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4.11 호남의 선택-광주 북구 갑

작성 : 2012-02-21 22:00:13
4*11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를 돌아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민주통합당 5명과 통합진보당

1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광주

북구 갑 선거구입니다.



북구 갑 선거구는 오랫동안 표밭을 갈아온 후보들간의 리턴매치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광주 북구 갑 선거구는 중흥동과 두암동 등 10개 동이 포함돼 있습니다.



2014년 말 이전 예정인 교도소 부지 활용과 KTX 광주역 정차, 구도심 활성화 방안 등이 현안입니다.



강기정 현 의원은 저소득층이 많고 공동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도심 재생사업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부장검사 출신의 촛불인권연대 김경진 고문변호사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 구

도심 사이의 양극화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CG 1(강기정, 김경진 인터뷰)



민주당 대통령 후보 특보단장을 지낸

이관행 예비후보는 조대병원 분원 유치와 북구청 이전 등을 통해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보좌한 이형석

전 청와대 비서관은 1% 특권층을 위한

현 정부의 정책을 바꾸고 비정규직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의정 활동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CG 2(이관행, 이형석 인터뷰)



임현모 전 광주교대 총장은 교육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교육 혁신을 이루겠다는 포부와 함께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를 공약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CG 3(임현모 인터뷰)



유일한 진보통합당 예비후보인 이채언

전남대 교수는 유럽식 경제 모델을 도입해 빈부 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표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CG 4(이채언 인터뷰)



<스탠드업>이계혁

광주 교도소 이전과 KTX 광주역 정차 등

굵직한 현안을 안고 있는 광주 북구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마다 민심을 파고들며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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