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다음 소식입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 특히 노인 상대 성범죄는 부끄럽게도 전국 최고 수준이어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광주*전남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지난 7월 30일 광주 북구의 한 노래방.
노숙자 25살 이 모 씨가 70대 여성 노래방 업주를 살해한 뒤 성폭행했습니다.
계단에서 잠을 자던 자신을 나가라고 했다는 것이 범행 이유였습니다.
싱크-경찰 관계자
"(가해자는) 중학교 때부터 집을 나와 가지고 여수부터 해서 서울, 경기 돌아다니다가 절도로 징역 한 번 살고 쉽게 말하면 버려져 버린 자식 같은 그런 가정 환경..."
이처럼 노인들을 상대로 한 강력 범죄가 늘고 있습니다.
CG
지난 2009년부터 5년 동안 발생한 광주지역 5대 강력범죄 피해자를 분석한 결과 60대 이상 노인은 천4백여 명에서 천8백여 명으로 30%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노인을 상대로 한 강간과 강제추행 등의 성범죄는 급증 추세입니다.
CG
광주전남 성범죄 피해 노인 수는 지난 2009년 29건에서 2012년 45건, 지난해에는 58건으로 5년 만에 2배가 늘었습니다.
인구 10만 명 당 피해자 발생 비율을 분석한 결과 전남은 1.94명, 광주는 1.43명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제주에 이어 각각 2번째와 3번째를 차지했습니다.
노인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혼자 사는 경우가 많은데다 신체적으로도 연약하다는 점 등이 이유로 분석됩니다.
인터뷰-신중식/광주시 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전문가들은 노인 상대 범죄는 고령화 속 노인복지를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면서 범죄의 원인 등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와 대책 마련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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