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5명의 국회의원들이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을 지지하고 나선 것
과 관련해 전략공천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측에서는 지도부와 아무런
교감이 없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지원설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지역 5명의 국회의원들이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시장 경선에 나선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을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김동철/국회의원(광주 광산갑)
이를놓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하루 종일
당 지도부와의 교감설이 불거져
나왔습니다
하지만 김한길과 안철수 공동대표는
공식 석상에서 해당 의원들과 협의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당 지도부의 이런 부인에도 불구하고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 시당 위원장까지 나선 기자회견에 사전 교감설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와 공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경선 방식이 갑자기 100% 공론조사로
선회하는 것도 당원들을 쉽게 납득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발 여론이 거세자 강기정 의원은
지도부와 협의하거나 전략공천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며 거듭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강기정/국회의원(광주 북갑)
"전략공천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닙니다."
당사자인 윤장현 전 위원장은 지도부는
물론 해당 국회의원들로부터 사전에 어떤 언질도 없었다며 당혹해 하는 모습입니다.
인터뷰-윤장현/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의 텃밭인 광주가 단체장
공천을 두고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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