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법인화 논란 자칫 개관차질 우려

작성 : 2014-09-08 08:30:50
남> 문화중심도시 추진단이 내년 개관을 앞둔 아시아문화전당 운영조직의 법인화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 국가기관이 돼야 한다는 지역의 요구가 큰 가운데, 국회가 어느 쪽 손을 들어줄 지 주목됩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CG>
문화중심이도시 추진단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문화전당은 개관 후 1년 동안 총 8백억 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균 운영예산이 연간 5백억 원인 반면에
운영수입은 60억 원 정도에 그칠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적자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국가 소속기관이 돼야한다고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이기훈 지역문화교류재단 이사

하지만 추진단은 법인화가 되어도 정부의 예산지원은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나주에 둥지를 튼 한국콘텐츠 진흥원,
예술의 전당, 한국개발원 등
잘 알려진 공공기관들도 모두 법인이지만
공공기관 지원법에 따라 정부의 예산지원을
받고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김성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

일반공무원으로 채워지는 국가기관 보다는
특수법인화되면 문화분야 지역 인재들을 채용하는데 더 유리하다고
추진단은 덧붙였습니다.

CG>
이에 따라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문광부, 박혜자의원 발의안 등 전당조직
관련 2개 법안이 어떻게 처리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박혜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내년 9월 개관을 위해서는
문화전당의 조직형태가 늦어도 이달 안에 확정돼야 하기 때문에
조직형태를 둘러싼 논란이 장기화할 경우
전당개관에 차질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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