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1인분 2만 원 시대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삼겹살 200g은 1만 9,429원에서 1만 9,514원으로 인상됐습니다.
냉면 역시 1만 1,462원, 비빔밥 한 그릇 가격도 1만 769원으로 올랐습니다.
냉면은 지난 2022년, 비빔밥은 지난해 각각 1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생필품값도 일부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월과 비교해 화장지 5%, 라면 1.2%, 계란 0.8% 값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우유와 밀가루는 2.4% 가격이 떨어졌고, 식용유도 가격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해부터 대두유와 소맥 가격이 하락했다며 식품업체들이 밀가루와 식용유 값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해 왔습니다.
#물가 #삼겹살 #냉면 #인플레이션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2024-11-15 11:24
살인죄 집행유예 중 또다시 살인 40대..2심도 징역 25년
2024-11-15 11:15
말다툼 하다 준비한 흉기로 처남 찌른 50대 매형
2024-11-15 11:02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 가구 박살 내고 사라져
2024-11-15 10:56
文 딸 문다혜, 제주 단독주택 불법 숙박업 혐의로 검찰 송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