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광주인권상 수상자에 방글라데시 인권운동가 아딜 라만 칸과 이란 인권단체 카바란의 어머니들이 공동 선정됐습니다.
아딜 라만 칸은 방글라데시의 인권단체 오디카를 설립한 뒤 인권 옹호를 위해
헌신했고, 방글라데시를 넘어 남아시아의 인권 유린에 반대하는 연대활동을
펼쳤습니다.
카바란의 어머니들은 1988년 이란 당국이 대규모의 반인권적 처형을 하자
그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결성된 인권단체로 처형 자체를 부인하는 이란 당국에 대해
지속적인 진실 규명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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