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주택](/data/kbc/image/2022/02/1644047168_1.800x.0.jpg)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지방의 저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 집값 하락 시 수도권에 비해 대출 상환에 어려움이 우려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부동산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도권보다는 비수도권, 9억 원 이상 고가주택보다는 3억 원 이하 저가 주택의 대출 부담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집값 하락에 금리 인상까지 겹칠 경우 무리한 대출로 지방에 집을 산 가구는 이중고가 불가피합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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