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900선 깨졌다...3% 급락

작성 : 2025-11-07 13:53:06 수정 : 2025-11-07 14:54:11
▲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낙폭을 키워 3,900선마저 내줬습니다.

7일 낮 1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130.97포인트(3.25%) 내린 3,895.48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62.73포인트(1.56%) 내린 3,963.72로 출발해 낙폭을 줄여 한때 4,000선을 회복했으나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2,594억 원, 2,516억 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리고 있습니다. 

개인은 5,015억 원 순매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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