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체들에게 전자상거래 활용을 지원하고, 금융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김영웅 조사역이 발표한 '광주·전남지역 자영업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 소비가 급증하고 있지만, 광주·전남 자영업체들의 경우 전자상거래 실적이 2018년 기준 3~5% 수준으로 미미해 매출 증가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 조사역은 자영업 폐업률이 상승할 위험이 있다며, 전라남도의 '남도장터' 같은 공공 플랫폼을 제공해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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