7조 6,000억 원 편성...1% 증가
    광주광역시의 내년도 본예산안이 올해보다 1% 늘어난 7조 6,000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광주시는 2026년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1% 늘어난 7조 6,82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주요 사업별로는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 구축에 879억 4,000만 원, 중소기업 구조고도화자금 400억 원, 청년 월세 79억 6,000만 원,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75억 5,000만 원 등을 편성했습니다.
    2025-11-11
  • 방치된 분양 보증사고 공사현장...도심속 흉물 전락
    【 앵커멘트 】 중견 건설업체 한국건설이 회생 절차에 들어가면서 광주 도심에는 분양 보증사고로 멈춰 선 공사 현장이 속출했습니다. 이들 공사현장은 2년이 다 되도록 방치되고 있는데, 매각도 쉽지 않아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도심의 오피스텔 공사 현장. 지난해 2월 한국건설 분양 보증사고가 발생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떠안은 공사현장입니다. 현장에는 건설 자재와 폐기물이 뒤섞여 쌓여있고, 곳곳에 물웅덩이도 보입니다. 주민들은 방치된 공사 현장이 이제는 안
    2025-11-11
  • 지방선거 앞두고 광주시장 후보군 현안 해결 경쟁
    【 앵커멘트 】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AI 중심도시 조성'이나 '광주·전남 행정 통합' 등 굵직한 지역 현안을 둘러싼 광주광역시장 출마 예정 후보들의 해법 제시 경쟁이 뜨겁습니다. 선거를 앞둔 구호성 공약이 아닌, 실질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한다는 요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가 AI 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무산 이후 강기정 시장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대통령 공약과 대기업의 참여로 기대감은 컸지만 실제 유치가 무산되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최근에는 국가 NPU
    2025-11-11
  • 김영록 전남지사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도모델 제시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점과 대한민국 AI 수도 전남의 전략적 방향 설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1일) 도청 정책회의에서 "전남 전역을 특화지역으로 추진하는 것은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라며 전문가와 협력해 정확한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유치에 그치지 않고, AI 수도 전남의 비전을 담을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국회 세미나 등 공론화 작업도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025-11-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1-10 (월)
    1. 광주광역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재추진 2. 내년 국비...광주·전남 예결위원 역대 최다 3. 제1회 인텔리텍코리아·해피니스CC 골프대회 성료 4. 전남 쌀로 반려동물 사료 만든다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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