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현대산업개발의 전 경영진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형사3부는 오늘(1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HDC현대산업개발 하원기 전 건설본부장 겸 대표이사와 권순호 전 대표이사, 현장 관계자 3명 등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로써 앞서 기소됐던 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등을 포함해 관계자 17명과 법인 4곳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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