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종합쇼핑몰(shopping.g2b.go.kr) 할인판매 행사인 '상생 세일'이 4월 17일부터 한 달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14일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게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오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하여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개최하고 있습니다.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2.4%이며, 5%~10% 할인율 상품이 8,847개(59.8%) 가장 많고 일부상품은 최대 68.6%까지 할인판매합니다.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노트북컴퓨터도 평균 11.6%, 최대 20.3%까지 할인하여 판매를 진행합니다.
한편, 이번 상생세일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와도 연계, 해당 기간 동안 상생세일 참여 업체와 제품을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이번 상생세일을 통해 최근 글로벌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도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면서,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상생의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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