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와 광양, 순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광주와 전남 동부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24일 낮 1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광양 백운산 54.5mm로 가장 많았고, 여수산단 47mm, 화순 능주 37.5mm, 광주 조선대 24.5mm 등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광주·전남 소방본부에 접수된 비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
기상청은 25일 아침까지 전남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30~100mm, 많은 곳은 120mm, 시간당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에는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날씨 #비 #낙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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