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尹*姜*李 예비후보 등록, 선거전 본격

작성 : 2014-05-07 20:50:50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경선을 준비했던 입지자들이 모두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전략공천에 대한 공방과 함께 단일화 논의도 이뤄지고 있어 역대 광주시장 선거 가운데 가장 치열한 선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나흘간의 긴 연휴가 끝나자마자 광주시



선관위에 시장 예비후보 등록이 줄을



이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로 공천을 받은 윤장현 전 위원장이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윤 예비후보는 전략공천에 따른 논란을



의식한 듯 네거티브 선거전 없는 깨끗한 경쟁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윤장현/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후보 "선거운동 기간 내에 서로를 존중하고 깨끗한 또 공명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중앙당의 만류로 예비후보 등록을 미뤄왔던 강운태 시장도 새정치연합의 전략공천을



비판하며 본선거 출마 의지를 밝혔습니다.







싱크-강운태/무소속 광주시장 예비후보



"정략과 술수로 왜곡돼버린 지금의 한국정치는 민심의 거대한 심판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이용섭 의원도 오늘 국회에서 곧바로 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하고 광주로 내려와 예비후보 등록까지 마쳤습니다.







싱크-이용섭/무소속 광주시장 예비후보



"낙하산 후보가 아닌 시민후보를 시장으로 뽑아 광주정신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실겁니다."







강운태*이용섭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원칙적으로 생각을 같이 한다고 밝혀 앞으로



단일화 방식과 시기 등을 놓고 물밑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선이 본선보다 중요하게 인식됐던 지난 선거와는 달리 3명의 유력한 후보들이 모두



본 선거전에 나서면서 광주시장 선거가



그 어느때보다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