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이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학생 학업 증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다음 달까지 영암 초·중 6개교 졸업·입학생 중 성적 우수자 22명에게 1인당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자는 성적 상위 5% 이내인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오는 10일까지 초등학생 12명과 중학생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영암군장학회에 지역 중ㆍ고ㆍ대학생에게 지원해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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