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 침체 속에 광주지역 소매ㆍ유통업의 경기 불황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의 65개 소매ㆍ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올해 1분기 경기 전망 지수는 74로, 지난 분기보다 3포인트 떨어져 지난 2019년 3분기 이후 6분기 연속 불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업체들은 매출과 수익, 비용, 고용 등 모든 항목에서 경기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고,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은 설 명절 특수에도 업황 부진을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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