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전략공천의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전략공천에 반대한 518 관련 단체 등
사회단체들이 광주시당에서 집회를 열고
윤장현 후보에 대한 공천철회를 주장했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이펙트;;;
광주지역 사회단체들이 새정치민주연합의 광주시장 전략공천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인터뷰-박남선 공정경선 수호광주시민연대
이들은 시민의사를 묻지도 않고
심야밀실에서 결정한 ‘낙하산 공천’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도 전략공천에
포문을 열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긴급성명에서
이번 공천은 안철수와 김한길 대표간의
지분나눠먹기식 구태정치에
광주가 희생된 것이라며
즉각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참여자치 21은 이에 앞서
윤장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ㄱ강기정, 김동철, 박혜자, 임내현, 장병완 의원 등
국회의원들은 지지 선언을 철회하고 광주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지역 5개 정치단체도
광주시민의 선택권을 박탈한 전략공천은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면서
64지방선거 광주시장 선거전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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