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광주지부가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전임 노조와 거래한 외부업체 4곳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금속노조 기아자동차 지부 광주지회는
전임 노조와 거래를 해왔던 금융기관
책임자와 관광버스 회사 대표 등 4곳을
사기와 횡령, 배임 등의 혐의로 광주지검에 최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현재 전임 노조가 수사를
받고 있어 전임 노조 조합원들은 고발하지 않고, 부적절한 거래 혐의가 있는
외부업체들을 먼저 고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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