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의료관광이 풍부한 인프라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열악한 접근성 때문인데, 자연친화적 체험 의료 관광으로의 특화가 필요해 보입니다. 임채영기자가 보도합니다.
(CG1)지난해 세계 의료관광객의 수는 4천만명으로 최근 5년 동안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의료 관련 통계 기관인 매킨세이는
(CG2)세계 의료관광시장 규모가 2천 4년
4백억 달러에서 올해 천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의료관광 수입이
2천 3백억여원으로 2009년보다 무려 53%가 증가했습니다.
(cg3)하지만 광주와 전남지역의 의료관광은 수도권에 비하면 걸음마 수준입니다.
(서울 50,409/ 경기 10,913/ 부산 4106/광주989명-1,2% 전남 0,4%-참조)
광주의 외국인환자 유치기관은 34곳으로 전국의 2%, 유치업체는 4군데로 1%에
불과합니다.
스탠드업-임채영“이처럼 지역 의료관광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지만 의료자원은 다른 지역보다 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4) 종합병원의 수는 광주가 21개로
광역시 가운데 2번째로 많고
(CG5) 전남은 22개로 도 지역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상탭니다.
인터뷰-서정석/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자원 풍부한 특성.. 특히 한방병원 서울 포함 시도중 가장많은 40개..”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보고서에서
템플 스테이나 치유의 숲, 슬로시티 등
자연친화적 체험관광 자원이 풍부해 웰니스(Wellness) 의료관광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 정책적 지원과 함께 관광을 의료에 접목시키면 광주 전남의
의료관광도 급성장 할 것이라는 전망도
달았습니다 KBC 임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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